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에 있던 대장균이 질입구를 통해서 방광으로 쉽게 진입하는 이유는, 여성의 요관이 짧기 때문입니다
방광염은 다음의 증상들이 여러 개 동시에 발생을 하게됩니다.
1. 갑작스럽게 요의를 느끼게 됨
2. 잦은 요의와 소량의 소변
3. 배뇨중 통증, 작열감
4. 하복부의 통증
5. 야간 요의
6. 혈액이 섞인 소변
7. 탁한 소변색
8. 강한 소변냄새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 소변.
급성 방광염의 진단은,
소변을 배양검사를 통해서 확인하게 되고. 여성의 경우 질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질 분비물 검사를 통해 감별하게됩니다.
신장염은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므로 급성 방광염과 구별할수 있습니다.
**방광염의 치료
대부분의 방광염은 대장균에 잘듣는 항생제를 일회 복용 또는 3-5일간 복용해서 치료합니다.
항생제를 잘못 선택하게 되면 내성이 생겨서 치료가 어렵게되거나. 다른 종류의 균 (곰팡이류)들이
이중으로 감염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박트림과 같은 항생제를 저용량으로 3-6개월 사용하기도 합니다.
주의 사항
방광염은 성관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질내에 서식하던 균이 성관계시 요도를 통해서 감염을 일으키기가 쉽습니다.
허니문 방광염이란 이름이 있을만큼, 흔한 질병입니다.
부부관계 후에 방광염이 재발하는 경우, 부부관계 전에 요오드가 함유된 질세정액으로 뒷물을 하고,
부부관계 후에는 반드시 방광을 비우는 것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됩니다.
방광염을 일으키는 나쁜 버릇은. 소변후에 처리를 항문쪽에서 앞으로 하는 것과
너무 자주 뒷물을 하는 것입니다.
***한의원에서의 치료***
한의원에 오시는 분들은,
대체로 오래동안 항생제 치료를 받았음에도 치료가 안되는 어려움,즉 만성화된 경우,
그리고 한의원에서 치료 받은 경험으로 급성일때도 신속하게 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각각의 경우 치료가 다르게 됩니다.
급성과 만성의 공통 치료도 있고,
만성의 경우는 다른 문제가 반드시 있기 때문에 그 문제를 찾아서 치료를 끝내야
방광염이 재발되지 않는 상황으로 건강이 개선됩니다.
1. 약침
곡골이나 환부에 직접 약침을 놓게 됩니다. 대체로 약침을 맞는 즉시
통증이나 불쾌감이 감소된다고 표현하십니다.
대체로 3회 정도 연속해서 약침을 사용하게 됩니다.
2.한약치료
한의학의 장점이 발휘되는 치료법으로 8가지 증상에 따라 한약이 달라집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길게 치료해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한달정도에 치료가 끝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3. 습관의 변화
경우에 따라 환자의 습관을 살펴서 습관을 고쳐야 재발하지 않는 상황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