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9명의 카페 회원분들이 참가해 주셨습니다.
그중 운영진을 제외한 64명을 대상으로 제비뽑기를 할 후보를 물색
했습니다.
근데, 권수투표와 최고점을 주신 남녀인물을 기준으로 순위에
들어가는 권수와 인물을 선택하신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던지라
아예 64명 모두를 후보로 제비뽑기를 했습니다.
사실은... 제비뽑기가 아니라 이쑤시개 뽑기를 했어요.
쭉 나열한 닉네임에 숫자를 붙이고 그 숫자를 써넣은 이쑤시개 64개를
통에 넣고 흔들어서 하나씩 빼냈습니다. 쿡쿡.
그럼 결과를 발표합니다.
가) 최다득표권수
최다투표인 권수는 1권으로 모두22표를 얻었습니다. 두번째로 뽑힌 권수로는 9권입니다.
나) 등장인물 투표(최다득표수와 득점순위입니다.)
여자등장인물 부분입니다.
최다득표자는 67표의 주인공 진이었습니다.
최고점을 얻은 여자 등장인물은 역시 당연했던 주인공 진이었습니다. 579.9점을 얻었습니다.
두 번째론 마지막에 바람의 정령으로 나왔던 박상희가 의외의 결과로 196점을 얻었습니다.
세 번째 순위에는 이상적인 언니인 릴리스가 194점을 얻었습니다.
*우편번호와 본명과 위의 닉이 포함된 소포를 받으실 주소를 암초의
멜로 속히~ 보내주세요.
카페에서 암초의 닉을 클릭하시면 멜을 보내실 수도 있고 따로 보내시려면
reef52@hanmail.net입니다.
(주소를 알려주시지 않으면 다른분들께 기회가 가버릴 수 있으니 될
수 있는한 이번주내로 보내주세요.^^)
또한 빨강토끼님과(제 10권) 탄산님은(제 6권) 사인북 증정을 하게된
이벤트를 계기로 당첨유무와 상관없이 책을 보내드리기로 약속드린바
있습니다.
세린님에게도요.
(여담으로, 시험삼아 세린님의 닉을 적어보았던 이쑤시개가 65개째로
통에 들어가 버렸지 뭐예요. 근데 놀랍게도 세린님이 뽑혀 나와서
웃었습니다. 운도 좋으시오, 세린님. 큭큭.)
그러면 정식 상품인 아홉 권의 책과,
받으시겠다고 하신 분들의 몫인 세 권과,
여유분이 될 수도 있는 두 권의 책을 이번 3차 이벤트로 소비하게 됩니다.
총 14 권이군요.
당첨되신 아홉 분들에게 10권을 드릴 예정입니다만,
달리 원하시는 권수가 따로 있다면 서둘러 몇 권 째의 책을 달라고
꼬리말을 남겨두시거나 암초에게 멜을 보내주세요.
암초가 가지고 있는 책들 중에 있는 권수를 지정하시면 드릴 수 있
으니까요.
이미 소장하고 있으니 다른 분들에게 양보하시겠다면 역시 언급해 주시길...^^
그리고, 만약 책을 양보하시는 분들이 계실 때를 대비해서 당첨
차례가 돌아갈 분들을 더 뽑아두었습니다. 양보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다음 차례가 된 자신에게 책을 달라고 먼저 의사표시를 하신 분을 기준으로...에... 그러니까 선착순으로 여유분이 된 책이 있다면 드리겠습니다. 후후.
*
이벤트를 추진하시고 집계를 내시고 또한 바쁘신 와중에 참가해 주시느라
운영자님들과 회원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당첨되신 분들에게는 축하말씀 드리고, 뽑히지 않아서 아쉬워하시는
분들에겐 위로말씀....쿨럭. 드리면서...
새 소설 <알리샤의 유니콘>을 쓰기 위해(첫 권의 진도가 1/4 을 겨우
넘어서고 있다는...) 나태함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을 치고 있던 암초는
이만 물러갑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