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의 문제로 많은 분들이 디퓨저 등의 방향제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실겁니다.
가습기 살균제에서 문제가 된 핵심물질은 PHMG와 PGH입니다.
PHMG와 PGH는 살균제로 다양한 물질에 사용되지만 호급기로 흡입될때의 독성은
아직 연구가 되지않았고 해외에서는 꾸준히 위험성이 제기된 물질입니다.
그런데 이런 물질이 들어간 가습기 살균제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판매허가되어 지금같은 상황이 된것입니다.
일단, 유해성 논란의 위 물질들은 모두 디퓨저 같은 방향제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성분입니다.
디퓨저는 중세 유럽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을정도로 오랜 역사의 방향제로 성분이 매우 단순하며
디퓨저는 단지 향기를 내기 위한 물질로 위와 같은 살균성분이 필요가 없습니다.
디퓨저의 주요 성분은 향료, 에탄올, 물이며 이밖에 용제 등으로 사용되는 디프로필렌글리콜 등이 함유되는데 이 성분은 화학성분 위험수치를 0에서 10으로 구분했을때 1에 해당되는 안전한 물질입니다.
그렇더라도 디퓨저를 먹거나 손을 댈수있기때문에 어린 아이들의 손이 닫지않는곳에서 사용하셔야되
며 태어난지 몇달안된 아이가 있다면 적어도 아이가 있는방에서는 멀리하는것이 좋습니다.
단지 우려할수 있는 부분은 저가의 디퓨저나 제조사가 불분명한 디퓨저중 가격때문에 성분중 물의 함량이 매우 높은것은 부패를 막기위해 방부제가 따로 함유되어 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디퓨저는 안전합니다.
한국에서만 판매된 독약인 가습기 살균제와는 달리
향수에서 발전된 디퓨저는 중세 유럽에서도 사용한 역사가 긴 제품입니다.
디퓨저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재료
디퓨저 베이스(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에틸알코올)
향오일&아로마, 용기, 섬유스틱, 스티커
디퓨저 만들기
디퓨저를 담을 용기에 베이스부터 넣고 향을 넣어줍니다.
향을 강하게 넣고 싶으면 베이스랑 향 비율을 6:4로 넣으시면 되십니다.
보통은 7:3으로 넣으면 됩니다~!
만드는 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원하시는 향을 잘 조율해서 만드면
나만의 디퓨저가 완성 됩니다.^^
첫댓글 한번 도전해볼께요 정보감사합니다^0^
향기 가득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