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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천 도선사] 원문보기 글쓴이: 풍~경~소~리
삼귀의례(三歸依禮) 삼귀의례는 불교를 이루고 있는 삼대요체인 불(佛), 법(法),승(僧)
행할 때는 반드시 공경하는 마음으로 합장하고 삼귀의례를 올리는 것이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귀의불양족존 歸依佛兩足尊)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귀의법이욕존 歸依法離欲尊) 거룩한 승단에 귀의합니다. (귀의승중중존 歸依僧衆中尊) 하고
부처님 당시 초기불교 때는 부처님께 삼귀의례의 예배를 올리고 출가의
늘어나면서 먼 곳에서 오는 불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머리를 깎고 가사를 입힌 다음 예배를 올리며 삼귀의례를 세 번 외우게 하고 출가를 허락하라.” 고 제자들에게
이처럼 중요시 여기는 것이 삼귀의례(三歸依禮)이다. 모든 불교도가
을 행하고 깨달음의 길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삼귀의례이다. 아무리 경전을 많이 알고 수행을 많이 하였더라도 삼귀의 정신이 없다면
삼귀의례는 불자로서 자각이고, 신앙의 고백이며 계를 받는
첫 번째 귀의불양족존歸依佛兩足尊. 양족兩足이란= 복덕福德)과
귀의한다는 뜻이다. 석존의 복덕과 지혜, 미묘 불가사의한 신력과 공덕은 여래십호에서 찾을 수 있다. 여래 如來= 오고 감이 없이 여여하게 진리로부터 오신 성자. 응공 應供 = 인간이나 천상의 공양을 받으실 만하신 오직 한분의 성자. 정변지 正遍知= 두루 아시고 바르고 평등하게 고루 미치게 하시는 성자. 명행족 明行足= 밝은 지혜와 행을 하시고 중생을 만족하게 하시는 성자. 선서 善逝=모든 중생을 바른 길로 잘 이끌어 제도하시는 성자. 세간해 世間解= 세상의 일을 모두 알고 풀어서 해결하시는 성자. 무상사 無上士= 십유중생을 해탈의 세계로 인도하시는 최고의 길잡이성자. 조어장부 調御丈夫= 중생들의 근기를 두루 헤아려서 보살피시는 성자. 천인사 天人師=하늘 세계나 인간세상의 최고의 스승이신 성자. 불세존 佛世尊= 천상이나 인간세상에서 가장 존경받을 어른이
이렇게 인류에게 밝은 지혜와 바른 길을 열어주고 고뇌에서 벗어나 참다운 행복을 일깨워 주신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고, 과거 현재 미래의 수많은 보살님들께 귀의한다는 뜻이다. 두 번째 귀의법이욕존 歸依法離欲尊 법法이란= 우주와 인생의 이치이며
삼독의 구름에 덮여 고뇌의 어둠속을 헤매는 중생 누구나 부처님가르침에 의지하고 실천하면 그 고뇌의 어둠속을 벗어나 더없이 밝은 광명의 세계를 만나서 끝없는 환희와 무상의 법열을 누리게 되므로 부처님 거룩한 가르침의 법에 귀의한다는 말이다. 세 번째 귀의승중중존 歸依僧衆中尊 승僧이란=범어의 상가僧家를
본래는 출가수행자인 비구 비구니만을 일컬었으나 재가자인 남자신도와
부처님은 승단(僧團)단에 대해 “청정을 덕목으로 삼고
육화六和 (화합의 여섯 가지) ① 몸을 화합하여 함께 사는 것 (身和同住) ② 입을 화합하여 다툼이 없는 것 (口和無諍) ③ 뜻을 화합하여 어김이 없는 것 (意和無違) ④ 보는 것이 화합하여 견해가 같은 것 (見和同解) ⑤ 계를 화합하여 같이 준수하는 것 (戒和同遵) ⑥ 이익을 화합하여 같이 나누는 것 (利和同均) 부처님께서 “좋은 벗(도반)과 함께 수행하는 것은 깨달음의 길을 가는데
승가의 일원이 되고, 승가의 일원이 되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닦아 고통에서 신음하는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서원으로 승가에
자세로 승단에 귀의한다는 서원과 다짐이다. 사홍서원(四弘誓願) 불교의 법회나 행사를 할 때는 먼저 삼귀의례를 올리고 마칠 때는
모든 중생을 제도하고,모든 번뇌를 끊고,모든 불법(佛法)을 배우고
우리는 누구나 자기 나름대로 크고 작은 원願을 세우고 그 원을 실현하기 위해 확고한 결의를 다지며 노력 해 가는 것을 불교에서“서원誓願“이라고 말한다. 서원의 요지는 스스로 부처가 됨과 동시 모든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인도하겠다는 것이 아미타불의 서원이고,육도를 윤회하며 죄보 받는
이는 널리 모든 중생을 구제하려는 원이고 반드시 성취하겠다는
원이란 어떤 원(願)을 세운다는 말이고, 서誓는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대승불교에서 보살은 자기 자신만을 위한 자리自利)가 아니라 고통 받는 모든 이웃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
서원에는 총원(總願)과 별원(別願)이 있다. 총원은 모든 불보살님에게
더 나아가 불자라면 누구나 다 가져야 하는 원이다. 천수경에 나오는 사홍서원이 대표적인 총원이다.
첫째, 중생무변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란,모든 중생을 다 제도 하겠다는
중생을 제도한다 함은 내가 누구를 건진다는 뜻이 아니라 저마다 스스로
내 마음속의 어리석고 삿된 마음, 허망하고 착하지 않은 탐 진 치 삼독의
저마다 삿된 마음이 일어나면 바른 것으로 제도하고,미혹한 경계가 오면 깨우침으로 제도하며, 어리석은 경계가 오면 슬기로움으로 제도하고
둘째, 번뇌무진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이란 번뇌가 한 없이 생겨나더라도 반야지혜로 헛되고 어두운 마음들을 없애는 것을 말한다.
셋째= 법문무량서원학法門無量誓願學이란 법문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스스로 자신의 성품을닦고. 행동을 바르게 하는 것이 “참다운 배움” 이다. 법문이 무량하더라도 한도 끝도 없이 공부하기를 서원해야만 한다. 넷째= 불도무상서원성佛道無上誓願成이란 부처님 도가 높고 멀더라도
서원이란 스스로 무엇을 하겠다고 원을 세우는 것이다.
불자는 부처님께 복을 비는 차원을 넘어 바르고 밝은 삶으로 복을 닦고
글: 도 선 사 주 지 이 혜 민 합 장 |
첫댓글 기초교리를 공부 합니다..공부는 반복 되어야 료과를 볼 수 있음 입니다,,감사 드립니다~~
삼귀의레와 사홍서원 공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