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부족했던시간에서 무척 많은시간이 남는상황!! 에궁~~ ^^:;
그냥 남는시간에 청량리 학원으로 가서 풀향기님을 만나고 선생님뵙고 그리고 일찍 와서 일하려는데..
리챠드님이 연락이왔다.
부부동반으로 제니아 간단다. ㅎ
나도 오라는소리.
물론.. 리챠드님이 부르면 만사제끼고 오케이인데..
일단 학원에가서 선생님 뵙고 그리고 풀향기님과 한춤하고 조금있다가 제니아로 가자라고생각하고 일정 빡빡하게 잡고
출바~~알!
학원에 들어서니 낮선분들이 지루박스텝에 열중하시고계신데요.. 딱 봐도 알겠네요 ^^
비타민님한테 이야기 들었던 네이쳐님과 핑크님
저도 뻘쭘할 수있으니 그냥 댄스화 갈아신고 커피한잔의 여유... 그때 초보인 전설한테 네이쳐님이 뭘 물어보시는데 ..
저 잘 모르는걸 모르시네요 ㅎㅎㅎ
여하튼 제가 아는것을 말씀드리니 선생님이 식사후 들어오셨고 레슨을 받으시네요 .
엄청난 집중력을 가지셨습니다. 쉽없이 춤과 관련된 무었을 하시네요 ㅎㅎ 조만간 전설을 넘어서서 신화가 되실듯합니다.
고사이에 같이 계신 핑크님께 한춤을 청하여 지루박을 추는데 커플댄스를 오래하신분이라
턴이 빠른... 스포츠댄스분위기의 춤을 추시네요.
그리고 부르스에서 비엔나 스텝을 밟으니 바로 이런 저런것을 이야기해주네요.. 왈츠를 잘 아시니 이런스텝을
잘받아주시는데 저의 리드가 부족하여... 이런 저런 조언받고 들어보니 잘됩니다.( 어서 제니아가서 실습하고시포라~~)
풀향기 비타민님과 재미있게 웃으며 연습하고 춤추고...
춤은 인생의 활력.. 늘 그렇듯이 만나서 춤추고 웃을수있네요
그리고 먼저 제니아로 향했습니다.
처음 들어선 제니아에 멋진 춤을 추는 리챠드님을 발견.. 근데 참 잘추는 춤을 여성분도 추고있네요.. 부부동반 지루박이라..
그것도 멋진 일 아닌가요?
잠깐 커피도 마시고 이야기해보니 집에서 그냥 한달 가르침을 남편한테 받고나왔답니다. . ( 이거 천재아닌가.. )
알고보니 기본스텝으로 멋있게 폼잡고 추시더라구요...
( 이게 정답인듯.. 남자가 아무리 바레이션 줘봐야 여자는 그냥 앞뒤로 도는거 아닌가? )
그리고 부킹이 한분을 해주고 저를 과대평가했는지 지루박 브르스추고 바로 스프츠댄스하냐고 그리고가자더라구요..
가고야싶지만 갔다간 바로 춤못추고 헤어져야하는 전설의 스포츠댄스 춤실력이니 그냥 사교를 스포츠처럼 출수밖에요..
신나게 힘차게 춥니다 .
그리고 나서는 한참을 쉬었더니 부킹이 다른분을 해주시는데 이분도 드레스입고 스포츠댄스족인듯한데..
(아~ 사교만 하는 나는 잘 안맞더라구요.. 뭔가 조금..15%부족.. 많이 부족하지요?
스댄하는 사람들은 리드가 힘들더라구요.. ㅡ.ㅡ)
약간 마른몸매에 나이는 좀 드신분.. 분홍색 드레스
춤이시작되고 스텝중에 어깨잡고 뒤로가때 손을 양쪽으로 날개처럼 펴더이다.
요런 상태는 또 처음 접해보는고로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뭐가 그리 잘 안맞는지.. 잘되던 스텝도 자꾸만 몸이 부닷히네요 그리고 업친데 덥친다고
음악이 무진장 느려터진음악을 틀어주니 내꼴에 왈츠처럼 루바토를 쓰니 그게 됩니까?. 완전 개망신..
탱고만되도 따라가겠는데 이누무데는 가끔 이런 음악을... 쩝.
세곡추고 여자가 잘추었다고 손놓고 갑니다. 그게 무슨뜻이지 전설은 압니다. 아직도 부족하구나...
그리고 문득 생각이 듭니다.
아 쪽~~팔려.. 네이쳐님이 보고계실텐데 .. 선배노릇을 못하네요 ㅎㅎ
5시가 되서 전설의 무도장 퇴근시간.
선생님께 인사드리고 가려고 찾으러 스댄쪽으로 가다가 다음에서 춤카페 지기하시는 분을 만나고
저를 생각해서 그 카페 회원과 한춤추라고 소개해줘서 한여성과 손을 잡고 춤울추는데...
처음부터 힘들다. 피곤한데 지기가 붙혀줘서 춘다는 그런..... 말과 행동을 서슴치않고 하네요
아 짜증지대로네.... 가다가 잡혀서 이런여자하고 춤을 추다니.
뭐 저도 저를 거부하는 이런 여자랑은 추고싶지 않지만 한춤 추라고 손잡아준 그분 지기님의 얼굴도 있고 고맙고해서
참고 지루박을 추었는데 아니할말로 대놓고 말하면....
뭐 그리 튕길 미모도 안되고
스포츠댄스는 모르겠지만 사교는 춤실력도 그저 그렇구.
그렇다고 이 모든것을 한방에 무시할만큼 로렉스시계에 다이아 반지 한것도 아니던데... (뭐 벤츠는 당연히 안탈듯.. ㅎㅎ)
아~ 뒤끝생기더군요 ㅎㅎ
브르스 추고 바로 가야된다고하고 딸랑 두곡 추고 제가 제가 끝냈습니다. ( 생각같아서는 곡중간에 손놓고싶더구먼... )
제니아는 스댄족들이 많아서 바람의 전설하고는 잘 안맞는다고 생각한 하루였네요
그런 분들하고 맞추는 연습하고 가야겠습니다
첫댓글 이장
그후 전 대추씨 동영상 보면서 수련를 연마 했지요 얼마 시간이 지난후 아는 지인이 그 정도 했으면 텍 에서 실습를 해보라고 아~~~얼마나 가보고 싶고 , 얼마나 할줄 아나 정검도 하고 싶고 그런저런 생각에 마음만 엄청 앞서더라구요 전 짬을 내 직장에서 제일 가까운 안양역 부근 서울의달 6층으로 지인에 손을 이끌려 텍에 도착 가슴은 정말 궁궁 가도되나 그냥갈까 지인의 뒤에 숨어 드디어 문을 연 순간 와 ~~속으로 함성이 궁짝궁짝 혈란한 음악과 짝들을 이루어 쉴새없이 왔다같다 빽옥하게 들러잖 사람들 니은자로 들어가 앉지도 못하고 서성이고 있으니 부킹 여신이다가와 하라고 나를 먼저 지목를 하니 내심 기다렸지만
삼장
삼장 이미 전 손 사래치며 전 못해요 그리고 지인의 등을 밀며 여기서 기다릴게 후 지인은 부킹여싱의뒤를 따라 남님과 인사를 하며 제가 그렇게 해보고 싶던 동작들을 아주 자연스레 흥에 겨워 하는 모습 보고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얼굴이 다라올라 얼른 나오고 싶더러구요 부킹여신이 제 앞으로 다가와 남님 가르키며 같이하라고 한다 전 못해요 했지만 이미 전 남님 따라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잘못해요 하며 수즙게 고개를 숙이며 웃고있었다 남님 좋아라 손을 잡으며 옆으로 동작을 한다 아. 나는 뒤로 배웠느데 벌써 들통나면 안되는데 머리속이 텅 비여 버렸다 그래도 남님은 진도를 나가고 전 그냥 님님이 이끄는데로 왔다갔다
여성은 남자에 비하면 정말 쉽게 배울 수 있는 게 사교댄스입니다 빠른 분들은 일주일만에 사교댄스 3종목을 다 배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몇번의 레슨만으로도 평생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있는게 우리의 사교댄스입니다
저도 언젠가는 왕꽃선녀님을 리드해보고싶습니다. 안양역서울의 달을 가봐야겠네요 ㅎㅎ
어제 선생님 레슨 끝내고 다른분들은 모두 가시고 네이쳐님 핑크님 모시고 선생님이랑 제니아로가서실하게 익히셨으니 자신있게 하시고 전설님 사교를 못받는분이면 그분은 아마도 스포츠댄스만 하시는분일꺼에요*
전설님을 찾는데 안보이시더라고요 워낙 제니아에 사람이 많아서..스텐하는분많다고 기죽지마시고
열심히 다녀보세요 어느정도 다니시면 음악도 귀에 익을정도가되겠지요 부르스에서 안되는 동작 어제
요즘 많이 바쁘시다고하시던데 토요일 시간날때 학원으로오셔서 연습하시고 텍으로가세요 댄스는 꾸준히 연습을하여야 실력이 올라가는거랍니다 전설님 화이팅*
선생님 춤추는거 보러가는데 글씨 이상한 예편네한테 잡혀가지구서는...ㅜ.ㅜ
안녕하세요.원장님 ㅎㅎㅎ 한번도 뵙지는 못 했지만 제 가슴속엔. 매일 같이합니다 존경합니다 몇번이나 댓글을 올리고 싶었지만 머라 딱히 할말이 없더라구요 동영상 커폐가입후 매일 수시로 봅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지만 쉽게 전하지 못 할겁니다 댓글 달아 주셔서 대단히 영광입니다. ㅎㅎㅎ
한번쯤 학원에 오셔보시는게 더욱 더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과 한번 만나면 실력과 자신감이 올라가니까요..
그런데 전 진짜 몸치 박치 음치 라그런지 지금도 음악보다 몸이 먼저 가있고 조금 빠른 음악에선 몸이 느려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ㅎㅎㅎ 춤은 접해보니 정말 환상적이예요
왕꽃선녀님... 부딪쳐 보지도 않으시고 스스로 몸치라, 박치라 , 진단을 내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실제 레슨을 받다보면 의외로 소질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숨겨진 재능을 분출할 수 있도록 원리를 깨우쳐주는 선생님을 만나면 능력을 발휘하실 수있을 겁니다.
전설님 무도장 후기 재밌게 훔쳐보고 있습니당~ 화이팅!!!^^
훔쳐보시는김에 제마음까정 훔쳐가셔요~~~ 한춤을 기대합니다.
제니아 인터넷에 보니 제니아라는 곳이 댄스장으로 보았어요 시설이 좋아 보여요 구경만 해도 흥분 될 것 같아요 ..전설님 좋겠다
제니아가 서울에서 제일 춤과 시설이 좋다고 알려져있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