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모처럼 MJ지지자인 들소님, 하늘님, 스타탄생님하고 매미 피해지역인 부산 강서구 녹산에서 봉사활동을 할수있는 기회를 갖었다.
봉사활동의 선봉대장님은 스타탄생님이셨지만 하늘님 네티즌21의 들소님과 의기투합하여 열심히 봉사활동 대열에 동참하여 쓰레기더미를 치우고.땀흘리는 모습은....폐허가 된 집에서 거의 일손을 놓고 허탈해 하시는 주민들에게 행동으로 보여준 우리들의 봉사활동은 서로에게 엄청난 삶의 에너지로 다가왔음을 확신한다.
그리고, 몇번이나 같이 동참 못해서 미안하다는 태양(파도)님의 전화도 일하는 우리들에겐 끈끈한 연대감을 느끼게 하여주었고....특히 사이버 상에서만 만나던 님들의 얼굴을 직접 대하고, 함께 얘기하면서 뜨뜻한 국밥으로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대화의 꽃을 피울수있었던 점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첫댓글 지송 합니다.....다음에는 꼭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