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시원한 국물 생각이 간절해 마눌과 아이들 데불고 해물칼국수집을 찾았다...시간이 시간인지라....사람들로 엄청붐벼 대기표 끊고 20분만에 자리를 잡았네....이 집.....날이 지날수록 점점 더 번창하는것 같다....음식맛도 맛이지만 쥔장이 양심적으로 장사하는것 같고...무엇보다 풍성하고 후한 음식량이 사람들이 이 집을 찾게 만드는것 같다....
최고집 본점....
대기표 끊고 순서 기다리는중....효빈과 승찬 만화 삼매경....ㅎㅎㅎ
메뉴판....1년만에 왔더니 가격이 조금씩 올라 있네....쩝
이집....매출액의 1%를 개안수술이나 노숙자 식사,결식아동 지원에 쓴다고 하니...걍 기분이 좋다...ㅎㅎㅎㅎㅎ
해물칼국수 1인분...국수보다 해물이 더 많은것 같다....그래서 국물이 끝내주게 시원하당....
칼국수 2인분과 해물찜 중짜 1나 주문했더니.... 쥔장 아줌마가 일단 1인분 먹고나서 다시 주문하라내...
칼국수와 함께 서비스로 제공되는 슥슥 비벼먹는 보리밥....
오늘의 메인 해물찜입니다.....칼국수만 먹으러 왔는데...마눌이 먹겠다고 우겨서리...한판 주문했당....
먹기좋게 자르고 석어서.....
승찬이...이 넘 요즘 크느라고 그런지 엄청 먹습니다요....
해물찜 먹다가 남길 경우....쥔장한테 포장해달고 하면 깔끔하게 포장까지 해준다...집에와서 김가루와 김치 쪼까 썽어 넣고... 밥 볶아먹으면 그 맛 또한 훌륭하지....ㅎㅎㅎㅎ
첫댓글 의정부에서 나의 점심메뉴였었는데...ㅎ 요즘 쭈꾸미가 철이잖아..어디가 맛나나?? 알려줘~ 알백인 쭈꾸미...^^
나도 쭈꾸미 좋아라 하는데....특히 알쭈꾸미....누가 알려줘봐 쭈꾸미 머그러가게...
너 이 몬된...넘....집으로 초대 하라 해떠만...내 글 을 묵살해~>< 그 죄로 여기 함 같이가자..ㅎㅎ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