먼저 박성진 기자가 개인적인 생각을 쓴 것 같은데, 영어회화를 얼마나 할 줄 알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글을 쓴것을 보면 영어회화에 대한 개인적으로 어느정도의 수준에 올라있기에 개인평가를 했나싶고, 영어회화공부를 어떠한 방법으로 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토익 .... 태글리쉬 모든 사범님들 제가 하는 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하시면 3개월만에 800점 이상 가능합니다.
회화? 그 노력에 70%만 쏟아부으세요.....
그러면 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영국에서 출판되어 미국대학에서 영어 문법교재로 쓰여지는 책 초반에 영국수상이었던 처칠의 연설문의 내용에 쓰여진 단어수는 50개를 넘지 않는다는 이야기....
대통령 연설문이라면 A4용지 2~3장분량쯤 되겠죠?
그만큼 어려운단어, 많은 단어가 필요치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쉬운단어부터 적절히 쓸 줄 알아야한다는거....
저는 94년 기초훈련후 미군부대에서 자대배치받고 1년 10개월을 미군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영어? 잘 못했습니다. 제대하고도 말하는 부분은 잘 되지 않더군요.
하지만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 싶었답니다.
영어회화 공부에 대한 필요성과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으니까.
그래서 대학에서 영어회화 동아리에 가입을 했지요.
책을 보고 대화하는 학원방식이 아니라.
4명이서, 2명이서 하나의 소재로 한시간씩 떠드는 대화 방식을 연습한 것이지요.
물론 미리 소재를 알려주고, 말을 하기 위해서는 정보가 필요하니까 자료를 찾고, .....
그렇게 연습하는 도중에 느껴간 것은 회화를 위해 정보를 주고받고,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대화의 형태가 유사하다는거,,, 지난번에 사용되어진 표현이 다시 사용된다는거....
그러면서 이번에는 다른 표현으로도 해봐야지 하면서,,, 사용하고, 연습하고,,, 내것으로 만들어가는거.....
토론하고, 웅변도 해보고, 받아쓰기도 해보고,....
이렇게 1년을 보냈습니다.
졸업을 했지요.
회사취직을하고,,, 다시 퇴사하고, 대기업입사하려고 토익 800이상 받고, 영어 면접을 봤습니다.
사장한테 칭찬받을 정도로 괜찮았나봐요....
그런데. 토익 900점 받고, 말하다가 막힌 사람이 결국 뽑히더군요...
그래서 회의를 느끼고, 미국에 태권도 사범으로의 길을 갔습니다.
약간의 교육(1~2개월)을 받고, 사범이 부족했으므로 체육관 하나를 제가 맡아서 지도하였습니다.
입관 원서 받는것과 전화는 본관에서 하고,,, 이외의 체육관 운영 공지나 관련 내용을 알리는 것은 전화로 제가 학부모들에게 하였답니다.
....문제될 것이 없었지요.
미군부대에서의 해야겠다는 의지와 1년 정도의 대학에서의 영어회화 공부가 도움이 되었던 것입니다.
기본은 지금의 태글리쉬의 방법과 너무나 유사하더군요....
반복과 그것에 대한 문장 응용..... 그리고 몸에 익히도록 재 반복....
책을 크게 빨리 읽어서, 질문에 대한 답을 좀더 부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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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의 내용은 기존에 나왔던 방송사(KBS, MBC, SBS 등의 공중파와 지역방송)와 중앙,조선, 매일경제, 한국경제, 동아일보의 내용과 전혀 다른 내용이지요.
그리고, 박기자의 말대로라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홈에버,홈플러스, 아이슐레 등 문화센터 강좌에서 강좌 개최를 결정한 관련 업체 임원들은 무식한 사람들이지요....
한마디로 박성진 기자의 내용이 옳고, 다른 매체들의 말은 틀린 것.....? (^^*)
결국 그런 말인듯 하네요.
태글리쉬 사범님들 열심히 합시다.
박성진 기자 같은 사람이 있어야 태글리쉬가 더 빛이 날거라는 희망을 갖고......
모두함께.... 쏘주 한잔씩,,,,,,
잔들 다 채웠습니까?
태! 글! 리! 쉬! 화이팅......
첫댓글 글 정말 멋지십니다.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몸으로 느끼면서 영어를 배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를 크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이 기자는 영어에 자신이 없으면 시작도 하지 말라는것 같은데... 저런 몸쓸... 기자의 한심한 잣대에 감히 태글리쉬를 올려놓다니... 그리고 큰소리로 영어책을 읽으셨다고 하셨는데... 그 방법 가장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하면 책을 크게 읽게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여하튼... 멋진 글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화이팅해서 태글리쉬의 위력을 보여줍시다.
태!글!리!쉬! 화이팅 !!!!!!!! ^^*
감동적인 글을 잘 읽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한잔 해야겠네요 우리모두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태 글 리 쉬 캬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영어 공부 더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더욱 열심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