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가입하고 열심히 들락날락 하면서 스케일러님과 다람쥐님,닉네임님 에게 조언을 들어가며 고민하고
얼마전 처음으로 카페활동이란..-_-; 개념으로 글을 사용기를 올려봤습니다. 사용기랄것도 없고 설치기였죠..ㅎㅎㅎㅎ
그 뒤로..2주일정도..열심히 일도 하면서 집에 오면 가끔~ 저녁에 영화한편씩 보면서 행복함을 만끽했습니다.
사실 상, 케이블TV는 신청하지 않았는데도 그다지 볼 시간도 없거니와, 필요성을 못느끼겠더군요...
정말 보고싶은 프로그램은 광랜 다운로드로 동시에 보면 되고, 그 외에는 영화,게임의 용도로 활용하니 딱 좋습니다..
자주 디플에 들어오려 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ㅎㅎ 스케일러님 리뷰나 다른 고수님들의 시스템을 보면,
개념이 없어도 일단 대단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취미를 넘어선 AV문화에 심취하신 수준... 보다보면...
PS3 도..XBOX도.....프로젝터 도 .....마구마구 사고싶어집니다.
그래도 모두들 가정에서 행복한 생활과 문화를 즐기시면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처럼 초보이면서
가장의 가오..를 살리기 위해 설치와 활용에 진땀을 빼시곤, 뿌듯함을 느끼시는 분들을 볼 수 있어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2주 이상 사용하고 난 뒤, 우리집의 디지털플레이 현황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처음 설치하고 달라진것도 전혀 없는 시스템이지만..^^ 그냥 이렇게 사는 모습입니다.
거실모습 및 풀샷디오라마 입니다.ㅋㅋㅋㅋ
깔끔하고 심플한걸 워낙 좋아하다 보니, 사실 다른분들의 시스템에 비하면 초라할 정도입니다.
그래도 PC하나로 모든걸 해결하고있어 아직 다른것의 필요성은 못느끼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도 빼버리고 싶지만...-_-^ 마눌님의 우김을 당해내지 못했습니다.
머...제 식대로만 살 수 있나요..ㅎㅎㅎㅎ
HTPC는 일반 DVD플레이어나 엠프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알루미늄 베젤로 USB 포트 및 카트리더기까지 전면부에
숨어 있어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를 충족시킵니다.
가족 모두가 누워서 TV를 보거나, 저녁에 와이프와 맥주한잔 하면서 영화를 보곤 합니다..
빨간 소파베드는 제 자리입니다.ㅎㅎㅎ 무서운 영화 볼때면,,자연스럽게 옆에 와서 눕곤 하죠..
어제는 '아포칼립토' 라는 멜깁슨 감독 영화를 봤는데...2시간여동안 심장이 가만히 있질 않았습니다.
연속으로 청룡열차를 탄 기분....사운드까지 그만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회원님들께 적극추천합니다.-_-;; 굿!
처음의 바램대로, 아이들 애니메이션과 카스게임을 즐기는 중입니다. 카스는 카스소스로 풀그래픽으로 가동해도
전혀 무리가 없고 큰화면과 리어스피커 에서 들리는 발자국 소리가 긴장감 죽음입니다.
아파트로 이사오니 별개 다 있습니다. 식탁에서 간단히 보거나, 주방에서 요리하다가 손님이 와도 4.3인치짜리 모니터로
확인하고 문까지 열어줄 수가 있습니다.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도 CCTV로 연결되어 수시확인이 가능하니....
이것이 곧 디지털라이프가 아닌가 싶습니다. ^^
무선공유기로 집안 어디에서도 무선인터넷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덕분에 국제전화까지 저렴한, 인터넷 전화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에서 나온 유일한 WI-FI 무선폰입니다.
핸드폰과 완전히 동일한 사용방식으로 문자까지 발송이 가능하죠..
제가 집에서도 일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 17``와이드노트북 후지쯔라이브 입니다.
그외에는 노트북용 2.5``외장하드와 PSP,BAR타입 핸폰입니다.
옆자리는 와이프 자리입니다. 함께 앉아서 일도 보고, 스타도 겨루곤 합니다.-_-;
2002년에 삼성A급판넬을 사서 AD보드와 아크릴타공판으로 조립한 18.1``LCD모니터입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처음 LCD를 접한 때같습니다.
아직까지도 무난히 잘 사용중입니다. 노트북을 사면서 와이프에게 거져 주었습니다.ㅎㅎ
엄청나게 큰 컬러레이져 복합기도 단단히 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정말..무겁고 단단합니다.ㅎㅎ
처음 나오자마자 고가에 사서...3년동안 제 명을 다하고 메인보드가 나가 골동품이 된 707의 모습도 보이네요..
대략...이렇게 활용중인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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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원님들처럼 다양하거나 화려하진 않아도...필요에 의한 것들만 적절히 활용하며 살고 있습니다.
PS3 나 엑박이 너무 사고 싶은데...당분간 PC로 모든 걸 떼워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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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생활도 좋고 디지털문화도 좋지만...가끔 쉬어가는 여유와 아날로그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사오면서 책을 다 주거나 두고 왔는데...필요한 책도 아직 다 못읽어서...이거..참 독서와 거리가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디플 회원님들도 열심히 AV생활 하시고, 가끔은 마음의 양식을 위해 독서도 함께 하자구요..^^
-----서비스컷으로 이소룡 피규어와 그 외, 국내피규어들 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멋집니다.. 아웅 부러버요...~!!!! 특히 PC 맘에 들어요,,. 울 마눌님은 공기청정기가 맘에 든다고 합니다..~! 크히.. 전 코닥 DX6490씁니다.. DSLR가고픈 맘도 있지만.. 꾹 참고..~!! 후배넘들이 찍어주는 것으로 만족 한다는.. ㅋㅋㅋ 아 또 맘에 드는건.. 역시.. 장식장..(역쉬.. 이쁩니다.. 언젠가는 저도 분양받을때 받은거 딴쪽으로 치우고.. 저런 이쁘장한 장식장을.. 꼭 사고야 말테야~~~~~~~~~!!!)
와... 사모님과 함께 스타를 즐기시다니 부럽습니다~ 그런데 av초보는 아니신거 같은데요^^;;; 아예 처음보는 물품들도 있는데요~~ 깔끔하고도 아늑한 시스템 구경잘했습니다~
유비쿼터스.... ㅎㅎ 하시는 일이 어떻게 되시는지 무척 궁금하군요... ^^ 정리도 잘되어 있고... 와이프와 같이 pc도 할수있는 시스템... 정말 멎집니다. ㅎㅎ 저도 제 반쪽찾아 환상시스템을 갖출 예정입니다. ㅋㅋ 그때 기대해 주세요.. 잘 봤습니다.
오옷..이정도는 되야 진정한 AV생활인거 같군요.ㅋ
공기청정기.. 맞죠? 말 그대로 유비쿼터스 시스템.... 부럽습니다.
깔끔하시네요. 와이프와 함께하는 자리 좋아보입니다.
황금돼지해에 행복 하시기만 하면 되겠네요~잘봤습니다..
^^ 모두들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컴터만알지 av시스템에대해서는 아직 왕초보죠..하드웨어끼리의 연계되는점에서도움을 받는것 말고는 모르는게 너무 많아 계속 공부중입니다. 그나저나 스케일러님은 지금도 부족할게없으신데..무슨 환상시스템을 더 갖추시겠다는건지..-_-;;; 사랑시스템만 갖추시면 다 되실듯..ㅎㅎㅎ 무자헤딘님은 같은 코닥디카 유저시네요..^^ 좀더있다 같이 업글하시죠..^^;-그리고 장식장은 인터넷에서 10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제품입니다.크지않고 답답하지않아 아주 좋답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에 감각이 있으신듯 보입니다. 특히 커텐과 쿠션의 매치는 좋네요. 원더풀~~~~ 다만 쇼파의 재질과 색상이 약간 튀어 보이네요...천재질의 베이지색 (티브이 뒤의 이미지월 색상보다 약간 밝은) 으로 하시면 더할나위 없겠네요..^^ 저도 심플한 걸 좋아해서요..ㅎㅎ 부럽습니다...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노망수님 심플한걸 좋아하신다니...반갑습니다.^^ 살다보면...심플로만 안될때가 많죠...ㅎㅎㅎ
빨간소파베드자리가 탐나요~ ㅎㅎ
울집에 놀러오세요..^^
그란츠 FX-3&MT 군요.... 인테리어랑 깔끔하게 조화되어 보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