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현장부터 확인하겠습니다.^^
★일시: 2023년 2월 11일 (토) 17:00
★장소: 밀크티+초코칩(윤지후4남)네
★참석자: 4두레 전원
1) 이도윤네(1남) - 로미오+줄리엣+도윤이
2) 이지한/지후네(2.6남) - 행운아+지한이+지후
3) 김도윤네(3남) - 바람카카+튤립+도윤이+도아
4) 윤지후네(4남) - 밀크티+초코칩+지후
5) 이루다/한젤네(5.9남) - 야수
6) 양태희네(7남) - 냠냠
7) 정지후네(9남) - 하니바람
8) 한수연네(11녀) - 새콤+달콤
9) 조연우네(5남) - 타조+잠보
★회의에 앞서
2023년 4두레 짱이신 밀크티께서 여러 음식으로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계속 밀크티네서 두레모임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0^
이태리를 싫어하게 됐다는 농담과 함께 로미오와 줄리엣의 만남 이야기도 들어보고,
잠보에 대한 오해?도 풀렸습니다. 잠이 많지 않다고 하셨습니다..^^ㅎ
이렇게 한사람 한사람 닉네임 소개도 했답니다. 덕분에 모두 다 외웠어요~~
모두 먹고 싶어하실까봐..대표사진 한장으로 생략하겠습니다.
★두레명 정하기: 지삼도이두레
동명이 많아서 우리는 지후가 3명, 도윤이가 2명 해서 지삼도이 아닙니다.
더 멋진 뜻이 있지만 다음달 두레모임 후기에 올릴게요..진짭니다...
★두레모임 순서 (둘째주 토요일 오후5시 고정!!)
3월 11일 김도윤네
4월 08일 한수연네
5월 13일 정지후네
7월 08일 타조네
9월 09일 지한.지후네
10월 14일 야수네
11월 11일 태희네
12월 9일 추후 섭외
★회의록- 간략정리본으로 올립니다.
-두레모임자료 공유내용은 생략(교사회, 터전별 보고, 각 소위별 보고 등 )
<교육비 인상의 건> 부제 " 자유학교는 계속 되어야 하니까"
1. 타학교와 비교하는것은 각 학교마다 상황과 환경이 너무 다르기에 바람직하지 않으니 고양자유학교의 상황에 맞춰 구성원들이 최선으로 의사결정하자.
2.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10~15만원을 올린다고 하면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입생 유치가 잘될 것이라고 보는가.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이 있을것이라고 예상된다. 신입생을 더 받는것이 수업료를 더 받는것보다 중요하다.
신입생을 품기 위해 너무 두담되지 않도록 금액을 책정하자.
3. 각 가정마다 부담되지 않도록 먼저 7-8만원 선으로 올리고, 나머지 부분은 대출을 통해서 몇해로 나눠서 갚아나가자.
고양자유학교의 재무건정성은 매우 훌륭한 편이기에 가능하다고 본다.
4. 아이가 둘인집과 앞으로 두명을 보낼 집은 정말 부담이 크다. 이탈되지 않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
5. 가장 높이 올리자. 단 올리고서 몇해동안은 동결조건, 어차피 내야할 돈이라면 분할납부가 최선이기에 그렇다.
6. 고학년 자녀들이 있지만 저학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 고통을 분담했으면 한다.
7. 신입생의 경우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얼마를 인상하든지 인플레이션은 계속된다.
8. 적게라도 매년 인상은 되도록 해서 부담을 크지 않도록, 대응가능하도록 하자.
9. 먼저 50%정도 올리고, 연말에 N분의 1을 하도록 하자.
10. 회계 자료에서 각 구성원들이 알아보기 쉽게 좀 더 디테일한 구분,분류나 표시가 있었으면 좋겠다.
*한가정 한가정 모두 돌아가면서 의견과 상황을 들어보고, 나누어 보았습니다.
<건의사항>
1. 입학식때 고사를 지내는것에 불편한 가정(종교가 다른 가정, 기독가정 등)이 있다.
왜 입학식때 고사를 지내야하는지 모르겠다. -중략- 꼭 해야하는지 대표자들이 심도있게 논의를 해달라.
(오해하실까봐 닉공개 바람카카)
4두레의 모두 통일된 의견이 아닌
각자 한명한명의 소중한 의견을 회의록이 아닌
살아있는 말과 마음으로 두레짱에게 의견전달 하였으니,
대표자들께서 안건선정에 있어서 최선으로 하실것을 믿고 회의록을 마칩니다.
마지막으로, 타조께서 정리하시고 설명들을 꼼꼼하게 해주셔서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말씀 드립니다.
P.S 차세대 리더 밀크티도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첫댓글 바람카카,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소개 시간이 길어서 저도 덕분에 별명 다 외었네요. 지삼도이두레분들 다 너무 좋아요!^^
노트북까지 준비해서 서기 자진해주신 열정 바총무님 믓찝니다👍
거기에다가 빠른후기까지 감사드려요!
모든 가정이 한자리에 모이니 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차세대리더까진 모르겠지만ㅋㅋㅋ 모두들 따뜻하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지삼도이두레도 화이팅입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떠들다 집에 돌아와 다음날 목이 아프네요~ㅋㅋ
코로나로 인해 다소 격조했던 두레모임이 다시금 이전으로 돌아간 것 같았어요!
새 두레, 새 분위기 좋습니다~~
12번의 만남 중 벌써 2번이 흘렀어요. 남은 기간도 알차게 지내 보아요!!!
오호~ 코로나로 만남도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 두레모임 사진들을 보니 뭔가 너무 신나보이고 좋습니다. ㅎㅎ
지삼도이 무슨 뜻인지 궁금하네요. 후기만 봐도 따뜻한 기운이 뿜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