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타기는 너무나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어린시절 125cc 바이크에 베낭을 메고 황혼의 가을 들녘을 달리던 기억은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크를 타는 것에 질투가 났을까요..........
아직 한 낮에는 30도를 오르내리는 이상 기온이 기승을 부립니다.
이렇게 고온이 계속되면 벼나 과수원의 과일들을 더욱 알차고 맛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농부들을 위해서는 잠깐의 늦 더위 쯤이야 충분히 참을 수 가 있습니다.(맛있는 과일을 생각하면서, 꿀꺽 ~~)
이번 주 토요일에는 신현상 사장님의 강추와 지난 주에 못다한 한을 풀기 위해서 약간 먼거리로 투어를 가려고 합니다.
출 발 :부산모토라드
출발시간 :오전 11시 (점심은 거창에서)
투어코스 :
부산모토라드(국도14번) - 진영(국도25번,우회전) - 수산다리건너(지방도1022번) - 부곡 - 영산(5번국도) - 창녕(24번국도, 좌회전) - 유어면(국도24번) - 낙민삼거리(좌회전) - 영진교삼거리(영진교로 우회전) - 금양삼거리(우회전)- 묘산교차로(좌회전) - 거창
* 코스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총거리는 왕복 약300km 입니다.
* 주행시간은 편도 2시간 정도로 예상됩니다.
* 도착 예정시간은 오후 6시입니다.
첫댓글 어탕국수 기다려라 내가간다. ㅎㅎ^^
이놈에 어탕 국수 언제나 함먹어 볼려라 에구 해진다 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