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멋.곳>
종로의 새 명소
서오능 반구정 민물장어 종로직영점
“사방팔방 탁 트인 전경 속 장어 보양식 즐긴다”
창신사거리 금호팔레스 빌딩 19층 스카이라운지
종로의 새로운 장어요리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
19층 빌딩 스카이라운지에서 장어 보양식을 즐길 수 있는 종로의 새 명소가 신장개업을 하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종로구 창신 사거리 금호 팔레스 빌딩 19층에 지난달 신장개업을 한 ‘서오능 반구정 민물장어 종로 직영점’은 장어 요리의 진수를 자랑하는 서오능 반구정 민물장어를 맛 그대로 종로에 옮긴 형태다.
장어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건강식 보양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담백하고 쫄깃쫄깃한 맛을 그대로 느끼며 즐기는 비법은 장어를 직접 굽는 비법에 있다. 싱싱한 장어를 즉석에서 잘 손질한 다음, 불판 위에서 노릇노릇하게 이리저리 뒤집으며 정성껏 굽는 비법으로 고객들의 만족을 자아낸다. 따라서 싱싱한 장어 재료와 손질 그리고 요리 비법이 핵심인데, 지난달 신장개업을 한 임신용 대표는, 서오는 반구정 민물장어의 맛을 똑같이 내는 비법을 전수받아 이번에 종로에서 영업을 개시한 것이라고 밝힌다. 누구나 한번 맛을 보면 굳이 경기도 파주시나 서오능까지 가지 않고도 반구정 민물장어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자랑한다.
특히 이번에 개업을 한 장소가 매우 특별나다. 19층 빌딩 스카이라운지 150평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면서 사방팔방으로 탁 트인 서울 시내 전경을 그대로 볼 수가 있는 곳이다. 멀리 북한산을 위시해서 인왕산과 낙산 그리고 동망산 뿐만아니라 남측의 남산과 잠실 롯데 월드 공원까지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전경 속에서 장어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임 대표는 “유명한 장어의 맛을 그대로 전하면서 가격도 훨씬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누구나 한번 방문하면 장어의 맛과 주변 전경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 추세라고 전한다.
특히 요즘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시내 모든 식당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곳은 코로나 안전식당으로 지정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그리고 즐겁게 장어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지리적으로도 창신동 사거리 남측 방향 금호팔레스 빌딩 19층에 위치하면서 주차 공간 110대를 확보하고 있어 보다 편리하고 안락한 스카이라운지 식당으로 향후 유명세 탈 것으로 기대된다.
임 대표는 이제 개업한 지 한달도 채 안되는 입장에서 고객들이 한번 방문하면 다시 찾는 식당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라며, 종로의 새로운 명소 식당으로 활성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힌다.<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