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군 이 총은 조선 태종의 증손으로 조선 전기 4대학파 가운데 청담파의 지도적 인물이라 할 수 있다. 1504년 갑자사화 때 사형을 당한 후 중종때 신원되어 여러 차례 증직, 증시되었는데, 그와 관련된 유물들이 현재 무풍군 이총 사우에 잘 보존되어 있다.
무풍군 이 총을 모신 사우 내에는 사당을 비롯하여 재실, 정려, 삼문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무풍군 이총과 관련된 유물은 기록 자료들로서 교지(4점)와 정려현판(3점), 그리고 무풍군 이총이 직접 썼다고 하는 간찰 1점이 있다. 이 중 교지나 간찰 등 고문서의 경우 최소 1백여년에서 최대 550년까지 연대가 추정되고 있는 진품으로서 그 역사적,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장암 무풍군 이총 사우 및 유물 일괄: 위키백과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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