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숙인 섬기는 멘토, 직접 만나러 간다 | ||||||||||||||||||
목회자 멘토링 컨퍼런스 후속 교회 탐방(1)…6월 25일(화) 해인교회 김영선 목사
목회멘토링사역원이 제2회 목회자 멘토링 컨퍼런스 후속으로 멘토 교회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교회와 목회의 본질을 고민했다면, 후속 프로그램에서는 목회 현장 속 이야기를 나눕니다. 주제도 탐방하는 교회와 멘토에 따라 세분했습니다. 말과 글로 접했던 멘토의 목회 이야기가 현장에서는 어떻게 펼쳐지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첫 번째 탐방할 곳은 인천 해인교회입니다. 컨퍼런스 멘토로 참여했던 김영선 목사님을 만나러 갑니다. 해인교회는 노숙인 쉼터와 자활을 위한 재활용 센터, 사회적 기업, 시니어 클럽, 가정 폭력 상담소 등 다양한 형태의 이웃 돌봄 사역으로 지역에서 소문난 건강한 교회입니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해인교회의 사역에 도전을 받고 관심 보인 참석자들이 많았습니다. <뉴스앤조이>도 얼마전 '이웃과 함께하는 도시 교회 이야기'라는 기획으로 해인교회를 취재한 바 있습니다. (관련 기사 : 노숙인 위한 활동, 여기 다 모였다) 여러모로 궁금한 게 많은 교회인데, 목회멘토링사역원에서 멘토링 컨퍼런스 후속 프로그램으로 탐방 일정을 잡았습니다.
날짜는 6월 25일(화)입니다. 대상은 목회자 멘토링 컨퍼런스 참석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여러 신학생과 목회자들에게도 열려 있습니다. 다만 효율적인 대화와 견학을 위해 인원을 10명 내외로 제한합니다. 널리 양해를 구합니다. 회비는 1만 원입니다. 컨퍼런스 참석자는 회비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전 11시 해인교회에 모여서 사역 현장을 둘러봅니다. 교회 건물 주변으로 지역 아동 센터, 노숙인 쉼터, 시니어 클럽, 노숙인 자활을 위한 재활용 센터와 사회적 기업 '도농살림' 등 둘러볼 곳이 참 많습니다. 현장 방문을 마치고 나면 김영선 목사님과 함께 점심을 먹고 이후 3시 반까지 대화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신청서를 작성해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서에 관심 사역과 질문거리를 한 가지씩 적어서 보내 주시면 멘토 목사님이 미리 읽고 대답을 준비하실 것입니다. 목회멘토링사역원은 7월 초에 멘토 교회 2곳을 더 탐방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안내는 곧 전하겠습니다. 참가 신청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