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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ue Clinic of Billiard 원문보기 글쓴이: 몇살이고(박순종)
어느덧 한밭큐 리뷰도 많이 진행되어 이번 장에서는 PLUS 7을 논하게 되네요.
제가 당구를 시작하면서 제작초기부터 현재의 양산화되는 과정까지 쭉~~ 지켜본 큐중에 하나입니다.
현재의 다른 신제품 큐에서처럼 제작함에 있어 실질적인 많은 도움은 못드린 모델이지만서도
한밭 개인큐라인에서 없어서는 않될 큐죠.
모델 넘버만을 두고 리뷰를 쓰자면 이번 장에서는 PLUS 6(보급형 볼트큐)를 먼저 인용을 하고 리뷰를 해야하지만
다음번으로 넘깁니다.
그 이유는 일단 먼저 생산된 모델순으로 내용을 진행하는것이 왜 그모델이 그 시기에 출시가 되어야만 했는가의
시대적인 상황과 새롭게 인지되는 개인큐 라인의 이해가 더 빠르기에 이런순의 진행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PLUS 6의 경우 레인보우 모델의 리뷰가 마친 시점에서 올려드립니다.
어찌보면 그정도 시간은 되야 현재 사용하시는 유저분들도 사용을 해본 시간이 지나가기에 공감대 역시 형성되리라는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제가 먼저 적어놓으면 그게 마치 진리인양 생각하시는 오류를 범할수 있고 정작 자신에게 필요한게 뭔지
혼동되는 순간이 도래합니다.
그러므로 차기로 미루고 이번 장에선 PLUS 7을 가지고 논하렵니다.
그럼 자세한 리뷰 들어갑니다.
PLUS 제작방식의 경우 지난번 PLUS 5의 리뷰장에서 이미 설명을 다 드렸기에 이번 PLUS 7을 이해하시는데는
무리가 없을줄 압니다.
제작되는 기법이나 기타 제원등에 대해서는 설명을 줄이고 큐 자체만의 특징으로 이번 리뷰는 많은 부분을
할애할 에정이니 글을 읽으시는 회원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실거고 현재 다른 개인큐를 사용하시려는
동호인분들에게는 나름의 초이스에 미력하지만 분별성은 두고 싶네요.
당구큐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계신분이라면 한번정도는 경험하고 넘어가는 단계의 큐가 바로 이 PLUS 7입니다.
일단 금전적인 메리트가 상당히 존재하는 큐로써 연결방식의 경우 한밭큐 회사에서도 최초로 시행된 개인큐입니다.
아마도 최초의 PLUS 7을 보신분들이 계실런지...
제 주변에서 현재까지 사용되는 PLUS 7 초창기 버젼의 경우 대전 연맹의 예술구 선수분인 "이홍승" 선수분이
보유한 큐가 가장 가까이에서 보아온 큐입니다.
기존의 PLUS 5에 단순히 볼트연결방식만을 교체한 큐로써 전체적인 제원은 PLUS 5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원래 볼트큐의 경우 하대가 좀 짧죠.
따라서 무게가 앞쪽으로쏠려있는 상태구요.
주로 "이홍승"선수분의 경우 맛세나 강력한 밀어치기에서 많이 사용을 하더군요.
현재 출시되는 PLUS 7의 경우도 1400mm라는 전체적인 제원은 동일하나 한가지 알려드립니다.
볼트큐의 경우 조인트 연결방식이 어찌보면 스틸로 이루어진 큐라서 무게가 전체큐를 조립하였을 경우 중간부에
그래도 머물게 됩니다.
따라서 일명 무게추인 하대 볼트를 무겁게 장착하다손 치더라도 수구 자체의 마지막 구질이 변경될뿐
큐 전체의 배런스를 총괄하기에는 분명 모자른 면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동호인분들의 경우 하대 무게볼트가 무거우면 큐가 무겁다고 느끼시고 가벼운큐를 조금 무겁게
만드시려고 무게볼트 4~50g 또는 자작하신 70g의 무게볼트도 장착하시는데 이건 막대기지 큐가 아닙니다.
제가 않좋아하는 표현으로 봉걸래입니다.
정히 무거운 큐를 원하시면 애초에 무겁게 제작된 큐를 사용하심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보편성은 떨어지기에 차후 업그레이드시 다른 주인을 만나기가 어렵죠.
수입큐 중 미국산 슐러큐가 기본적으로 530g이 최소무게로 출시되니 그쪽을 알아보심도 좋은 초이스입니다.
무게볼트의 가감시 무거운 볼트를 장착하고 큐를 세로로 세우게 되면 당연지사 무겁게 느껴지지만
스트록시 자세로 가면 종방향이 아닌 직선방향의 무게감만을 올려주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어 경기 중 미려하게나마
타구시 수구 자체가 날라가거나 최악의 경우 회전은 잘 먹지만 예민한 큐가 되버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매한 상황이 초래합니다.
제가 이런 장황한 설명을 드리는 가장 큰 이유는 볼트큐가 대세라서 또는 대대가 많이 보급된 시점에서
보다 힘에서라도 다른 사람들보다 우위점을 접하시려는 동호인분들이 많고 주변에서 처음 개인큐를
구입하시는 분들의 경우 일단 금액적인 면만을 너무 고려하다보니 적정수준의 금액에도 좋은 개인큐가 있는데
항상 윗급만을 바라보기에 설명을 드리는 겁니다.
다시금 리뷰로 가면 초반 한밭큐에서도 볼트큐를 생산하려고 부단한 노력을 합니다.
일반 10산 조인트와 그냥 볼트나사산의 볼트, 그리고 그때 한밭 POOL 큐에 적용되던 유니락 비슷한 볼트와
현재의 레디얼핀등으로 여러번의 케스트를 하고나서 채택된 제품이 현재의 레디얼핀의 두랄루민 재질의 볼트입니다.
처음엔 일반 스틸과 구리와 주석이 합금된 제품도 사용했고 금색의 도금처리된 제품도 사용했었습니다.
문제는 볼트 자체의 무게 배분에 따른 큐제작까지는 이때만해도 기본적인 제원과 노하우는 없었다고 전 단언합니다.
모름지기 제품이라는것은 사용자가 있어야만 하고 그 사용후기등이 차기 제작품에는 장단점등이 적용이 되어
보완된 신제품이 나오는 겁니다.
이때가 2003년이니 불과 5년전만 하더라도 한밭큐 자체의 큐제작 최고의 노하우는 당연히 목조인트 모델이었죠.
그러다 보니 수많은 시행착오가 생기는데 볼트 무게를 상쇄시키려고 하대 무게 자체를 늘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단의 한가지 사진을 보시면 알겁니다.
초창기 PLUS 7의 하대 포어암부의 4방 인레이 문양입니다.
현재 생산되는 인레이 사각 문양의 거의 3배에 육박하는 크기입니다.
즉, 포어암부 전체를 감싸서 90' 방향으로 돌아서 인레이되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왜 이런 방식을 택해야만 했을까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첫째로 목재 !!
이때는 목재가 한밭도 원목의 밀부를 절취하여 자연건조된 목재를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국내에 반입시 상당한 크기라서 원형의 톱으로 한밭 본사 직원분들이 부분부분을 마진을 두고서 절취하여
사용될 시기입니다.
자체적인 건조기일은 이당시에 상당한 시일이 걸렸구요.
초반의 모델들(2006년 중반까지)의 경우에서 현재로 레어템 비슷하게 인지되는 탁월한 탄력감과 일단 수구를
쏴주는 맛은 이때 생산된 큐가 현재의 큐보다도 월등한건 단연코 목재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상기 사진에서 보는봐와 같이 인레이 부의 자체적인 하중에 따른 수구의 무게감이 한몫하구요.
두째로는 노하우의 부족 !!
언제 볼트큐를 제작해 보았어야 뭔가의 제원이던가 문제점들을 알거아니겠나요.
제가 이당시 "권오철"사장님과 지금은 한밭본사 현역에서 은퇴하시고 클럽을 경영하시는 이부장님의
모습을 그려보면 거의 톱밥에 묻혀서 계신것만 기억납니다.
언제고 먼지 풀풀 날리면서 점퍼에 손문지르시고 악수를 청하시던 권사장님의 웃는모습!!
현재도 다른 엔지니어 분들과 열심히 시제품에 대해서 수많은 작업을 하시지만 요즘은 그래도 이때보다는 여유롭습니다.
본사에도 직원들도 많이 늘었으며 무엇보다도 회사의 오너라면 차후의 전체적인 문제들이 혼자서 결정하기엔
예전에는 어려웠다고 하더라도 현재는 그만큼 체계적인 라인이 잡혔죠.
따라서 포어암부만 제가 시제품으로 본제품만 7가지인가로 기억합니다.
이것저것 다 해보앗지만 하대와 상대 모두가 쪽으로 이루어진 집성목재다 보니 인레이를 삽입하는데
여유 공간 자체가 1Cm정도 밖에 않되었기에 최종적으로 상기 사진에서의 긴 직사각형의 인레이가 탄생되게 됩니다.
이당시 다른 시제품중 현재의 롱고니 모델과 비슷한 인레이를 상감처리한 제품도 있었지만 쪽이다 보니 차후 시간이
지날수록 벌어져서 터지더군요.
인레이되는 목재의 수축도와 이미 집성된 목재의 건조에 따른 수축도가 틀려서 마감재를 잘 사용해도 어쩔수 없는
근본적인 문제가 도래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제품이다보니 제작 시일의 감축에 따른 최적화 !!
이때만해도 앞서 설명드린 PLUS 5와 동일한 제작방식이라서 약 37쪽의 목재로 제작되던터라 목재의수급서부터
약 1.2년의 시일이 지나야만 손에 만져보는 거의 커스텀 큐식의 제작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수급을 위해 최종 마감처리되는 부분은 간소화와 제식화를 시켜야만하는 상황이 탄생되버린 겁니다.
어찌보면 현재의 제작 방식보다 상당히 껄끄럽고 세분화된 방식이지만 그래도 이때는 이것만한 방법은 없던것으로
압니다.
현재는 목재 분류부터라고 해도 8달이면 완제품을 만나볼수 있을정도로 제작 시일이 줄었죠.
자~~
이제는 프로토 타입의 모델이 아닌 초창기 정식 버젼의 큐를 보여드립니다.
이때 사진이 없는 관계로 그와 비슷한 형식의 큐의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제작 초반 1번큐의 경우 현재의 "김경률"선수분이 사용했고 2번큐의 경우 인천연맹의 "강인원"선수분이
그리고 3번큐가 제가 사용하던 큐입니다.
하단의 큐가 하얀백색의 1번큐입니다.
윗 사진의 경우 하대목 제작방식이 현재의 큐와 거의 동일하지만 그 당시에는 예전 구형 PLUS 5 처럼
여러목재가 엇갈려 제작된 방식에 윗 사진처럼 하대에 메이플 자체가 인레이되어 제작되었습니다.
흑단목재의 경우 거의 실선정도로 인레이된 하대였죠.
그 사진이 없는게 찬 아쉽네요.
또한 현재의 은제상감처리되는 하대 연결부의 조인트링 또한 이때는 그냥 실선의 은제 2-3 줄링을 결합하여 제작하였죠.
어찌보면 그때의 디자인이 더 고품격으로 보여질때가 있습니다.
윗 사진은 2006년도의 모델이니 약 1년정도의 시간이 흐른뒤의 모델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간략히 이당시 PLUS 7의 큭성을 설명하자면 제가 적은 다른 글에도 많지만 일단 강력한 탄성과
어찌보면 강직한면으로 인식되는 직진성만큼은 그당시 어떤 큐보다도 좋았습니다.
김경률 선수에게 이당시에 한밭본사에서 이것저것 물어볼 시간이 있어서 대화해본 봐로 내가 사용하던 다른큐보다
일단 수구를 테이블 포인트에 떨구기가 상당히 쉽게 만들어진 큐라는것은 부인못하는 사실이라고 말하더군요.
다만 기존에 내가 알고있던 수구의 라인이 너무 직선적으로 변경되다보니 키스빼는 타이밍을 소거하기가
좀 어렵다고 말하고 덭붙여서 초반에 본인 역시 적응하는 시간이 좀 걸렸다고 합니다.
이때 제작하여 김경률선수가 사용한 모델의 PLUS 7은 현재의 Pro모델과 동일한 제원의 1435mm입니다.
즉 상대 하대가 조금씩 길었죠.
저 역시 조금은 길게 제작하여 1430mm의 큐를 이때 사용은 했으나 저와는 매치가 그닥 신통치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일단 당구 자체의 실력이 않되었던게 가장 크다고 현재는 판단합니다.
지금 그때의 큐를 준다면 정말 잘 사용하겠죠.
동호회 후배에서 아주 저가에 분양하고서 지금은 어디에 있을지 모르는 PLUS 7을 기억해 봅니다.ㅠㅠ
이제는 현재 제작되는 방식과 그에 따른 큐 자체의 특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 제원]
가격: 800,000 \(실크상대 2EA)
전장: 1400mm (상대 70mm & 하대 70mm)
무게: 478~512g (무게볼트연결로 조정가능)
재질: 캐나다산 하드메이플이 주입니다.(진공건조된 제품)
색상: 하대 포어암부 및 그립부의 제작된 목재로 구분합니다.
에보니(흑단), 랭거스, 대추나무
패키지: 선골지름 12mm, 검정색의 은제 빗살의 조인트링
연결방식: 볼트조인트(레디얼핀)
언젠가 다른 글에서 일부 밝혀드렸지만 현재의 PLUS 7의 경우 하대 그립부는 완벽한 쪽은 아닙니다.
통으로 이루어진 캐나다산 하드메이플 원목에 흑단이나 랭거스, 그리고 대추나무등을 상감처리한 목재로
그립부를 제작합니다.
그 이유는 글 서두에서 밝혔듯이 현재에 이르러 제작방식에 따른 노하우의 습득과 근본적인 큐 자체의 배런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입니다.
긍 서두에서 예전 방식의 경우 큐 자체가 앞쪽으로 많이 기우는 볼트큐의 전형적인 느낌이 지배적이라면
현재의 큐의 경우 이전의 1420mm의 제원에서도 2Cm가 줄어든 1400mm의 제원으로 생산됩니다.
그런데도 전체적인 무게 배분은 이전의 길이가 길적보다도 좋습니다.
이것이 최근 생산되는 PLUS 7의 독특하면서도 나름의 장점이라 전 생각합니다.
단순하면서도 안정적인 수구의 흐름.
그리고 금액적인 부담감이 다른 모델들에 비하여 적다는것이 전 PLUS 7만이 가진 최고의 장점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교체된 신형의 진공건조 목재를 빼놓을수가 없군요.
이 목재의 변경에서 가장 큰 혜택을 본 한밭큐 라인이라면 전 일순위로 바로 이 PLUS 7을 꼽습니다.
기존의 PLUS 5의 제원을 그대로 쫒아가면서 그에따라 틀어진 무게의 배분이 목재의 변경에서 자연스럽게
마감됐다는 것이 어찌보면 행운일수 있으나 하대 구조적인 인레이의 목재의 배분 역시 그만큼 노력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현재 하대 그립부에 인레이되는 목재의 두께가 겉으로는 표시가 않나지만 톱으로 잘라서 보면 예전과는 그 넓이와
안쪽으로 박히는 깊이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부분이 실험되고 제품으로도 현재 한밭 전체라인중 수위를 달리는 큐다보니 실증이 일단 가장 많이된
큐라 보셔도 되기에 믿을만하죠.
한밭큐에서 생산되는 모델의 전체라인중에서 완벽한 제원으로의 정립된 제품은 PLUS 시리즈 중에서는 5-7-8이
거의 확실합니다.
이 모델들의 경우 조금식 마감처리만 교체되었지 거의 3년이상이 동일하게 생산된 모델입니다.
나머지 모델들의 경우 현재도 조금씩 진화되어가는 과정이구요.
하단의 사진을 보면서 몇가지 설명을 붙이며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한밭에서 출시되는 3종류의 PLUS 7입니다.
하대 포어암부의 인레이가 전의 모델보다 많이 짧아지고 간소화된게 눈에 보이시나요?
또한 이 포어암부에 줄무늬가 없는것의 경우 실제로 없는게 아니라 흰색의 색상이라 표시가 잘 않나는 거니 참고하시길.
이렇게 보면 아마 확실히 구분이 가실런지.
좌로부터 대추나무 - 랭거스 - 흑단입니다.
현재 이 3종류가 출시되는데 개인적으로 이번에 랭거스 모델을 보면서 많은 고정관념이 사라지게된 계기를 떠올립니다.
아마도 개인큐를 사용해보신 분들이 꼽는 최고의 목재는 에보니 즉, 흑단일겁니다.
물론 시판되는 가격 역시 가장 비쌉니다.
가장 좋은 흑단은 무겁고 거의 검은 목재로서 오직 심재(心材)에서만 얻어진다고 합니다.
색깔·내구성·경도(硬度)·광택 때문에 고급목공가구, 상감세공(象嵌細工), 피아노 키, 칼 손잡이 등으로 이용되기에
일단 고가의 목재를 이용하는 장식품에서는 빠지지 않는 재료중에 하나로 보셔도 됩니다.
문제는 큐에 많이 사용되는 이유가 일단 변형이 적고 목재 자체만으로 무게감을 줄수있기에 큐 자체의 배런스 분포도를
인레이 방법으로 많이 보정하는 주된 재료라 다루는 느낌에서 일단 익숙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보편적이지만 고가의 목재고 사용도도 많은 것이죠.
하지만 지난번 랭거스의 PLUS 7에서는 또 다른 느낌중의 하나가 기존의 PLUS 7 보다 확실히 수구가 부드럽게
매치된다는 장점이 보이더군요.
동일 포지션에서 뭐랄까~~ 똑똑 떨어지는 한밭큐의 특징보다는 미려한 곡선을 보인다고 할까요.
어찌되었건 기존의 한밭큐의 고정관념이 깨지게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따라서 좀 부드럽고 가벼운 개인큐를 원하시면 이 랭거스모델 추천드립니다.
색상 역시 밝은 붉은빛이라 나름의 환한 이미지를 그리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지겹지 않다는게 또 다른 느낌이구요.
하대 미골부입니다.
현재는 교체되어 한밭 로고링이 들어가며 두줄의 굵은 흰색 선으로 로고링을 다시 감쌉니다.
이 방식이 최종 현재 출시되는 한밭큐 미골 제작방식입니다.
포어암부 접사입니다.
상당히 짧고 예쁘죠.
초반 제작품과는 많이 차별을 두었고 이제 완전한 정립으로 최종 완성품이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끝으로 몇자 붙이겠습니다.
개인큐는 말 그대로 개인큐입니다.
내가 잘 사용하고 나에게 매치되는 부분과 내가 부족한 부분을 매꿔주는 큐가 바로 개인큐 입니다.
자신은 정말 잘 사용하는데 빌려준 친구는 못 사용한다.~~
당연합니다.
일단 익숙해지는 적응기가 없었고 나에게 잘맞는게 다른사람도 잘 맞으면 그게 어찌 개인큐인가요.
누구나 잘 맞는 큐는 보편성에 입각하여 제작된 하우스 큐입니다.
개인큐를 구매하고 초이스 하기 이전에 제가 올린글이나 다른 회원분들의 글을 일단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적으로 믿으라는 말이 아닌 참고입니다.
그 다음에 주변에 그큐를 사용하시는 분이 있다면 빌려서 쳐보세요.
그것만이 나에게 알맞은 개인큐를 고르시는 최적의 척도입니다.
한밭 본사도 모델별로 시타할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아직 제가 보기에는 좀 부족합니다.
현재 구상중에 있고 차후에 본사 이전시 뭔가 확실하게 보완은 될듯 보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현제 한밭에서 출시되는 가장 보편성에 입각한 볼트큐인 PLUS 8에 대해 적어드립니다.
생산된 시기도 오히려 PLUS 9 보다 늦으면서 누가 사용해도 어느정도는 소화가능한 제품입니다.
혹여 궁금하신점이 있다면 질문란이나 댓글 달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