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23.06.02∼ 06.03(무박2일)
산행동료 : 일요산악회
산행시간 : 13시간
산행방향 : 성삼재-노고단-연하천대피소(아침식사) -벽소령대피소(휴식)-세석대피소(무정차 통과)-장터목(점심 식사)-천왕봉-중산리
2023.06.02 10시 10분경 동래지하철 건너편에서 일요산악회 버스에 탑승을 한다. 25번 좌석 안쪽에 강산애의 이름표가 있다. 안쪽에 자리를 잡자 바로 옆좌석에 남자분이 한명 앉은신다. 이후 부민병원에서 나머지 인원이 전부 승차를 하고 자리는 만차로 간다. 먼저 베지밀과 김밥1줄을 나누어주고 조금뒤 산대장이 나중에 안내를 할테니 푹 주무시라고 한다. 마음이 설레고 해서 잠이오지 않아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간다. 3시간후 성삼재에 거의 다와서 산대장이 산행에 대하여 안내를 한다. 통상 13시간으로 산행 시간이 되는데 오늘은 15시간을 준다고한다. 하차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편의점 근처에서 전날 저녁에 나누어준 김밥을 먹었다, 장거리 산행은 탄수화물 보충이 최고의 명약이다.
날씨는 도시의 아침과는 완전히 달라 매우 선선하였다, 그날 관광버스 5대, 서울에서 직통으로 오는 고속버스 1대 총 6대에서 많은 인원이 하차를 하여 산행준비로 북세통을 이루었다. 국공이 10분전에 문을 열어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앞다투어서 산길로 사라져갈때 나도 따라 나섰다.
동래역 맞은편 쿠쿠밥솥앞에 일요산악회 버스가 정차를 하고, 산악회 회원들이 탑승을 한다.(10:10 분경)
회원들을 내려주고 버스는 내려간다(02:20분경)
구례방향의 야경
반대편에는 달이 훤하다
화대종주를 혼자하다가 비로인하여 중단한적은 있지만 성중 종주는 2007년경 회사 직원들과 한후 처음으로 한다.
많은 산악회 버스가 와 있다.
국공이 시간이 멀었다고 문을 개방하지 않아 성질 급한 사람들이 문앞에서 기다고 있다.
10분전에 문을 개방하여 성질 급한 사람들을 먼저 보내고 뒤따라 올라간다.
성삼재에서 처음 만난 갈림길 계단으로 가면 질러 가는길, 그냥 임도로 간면 둘러 가는길 모두 계단으로 간다.
노고단 방향으로
노고단이 지척이다. 노고단은 공사중으로 계단으로 올라 갈수 없어 돌아서 간다.
노고단 고개에서 (03:34분경)
돼지령(04:05분경)
임걸령(04:18분)
반야봉 방향으로
노루목 도착(04:43분경) 여기서 잠시 생각이 많아진다, 반야봉을 올라가 말어 1신간 정도 시간이 소요될텐데 .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던 사람들이 반야보을 경유하지 않고 바로 간다. 모르겠다 나도 패스
삼도봉에 도착(04:57분경)하니 여명은 사라졌고, 일출을 보려면 시간이 조금 소요될것 같이 다시 길을 나선다.
화개재 도착(05:14분경)
토끼봉 도착(05:38분경)
이잰 렌턴도 끄고, 완전히 날이 밝아 새소리가 참 좋은 아침이다.
운무가 조금끼여 시야가 좋지 못하다
연하천 대피소 도착(06:38분경)
여기서 아침을 먹기로한다. 카스테라빵과 미숫가루를 먹고 간다.
아침을 챙겨 먹고 있는 산행자, 내가 떠날때쯤에는 사람이 많이 붐볐다.
벽소령으로 출발(06:54분경) , 탄수화물을 먹어서 그런지 힘이 나는것 같다.
1차 탈출구(음정마을)
형제바위(07:32분경)
벽소령으로 나는 간다
벽소령 대피소 도착(08:04분경) 여기서 볼일도 보고 간다.
지리산에서는 아무곳이나 볼일을 볼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그래서 볼일을 볼곳이 있으면 그때 그때 미리 봐둬야한다
덕평봉(08:43분경) 종주할때는 잘못랐는데 여기가 덕평봉이였네.
여유라곤 없는 산행이였네
다음에는 홀로 와서 시간을 꽉 채워 여유를 가지고 산행을 해볼까 보다
선비샘에 도착(08:54분경)하여 물을 보충하고
산악회 버스 탑승 시간은 총 15시간으로
시간이 조금 일러 여기서 부터 속도를 조금 늦추기로한다.
저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나요. 그래도 언제나 발은 부지런하다.
지리산은 온산이 바위투성이다
칠선봉 도착(09:36분경)
촛대봉이 얼마남지 않았네
물도 충분하고 세석대피소에 갈 이유가 없어 그대로 패스하기로 한다.
백무동, 거림, 세석대피소 갈림길 표지목을 지난다(10:20분경)
좀 천천히 가자. 가도 버스를 탈수 없어 기다려야 된다고 ㅋㅋ
촛대봉 가지말자 더워 죽것다. 힘도 들고 세석에서 쉬고 올걸
후회 막겁
촛대봉 반대편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산객
장터목으로 빨리가자 해가 중천에 뜨서 더워 죽것다(10:35분경)
주목인가 여하튼 멋있어서 한장
연하선경
앞선 산객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나도 한장 부탁한다
연하봉에 도착(11:31분경)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좀 천천히 가자
더워서 좋은 풍경도 눈에 안보이고
장터목에 도착한다.(11:45분경) 여기서 식사대용으로 가져간 빵 한쪽각을 먹고 잠시 쉰다.
천왕산으로 가자(12:15분경)
제석봉을 오르고
고사목 해필 이놈을 찍었는지? 주위에 멋있는 고사목이 많은데 더위먹었나?
천왕봉이 코앞에
통천문
통천문을 지나고(12:43분경)
천왕봉에 도착한다(12:59분경)
흔적을 남기고 고프로로 동영상 촬영도 하고 바쁘다
산진을 찍기 위한 줄이 너무 길어 나는 그냥 뒤쪽에서
중산리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13:20분경)
사진을 찍어려고 여기까지 줄을 선다
계단으로 천천히 내려간다
여기서 조금 내려가다가 천왕샘을 보고 간다.
지리산 풍경은 언제나 좋다. 자주 못와서 그러나
개선문 뒤 방향에서
부부가 다정스럽게 개선문을 통과한다.
법계사에 도착(14:10분경) 법계사 경내를 구경하기로 한다.
법게사에 들러 시주도 하고 간다. 잘되게 해달라고 모든사람이 다 바라는대로 ㅋㅋ
중산리 방향으로 내려간간다(14:40분경)
로타리 대피소 방향에서 우측 국공이 출입제한 시간을 통제하고 있다.
자주 없는 일인데 시간이 넘어면 천왕봉 방향은 못올라 간다.
중간에 배가 고파서 미숫가루를 타먹고 쉬엄 쉬엄
통천길을 나선다(15:32분경)
중산리 주차장방향으로
아쉽네 올 가을에 한번더 보자(15:39분경)
시외버스 시간표
일요산악회로 산행에 나선 몇분은 다리를 다쳐 결국 버스 탑승을 하지 못했다.
내 옆자리도 사람이 없다.
산악회버스가 불을 꺼자 완전히 골아떨여져서 ㅋㅋ
무사히 잘 다녀왔다.
(산행경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