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창요리는 참으로 맛있지만
가정에서 해먹기는 너무나 어려운 것이지요 ?
ㅎㅎ
막창에 대하여 알아 볼까요 ?
곱창은 작은창자를 지칭하며 막창은 큰창자를 말합니다.
일부 큰창자의 끝부분을 막창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큰창자 전체를 막창이라고 합니다.
== 막창의 손질 및 보관 ==
* 겉부분에 더러운 기름을 제거하고 잔털 부위를 오려서 버린다.
* 항분 부위가 보이면 항문을 가위로 잘라 조그마한 잔털까지 가위로 다 오려 버린다.
* 막창의 뒤집힌 부분의 오염 부위와 막창 안의 큰 덩어리 기름만을 제거한다.
* 뒤집힌 상태에서 막창을 밀가루 한 주먹과 굵은 소금을 넣고 주무른다.
* 5~10분 버무린 막창을 찬물로 두 번 정도 헹군 뒤 다시 원상태로 뒤집어 넣는다.
-- 이거 아무나 못하지요. 전문가나 하실 일이고 --
대구 ~~~
대구 특유의 많은 먹을거리가 있지만, 가장 대중화된 음식으로는 단연 막창구이 랍니다.
대구 8개 구·군 지역 어디를 가더라도 막창구이 식당을 쉽게 찾을 수 있쬬.
술안주의 백미로 꼽히지만, 저지방·고단백질로도 알려져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드신답니다.
막창을 숙성시키거나 삶는 기술이 한단계 발전해 특유의 냄새를 내는 식당도 거의 없고.
이젠 막창의 특화된 맞춤형 요리법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포장법 등을 개발해 산업화하는 길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70년대 초반 등장한 막창구이가 대구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현대화와 특성화의
과제를 안고 있다고 할수 있겠지요.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
막창구이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에 알싸한 된장소스가 합쳐지면서 특유의 맛을 내고.
막창구이는 씹으면서 나는 고소한 맛이 가미돼 술안주로 각광받고 있답니다.
연탄불이나 숯불에 구운 막창은 식당 앞을 지나는 행인들의 후각을 자극하기도 하고.
부드러움, 고소함, 쫄깃함 등이 막창구이의 '제맛'이라 하겠지요.
태어나서 죽울때까지 끈임없이 엔진처럼 운동하며 강하게 살아있는 내장 특성상 내장(위)의
잦은 연동운동에 따른 부드러움이 씹는 맛을 더하기도 하고.
고기 내장요리를 즐기는 한국인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백미라고 하기도 하구요.
생긴 모양과 고기 내장이란 특성상 여성들이 쉽게 적응하기 힘든 음식이지만,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 때문에 이젠 여성 마니아들도 많이 생겨났지요.
◆ 맛 비결
막창구이의 맛은 특유의 냄새(잡내) 제거를 위한 숙성법과
된장소스 제조법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냄새와 기름기를 빼기 위한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고 볼수있고.
1. 고기를 삶을 때 끓는 물에 된장(85%)과 양파·한약재·조미료(설탕, 미원) 등을 첨가하는
전문가도 있고,
2. 파인애플·키위·사과·배 등 과일과 잡곡을 첨가해 숙성시키는 식당이 있지요.
3. 삶은 막창은 대부분 냉동 보관하고, 숙성한 막창은 냉장 보관합니다.
4. 냉동막창이 아닌 생막창은 주로 숙성법을 사용하지요. (대구 안지랑 곱창)
5. 삶지 않은 생막창을 숙성할 경우 육즙을 포함한 내장 특유의 맛을 잃지 않아 살아있는
맛을 즐기싱수 있지요.
6. 막창 냄새와 기름기를 제거한 재료와 함께 식당 나름대로의 맛을 내는 된장소스가
전통 막창구이의 또 다른 비결이 겠지요.
7. 된장에 주로 콩가루와 고춧가루, 쪽파 등을 썰어 넣어 소스를 만든답니다.
8. 여기에다 쪽파와 파저리, 고추, 오이, 미나리, 마늘 등 식당마다 조금씩 다른 재료를
된장소스에 첨가 합니다.
요즘 대다수 막창구이 식당은 이들 재료를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섞을 수 있도록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음식인 셈이다.
대구 에서 즐겨 드시는 된장소스
◆ 저지방·고단백질·고칼슘
막창은 돼지막창과 소막창 모두 저지방, 고단백질 음식이요.
특히 큰 소 한 마리에서 약 300g만 나오는 홍창은 칼슘 함량(100g당 112㎎)이 일반 소고기(100g당 19㎎)보다 훨씬 많지요. 막창구이는 주로 성인들의 술안주로 제격이지만,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이랍니다.
◆ 대구 전역에서 성업
1969년 대구 달서구 두류동 성당못 옆에 도축장이 생기면서 소·돼지고기와 함께 부산물이
많이 나오면서 내장을 활용한 요리가 선보이기 시작했지요.
내장을 활용한 순대, 막창탕 등이 관심을 모으고 1970년대 초부터 연탄불에 의한 막창구이가
등장했지요.
대구 남구 옛 미도극장 옆에서 남산초교로 이어지는 골목(일명 합승도로)에 막창구이집이
생겨나기 시작해 대구 전역으로 확산됐고.
대구경북에서 사육하는 소와 돼지가 전국의 23%를 차지할 만큼 재료 유통의 기반도
탄탄하답니다.
현재 중구 로데오거리, 크리스탈호텔 뒤편과 내당네거리, 달서구 대구호텔 옆,
남구 안지랑시장과 서부정류장 옆, 북구 복현오거리와 원대동 복개천 일대, 수성구 지산동
목련아파트와 두산동 두산성당 인근 등지에 막창골목이 형성돼 있답니다.
밤에는 1년 내내 불야성을 이루고. 그야말로 요즘은 동네마다 막창구이집 한두 군데 없는
곳이 드물 정도랍니다.
대구에서 막창구이가 유행하다 보니 '대구막창'이란 상호가 곳곳에 등장했고, 상동막창,
황금막창, 대명막창, 안지랑막창, 복현골막창 등 지역 명을 딴 식당과 아리조나막창, 제일막창 등도 명성을 얻고 있답니다.
이젠 아파트단지 주변마다, 골목마다 ‘우리 동네 막창집이 최고’라고 뽐내고 있지요.
◆ 산업화·특화의 과제
대구의 막창구이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산업화하기 위해서는
1. 맞춤형 요리법 개발
2. 차별화된 된장소스 개발
3. 막창의 대량 유통구조 확립
4. 신선도 유지를 위한 포장기술 개발 등이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막창구이 한 업주는 “특히 막창이 고기에서 양이 적은 부위여서 신선한 막창을 많이
확보하기가 쉽지 않고, 육질을 유지하면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요리법 개발도 어려운 과제”
라고 말합니다.
또 구운 막창 또는 생막창의 신선도와 맛을 일정기간 유지할 수 있는 포장기술이 개발돼야 원거리 택배, 배달 등 산업화가 가능하다는 것. 이라 합니다.
에제 택배 배송이 활성화 되어
전국 어디에나 24시간 이내 배송 되며 포장과 유지관리에도 나름대로의 완벽 포장이 이루어저
가정에서도
싱싱한 먹청과 곱창의 맛을 즐기실수 있답니다.
낙원막창 곱창마을 을 소개 합니다 (강추)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구 안지랑 곱창 골목 이지요^^
천하 제일미 곱창, 막창구이 의 참맛을 가족과 함께 정겨운 지인들과 함께 하세요.
고실고실 연하고 보드러운 천하 제일 미 안지랑 낙원곱창구이 를 맛보세요.
고소소 아자작 한 맛에 뻑 가는 고객들 이랍니다. 안지랑 곱창골목의 낙원막창구이
오늘 주문하시면 내일 드실수 있습니다
티아라 가 불러 줍니다
Ma 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