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강 조표(key) 2
인생의 방랑자요 나그네인 순례자입니다.
모두들 안녕 하셨어요?????...
자 오늘은 단조(마이너)부터 대해서 시작합니다.
단조도 매우 간단 하다고 생각할수 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장조(메이져)에 '단3도' 아래가 바로 단조(마이너)인 것이다......
단3도가 뭐냐고???????????
갑자기 시작부터 복잡하다고....
답답해서 그만 둘라고 생각하는 사람 혹시 있는지 몰라....
예....
내가 설명한다니깐.......
단3도 라고 표현한 '단3도' 는 바로 "음정(intervals)"의 용어에서 나온 말이지..
음정이란 계명과 계명사이의 거리를 말하는 것이지...
그러니까 계명과 계명사이의 거리가 도와도 같은 음이면 1도이고 도레 둘이면 2도, 도레미 셋이면 3도가 되고 도레미파 넷이면 4도가 되는 것이야.....
이런 식으로 5도, 6도, 7도, 8도등 계속 만들어 갈수 있겠지....
그런데 이 음정사이에 반음이 끼느냐 안끼느냐에 따라서 음악이 달라지지...
정확히 말한다면 음색이 달라지고 우리가 공부하고자 하는 코드가 달라지는 것이야....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음정에 대해서 잠깐 얘기하는 것인데 저 자세한 것은 다음기회에
하기로 하고 '단 3도'라고 했는데 '단 3도'는 계명과 계명 사이의 거리가 셋인데
그 사이에 반음이 1개 들어 있다는 뜻이지....
그와 반대로 반음이 하나도 안 들어 있다면 '장 3도'라고 해......
3도 안에서는 죽었다 깨나도 반음이 1개만 관여 할수 있겠지...
반음이 1개가 들어 있던지 1개도 안들었던지.....
1개...1개 ...하고 얘기하는 것은 나중에 자세히 얘기 하겠지만 음정 사이가 커지면 반음이
2개들어갈수도 있기 때문이지......
에구에구....머리 아픈 얘기는 그만하고......
단3도만 얘기할게...
단 3도를 알아야 단조를 이해 할테니까.....
그러니까 'EFG'은 3도잖아 그런데 'EF'가 반음인 것은 모두다 알고 있지...그래서 반음이 끼어 있기 때문에 단3도가 되는 것이지.....(혼동을 피하기 위해 계명을 영어로 표기했다)
또는 'ABC' 가 3도인데 'BC'가 반음이니까 단3도가 되는 것이지.....
미파와 시도 사이의 반음이외에도 일부러 아름다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 억지로
반음을 만들어서 끼어 넣기도 하지...
예를들면 'GAB(솔라시)'는 반음이 1개도 없으니까 '장3도'야...
그렇지..... '장3도'........ 근데 우리는 이것을 '단3도'로 만들고 싶다 이거야......
그러면 반음하나만 끼워 넣으면 되는거야.
반음을 왜 넣느냐고????????????????
음악의 화성을 풍부하게 하려는 것 때문이고 더 아름다운 음악을 하고 싶어서지.....
그러면 반음을 어떻게 넣느냐면 말이야....
'G#AB' 든지 'GABb'든지 두가지 경우가 있을수 있어.
즉 시작하는 첫째음을 반음 올리든지 끝나는 세 번째 음을 반음 내리든지 하면 '단3도'가 되는 것이지....
아이구....복잡하겠는데 더 이상 얘기하면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할 것 같아...
담에 음정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얘기하지.....
자 이제 단조(마이너)로 넘어가지....
단조(마이너)는 장조(메이져)의 단 3도 아래랬지....
그러니까 C조를 예로 든다면 C조의 으뜸음은 C(도)라고 했지...
생각나지........
조의 이름이 바로 으뜸음이라고 말했던 것이......
C조라고 했으니까 으뜸음은 C(도)..... 이제 모두들 이해 하고 있군.....
음..... 내가 고생하는 보람이 있군......
입 아픈 보람.....///////////////,,,,........ 이 아니고 팔 아픈 보람......
아무튼 C조는 으뜸음이 'C(도)'니까 C의 '단3도' 아래 'A(라)'가 되는 것이다.....
'C-B-A(도시라)는 반음이 하나 들어 있잖아 그래서 '단3도'가 된 것이지....
그리고 단조니까 m을 써서 Am조라고 하는 것이지.....
지금껏 아무 생각없이 Am조라고 무턱대고 외우셨던 대단(???????)하신 분들도 이젠
쉽게 이해 할수 있을 것야...
예를 더 든다면 #이 하나 있는 G장조는 으뜸음이 G이고 단조는 Em 조가 되는 것이다.
'G-F-E(솔파미)' 반음이 하나 들어 있지 그래서 으뜸음이 E가 되고 단조니까 m를 붙여서
Em조가 된것이지......
내가 단언 하건대.... 단조에는 반음이 꼭. 기필코. 필연코. 당연히. 1개 들어 있다.
반음이 들어있지 않은 단조가 있다면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듣지 않아도 좋다..
우하하 쉽다.....
정말 쉽다....
진짜로 쉽지.....
실기는 하는데 이론은 머리 아파서 안된다고 하시는 모든 사람들이여.....
다 내게로 오라..... 내게로 오라......내게로 ....
정말 쉬운 이론이 여기 있다.....
바로 여기 순례자에게 있지로 -------ㅇ
이번엔 b계열의 예를 들어보자....
b이 하나있는 F조의 단조를 알아보자....
F조니깐 당연히 으뜸음은 F(파)이고 단3도 아래 'FED(파미레)'로 D이고 단조니까
m를 붙여서 Dm조가 되겠다...
하나만 더 하고 정리해보자....
b이 두 개인 Bb의 단조를 알아보자....
여러분도 이젠 이미 감을 잡았겠지.....
실전 경력이 있으니까....
여러분이 생각했듯이 Bb의 음뜸음은 Bb이고 단3도 아래는 'BbAG(시b라솔)'로서
G이고 단조니까 m을 붙여서 Gm라고 하면 되겠다.....
여기서 한가지 노파심에서 말할것이 있는데 장조와 단조의 구별은 으뜸음으로 결정하는 것이지 조표(#이나b)로 구별하는 것이 아니다. 조표(#이나b)는 똑같이 붙어 있다는 것을
이글을 읽는 여러분은 다 잘 알 것이다. 그래서 노파심이란 말을 한 것이다.
이젠 두시간에 걸쳐 설명한 조(key)를 정리하고 이번에는 일찍 끝내도록 하자....
조(key)표
◎여기서 여러분은 안타까운 내 마음을 헤아려 주기 바란다.
악보를 그려서 보여 주면서 #,b을 붙이면 더 나을수도 있겠지만
악보만 생각해도 머리에 연기 나는 분들을 생각하여 악보는 생략하겠다.
#,b 이 하나도 없는 경우
C 장조에 으뜸음 C Am 단조에 으뜸음 A
# (파)
G 장조에 으뜸음 G Em 단조에 으뜸음 E
## (파도)
D 장조에 으뜸음 D Bm 단조에 으뜸음 B
### (파도솔)
A 장조에 으뜸음 A F#m 단조에 으뜸음F#
#### (파도솔레)
E 장조에 으뜸음 E C#m 단조에 으뜸음C#
##### (파도솔레라)
B 장조에 으뜸음 B G#m 단조에 으뜸음 G#
###### (파도솔레라미)
F# 장조에 으뜸음F# D#m 단조에 으뜸음 D#
####### (파도솔레라미시)
C# 장조에 으뜸음C# A#m 단조에 으뜸음 A#
b (시)
F 장조에 으뜸음 F Dm 단조에 으뜸음 D
bb (시미)
Bb 장조에 으뜸음 Bb Gm 단조에 으뜸음G
bbb (시미라)
Eb 장조에 으뜸음Eb Cm 단조에 으뜸음C
bbbb (시미라레)
Ab 장조에 으뜸음Ab Fm 단조에 으뜸음 F
bbbbb (시미라레솔)
Db 장조에 으뜸음Db Dbm 단조에 으뜸음Db
bbbbbb (시미라레솔도)
Gb 장조에 으뜸음Gb Ebm 단조에 으뜸음Eb
bbbbbbb (시미라레솔도파)
Cb 장조에 으뜸음Cb Abm 단조에 으뜸음Ab
자. 이젠 계명과 조표에 관해선 여러분도 박사가 되었을 것이다......
어이,,,,, 거기,,,, 뒤에서 시작할때부터 졸고 있던 계명 박사(?) 이젠 끝났으니까
정신을 차립시다.....
맑은 정신으로 잠자리에 들어야지??????????
위에 조표들 중에서 밑줄친 것을 여러분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C장조는 말 안해도 다 아니까...
G - D - A - E ......이것 네 개는 죽어도 외워라......
음악을 하면서 제일 많이 접할테니깐......
남들은 다 외워서 악보를 탁 보자 마자 조표읽고 코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 혼자서
쩔쩔매지 말고.....
머 못외우겠다고//////
어허 버티지 말라니깐.... 내가 외우기 쉽게 다시 얘기할테니까......
우리는 이것을 5도권이라고 불러....
C ---- 5도---> G ---- 5도---> D ---- 5도---> A ---
# ## ###
- 5도---> E ---- 5도---> B..........
#### #####
아하,,,, 쉽고도 신기하지....
다음에 덤으로 b 계열을 알려주지.... b계열은 또 4도 차이가 나지..이것은 4도권이냐고?????
아냐......4도권이란 말은 안쓰더라고............나도 한번 4도권이라 말했다가 박수를 받은 적이 있지......(비웃음의 박수?????????짝짝짝이 아닌찍찍찍...........)
F --- 4도위 ----> Bb ----4도위 ------> Eb ---- 4도위----> Ab...............
b bb bbb bbbb
음악은 기가 막히게 산술적이지.....
왜냐면 말이야,,,,그건 음악계의 비밀인데 ,,,,
말해야 되나,,,어쩌나????????
내가 밝혀주지,,,,,, 계명을 정리한 사람은 바로 누군가하면....
세계 최고의 수학자 ----> 피타고라스 이거든.....
그래서 음악이론을 공부하면 할수록 산수 계산을 잘해야해....
자.... 그럼...오늘은 여기서 끝내기로 하지.......
푹 자도록해요.....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순례자예요......
P.S. 코드에 대해서 얘기한다고 해놓고선 지겨운 이론만 얘기한 것 같아
죄송하구요....그래서 팁으로 정말로 기타코드를 그려드릴께요...
그리고 진짜로 다음 시간은 정말로 중요한 것을 얘기할께요....
코드가 어떻게 만들어진거며 우리가 코드를 만든다면 어떤 원리로
만들어 갈수 있을까를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