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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지리연구3 스크랩 하솔(갈릴리)
깊은샘 추천 0 조회 14 11.08.22 16: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하솔

 

하솔은 갈릴리 호수에서 정북쪽으로 약 20km 지점에 있다. 하솔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옛 성터 중에 하나이다. 거기서 가나안 시대의 신전과 솔로몬 시대의 성벽, 아합왕 때의 우물(깊이 38m) 등이 발견되었다. 국제해안도로 중 훌라 계곡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하여 갈릴리 지역의 가장 강한 성읍이었다는 것이 사사기의 사건들에 의하여 증명된다.

 

하솔은 상부와 하부 도시로 나뉘어 진다. 후에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하게 되면서 상부 도시만 요새화되었다. 하솔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것은 주전 약 3천년 경, 초기 청동기 시대이다.

중기 청동기 시대인 주전 18세기에는 하솔이 최고의 융성기를 맞이한다. 하솔은 주전 14세기 말에서 13세기까지 사람들이 거주하였으며 그 이후에 붕괴되었다.

 

가나안의 도시인 하솔은 주전 19세기 이집트의 저주문서에 처음으로 그 이름이 등장한다. 그리고 주전 18세기의 마리에서 발견된 문서에서는 가나안의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하솔의 이름이 등장한다. 이것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하솔이 이스라엘에서 가장 중요하고 부요한 도시였으며, 먼 지역까지 무역을 하였던 도시였다는 것이다. 하솔은 주전 15-14세기 이집트의 파라오들의 전쟁 기록에도 언급되는데, 하솔 왕 아브디 티르쉬와 이집트의 파라오 아켄나텐의 서신들이 텔 엘 아마르나 문서에서도 발견되었다.

성경에는 수 11:1-12에 하솔 왕 야빈의 군대와 가나안 동맹군이 한편이 되어 여호수아와 전쟁을 한 기록이 있다. "하솔 왕 야빈이 이 소식을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과 및 북방 산지와 긴네롯 남편 아라바와 평지와 서방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들과 동서편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산지의 여부스 사람과 미스바 땅 헤르몬 산 아래 히위 사람들에게 사람을 보내매 그들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으니 민중이 많아 해변의 수다한 모래 같고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으며 이 왕들이 모여 나아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가에 함께 진쳤더라" (수 11:1-5) 메롬 전쟁으로 잘 알려진 이 전쟁에서 여호수아는 대승을 거둔다. 다른 전쟁은 삿 4장에서 나오는데,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와 '바락-드보라'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다.

 

 


하솔 산지

 


솔로몬의 문

 

고고학자들은 하솔에서 여섯 개의 방으로 구성된 문을 발견하였다. 이 문은 크기와 모습에 있어서 므깃도와 게셀의 성문과 거의 동일하다. 이에 대한 가장 좋은 설명은 이 문들이 모두 같은 시대, 같은 정권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이 문들은 왕상 9:15에 나타나는 솔로몬의 건축활동을 증명하는 가장 좋은 예들이다

 


저장창고, 마굿간

 

'기둥들로 삼 등분된 이스라엘 양식의 건물'로 더 잘 알려진 이러한 형태의 건물은 전 이스라엘 지역에서 많이 발견된다. 이런 형태의 건축물이 어떤 기능을 하였는가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가 제기되어 왔다. 어떤 고고학자들은 이들이 음식 저장고로 사용되었다고 믿는다. 더 가능성 있는 것은 이 건물의 일차적인 기능이 왕실 기병들을 위한 숙소였다는 것이다.

 

저장창고, 마굿간         (출처- http://cafe.daum.net/43ch/2NvO)  

 


4개의 방으로 된 집, 기둥 집

 

이 유명한 건물은 딸린 방의 숫자보다도 "기둥이 있는 집"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건물은 이스라엘 정착기에 이스라엘 전 지역에서 발견된다. 방의 숫자는 다양하다. 하지만 항상 한 줄이나 두 개의 기둥으로 한 쪽 켠의 방과 가운데 마당을 분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가나안 시대 건물

 

하솔에서 발굴된 가장 인상적인 유물들 중에 몇 가지는 가나안인들이 살았던 중기와 후기 청동기 시대의 것들이다. 하부 도시에 있는 많은 구조물들은 제의적(cultic) 구조물들이었으며 종교적인 작은 입상들이나 입석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어떤 건물들은 현무암 입석들로 열 지어 있었다

 


지하 샘 동굴

 

지하 샘 동굴 (출처- 온맘자료실)

 

솔로몬 시대 보다 한 세기 후에 이스라엘은 이 텔에 40미터 깊이의 거대한 수갱을 만들었다. 이 갱도는 아래의 수맥층에 까지 도달하였다. 19미터의 수직 수갱은 약 15평방미터 넓이로 파 내려갔으며 끝부분에서는 계단이 있는 넓고 경사진 터널 형태로 25미터를 더 파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므깃도와 기브온의 시스템과 유사하다.

 

지하 샘 동굴          (출처- http://cafe.daum.net/43ch/2NvO)  

 


지하 물 저장탱크

 


하솔 주상

 

예레미아 46장-51장까지는 유다에 악영향을 끼쳤던 주변9개국에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메세지가 기록되었습니다. 렘49:28-33은 하나님께서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을 명하여 게달과 하솔부족을 공격케하여 심판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이들이 심판받은 이유는 물질을 최고로 여기는 유물주의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의 위험성이 있는 우상숭배자들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49:32절의 이부분을 현대인의 성경,공동번역에서는 "관지놀이의 머리를 말갛게 밀고사는 유목민들","구렛나룻을 밀고사는 백성들"로 번역했습니다. 어쨌든 49:32의 머리털을 모지게 깎은 자들은 하솔부족을 가리키는 말로 당시에 이같이 머리털을 깎는 행위는 하나의 고유한 관습이며 우상신을 섬긴다는 표시로 여겨졌습니다. 게달부족은 팔레스틴 동부 아라비아에 사는 부족들로 인접한 항구와 교역하여 많은 물질을 소유한 작은 부족이지만 국제적 영향력이 컸던 부족이었던 반면 하솔부족에 대한 그밖의 자료는 자세히 알려지지않고 있습니다

 

발굴 유물들

 

발굴 유물들

 

 

발굴 유물들 

 

고라신 마을 터


 눅 10:13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예수님께서 회개하지 않는 고라신과 벳새다를 저주하신 마을인데 지금은 황폐한 터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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