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
▶ 윈도우 브러쉬가 꼼작을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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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가 움직이지 않을 경우는 대부분 퓨즈가 끊어진 것이므로 퓨즈를 교체하면 된다. 와이퍼 자체가 고장 난 경우에는 고치기가 힘들므로 그냥 주행해야 하는데 이대로는 위험하다. 이럴 경우에는 앞창 유리에 비누를 바르면 상당한 투시력이 생기며 30분이나 1시간 정도 지속된다. 비누가 없을 경우에는 담배를 문지르거나 나뭇잎을 문질러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
▶ 사이드미러에 물방울이 맺힐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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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때는 사이드미러에 물방울이 맺혀 후방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때에는 사이드미러의 수분을 닦아내고 담배를 문지르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담배 속에 있는 니코틴이 물방울의 표면장력을 흡수하여 미러에 물방울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비누를 문질러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비누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재떨이 속에 있는 담배 두세 개비를 이용하면 된다. |
▶ 교차로 신호 대기 중 갑자기 엔진이 꺼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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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 갑자기 엔진이 꺼지면 우선 비상등을 켜서 뒤 운전자에게 고장임을 알려 주어야 한다. 뒷 차들이 이 신호를 보고 하나 둘씩 모두 빠져나가면 서서히 우측 백미러를 보면서 기어를 1단에 놓고 시동 걸 때의 방법과 마찬가지로 시동 모터를 돌려주되 클러치는 밟지 않는다. 그러면 차는 시동 모터의 힘으로만 약 5m내지 10m정도 진행할 수 있다. |
▶ 경음기가 꺼질 줄 모르고 계속 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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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배선은 점화 계통,라이트 계통,와이퍼 워셔 계통으로 분리되어 있다. 라이트나 경 음기등은 독립된 커넥터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 계통의 커넥터나 퓨즈를 제거하면 된다. 때로는 배터리의 마이너스 쪽을 빼놓는 방법도 있다. 배터리를 만지는 것에 겁을 내는 사람이 있으나 고작 12v이므로 만져도 상관없다. |
▶ 겨울철 히터를 빨리 데우는 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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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는 엔진을 냉각시키는 역할 뿐 아니라 난방용의 히터에도 통하고 있다. 그러나 시동을 건 초기에는 냉각수의 온도를 조절하는 서모스탯이 닫혀 있으므로 라디에이터의 물이 순환하지 않은 채로 있어서 상당시간 히터가 뜨거워지지 않는다. 따라서 라디에이터의 그릴 사이사이에 두터운 종이를 잘라서 집어 넣어 놓거나 라디에이터 그릴 앞에 커버를 씌우면 냉각수를 빨리 순환시키므로 히터가 빨리 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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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 벨트가 끊어지면 스타킹으로 대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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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벨트가 끊어진 경우에는 충전은 물론 냉각장치도 작동이 안되므로 짧은 거리의 운행도 해서는 안된다. 이럴 경우 예비용 팬 벨트가 있거나 주위에서 구입할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스타킹으로 대신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것은 응급조치일 뿐이니 빨리 새 것으로 갈아 끼워야 한다. |
▶ 캄캄한 밤에 전조등이 갑자기 끊어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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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봉식으로 되어 있는 헤드라이트의 경우에는 라이트 스위치를 넣어 둔 채로 라이트의 랜즈 위를 탕탕 때려 본다. 이렇게 하면 끊어졌던 필라멘트가 다시 불기 때문에 50% 정도는 제대로 돌아온다. 라이트 속에 작은 전구가 들어 있는 경우에는 이렇게 해도 소용이 없으며 이 때에는 라이트에 상황과 하향 필라멘트가 따로 있으므로 상향으로 켠 후 라이트의 윗 부분에 고무 테이프나 종이를 붙여서 빛을 차단하도록 한다. |
▶ 유리창에 서리가 끼는 경우에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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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창 유리의 서리는 일반적으로 디프로스터를 작동시켜서 제거하는데 디프로스터가 고장 나서 팬이 돌지 않을 때는 외기 도입의 (FRESH) 와 (DEF)에 놓고 주행하면 된다. 유리창에 서리가 생기는 것은 자동차의 외기에 비해 차내의 온도가 높을 때이다. 추위를 참을 수 있을 정도이면 창문을 열고 운전하면 되며 일시적으로 에어컨을 가동시켜도 깨끗이 해결된다. |
▶ 퓨즈가 끊어지면 은박지로 대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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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 라이트, 히터 등 전기의 힘으로 움직이는 부분이 갑자기 움직이지 않을 때는 먼저 퓨즈가 끊어지지 않았는지 살펴본다. 퓨즈가 끊어졌을 경우 예비 퓨즈마저 없다면 사용하지 않는 회로의 퓨즈를 빼서 임시로 사용한다. 이렇게 할 수 없을 때는 담뱃갑 속의 은박지를 사용할 수 있는데, 뒷면에 종이가 붙어 있는 종이 부분이 안으로 들어가게 접어서 사용하면 된다. |
▶ 배터리가 약한 차의 시동을 거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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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은 걸리지 않는데 시동 모터를 지나치게 돌려서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는 잠시 동안 배터리를 쉬게 한 다음에 시동을 걸라는 말을 흔히 듣게 된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잠시'라는 말은 5분이나 10분 정도는 안되고 최저 30분은 기다려야 한다. 배터리가 약해서 불안한 경우에는 배터리의 자연회복력에 맞추어 시동을 끄기 전에 모든 전장품의 가동을 중단하고 약10분 정도 아이들 링을 해두면 안심할 수 있다. |
▶ 오버 히트한 채로도 주행할 수 있는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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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라디에이터는 엔진의 작동 온도를 높게 하여 효율을 올리고 있으므로 라디에이터 캡도 스프링으로 강력하게 밀어붙이게 되어 있으므로 오버히트하여 증기압이 높아져 있으면 캡에서 증기가 큰소리를 내면서 뿜어댄다. 따라서 오버히트한 채로 주행할 때는 라디에이터 캡을 1단의 끓는 점이 100도이하로 내려가게 되어 연료계통의 과열이 완화된다. |
▶ 기어가 빠지지 않는 경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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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길 주차시킨 차를 발차시키려고 할 때 기어가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사람의 힘으로 자동차를 앞뒤로 밀면서 움직이면 된다. 이런 현상은 4,5년정도 탄 헌 차에 많다. 기어의 틈새가 켜져서 서로 완전하게 물리지 못함으로써 빠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
▶ 스위치를 꺼도 시동이 꺼지지 않을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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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엔진이 오버 히트될 때는 스위치를 꺼도 시동이 꺼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때에는 가속페달을 꼭 밟아서 휘발유를 기화기에서 다량으로 분출시켜 주면 순간적으로 혼합가스가 진해져서 이상 연소를 하지 않게 되므로 시동이 꺼진다. 이렇게 해도 시동이 꺼지지 않을 때는 에어 클리너의 입구를 손바닥으로 막으면 공기(산소)가 안들어가므로 시동이 꺼지게 된다. |
▶ 사이드 윈도우가 올라가지 않는 경우의 대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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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윈도우가 잘 오르내리지 않을 때는 윈도우를 감아 올리는 기구에 오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먼저 도어의 내장을 뜯고 윈도우를 감아 올리는 레버, 암 레스트, 도어 개폐 부분을 분해한 후 도어를 싸고 있는 비닐을 벗긴다. 내부가 드러난 후에는 스프레이 그리스를 부분마다 빠뜨리지 않고 뿌려주면 유리는 원활하게 상하로 작동한다. |
▶ 라디에이터에 부을 물이 없을 때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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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히트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많은 것이 냉각수의 부족이다. 1000cc자동차의 경우 냉각수의 용량은 4리터 정도이므로 고작 2리터만 있으면 충분하다. 물이 없는 경우에는 주스나 맥주등을 물 대신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곧 새로운 냉각수를 주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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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기가 생길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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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접지를 붙인다. 겨울철이 되면 공기가 건조해서 자동차에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정전기의 대책에는 부속상에서 팔고 있는 접지선(어스)을 장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것으로는 만족하지 않다. 면이나 양모 등 천연섬유로 된 옷을 입으면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를 만질 때는 시동 키를 차체에 접촉하면 정전기가 빠져 나간다. |
▶ 냉각수로 우물 물이나 개울물을 넣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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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냉각수가 부족할 경우에는 꼭 만들어진 것을 사서 보충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수돗물이나 우물 물을 넣어도 된다. 수돗물을 넣는 경우는 상관없으나 우물 물을 넣는 경우에는 오래 두면 냉각계통이 녹슬게 되므로 반드시 새로운 냉각수로 교체하도록 한다. |
▶ 라디에이터에서 물이 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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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에서 냉각수가 새면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냉각 계통의 압력을 줄여 주어야 냉각장치압력을 감소시켜 물이 새는 것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전문업소의 수리를 받을 수 없는 곳에서 라디에이터에 펑크가 난 경우에는 밥알을 으깨어 붙이는 것이 가장 큰 효과가 있다. 그러면 라디에이터의 열로 밥알이 말라 단단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응급조치가 가능하다. |
▶ 물에 젖은 브레이크 라이닝을 말리는 방법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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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도로 같은 곳에서 개울을 지나간 차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브레이크가 예전과 같이 듣지 않는다. 그 이유는 브레이크 라이닝에 물이 묻어서 마찰계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울이나 물 웅덩이를 지난 후에는 기어를 1단에 넣고 오른발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다 놓았다 하면서 약50~100m정도 가면 브레이크 라이닝이 열을 받아서 건조된다. |
▶ 배터리 액이 부족할 때는 대신 증류수를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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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액이 부족하면 배터리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여러 가지 고장을 일으킨다. 배터리 액은 배터리 상단에 있는 6개의 마개를 일일이 열어 점검해야 하는데, 뚜껑 위에서 들여다 보아 상자 단명 같은 극판 위로 1cm쯤 잠기면 정상이다.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 배터리 정비업소에서 배터리 액을 구입해서 보충해야 하며,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증류수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
▶ 유리창에 끼는 성에는 두꺼운 종이로 방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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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아침에는 자동차 앞 유리에 성에가 끼는 경우가 많다. 이때 미지근한 물로 녹이면 금방 얼어 붙어 오히려 더 시야를 방해하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시동을 걸어 히터를 가동시킨 후 플라스틱으로 된 성에 제거용 기구를 사용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것은 정비업소나 자동차 대리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자동차의 창문을 두꺼운 종이로 덮어도 성에가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 브레이크 오일 대신 위스키나 소주를 써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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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가 잘 안 듣게 되었을 때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보면 바닥에 닿을 때까지 움직인다. 이때는 브레이크 오일의 부족인 경우가 많으므로 즉시 조치해야 한다. 브레이크 마스터실린더의 오일을 점검하여 브레이크 오일이 없는 경우에는 위스키나 소주를 부어 임시 대용할 수 있다. 엔진오일이나 기계 유를 사용하면 브레이크 계통의 캠이나 밸브 등의 모든 고무제품을 교환해야 하므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 |
▶ 번개 칠 때 차안에 있으면 안전한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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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차에 직접 벼락이 떨어진다 해도 전류는 차체의 표면을 통해서 지표면으로 빠져 나가므로 차 속에 가만히 있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며 차에서 내려와 피하려고 하는 것은 위험하다. 또한 라디오 안테나 등을 빼 놓은 채로 그대로 두면 이것이 피뢰침과 같은 작용을 하여 벼락을 맞을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집어 넣도록 한다. 홀로 떨어져 있는 큰 나무 옆에 차를 세우는 것 또한 좋지 않다. |
▶ 비오는 날 공기 압을 빼면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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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자동차 정지 거리는 세 배로 늘어난다. 재동거리가 늘어나는 것은 타이어와 노면과의 마찰계수가 반으로 저하되기 때문인데, 타이어의 공기 압을 낮추게 되면 마찰계수의 저하를 방지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렇게 하면 오히려 미끄럼 타는 현상이 생기므로 비오는 날에는 반드시 공기 압을 높이고 운행하도록 한다. |
▶ 주행 중 갑자기 본 넷에서 연기가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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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갑자기 본 넷 사이로 연기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라디에이터 호스가 찍어져 누출된 냉각수가 엔진에 튀어서 김이 나는 것이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차를 안전한 곳에 세우고 잠시 기다리면 수증기는 곧 없어진다. 라디에이터 호수의 찢어진 부분을 확인하고 그 부분을 잘 닦아낸 후 고무 테이프를 감은 다음 엔진이 식으면 냉각수를 보충하면 된다. |
▶ 연료계를 너무 믿으면 낭패를 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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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계는 믿을 것이 못된다. 휘발유 탱크 속에는 용량의 수준을 연료계에 전달하는 '뜨개'라는 것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것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거나 고장 났기 때문이다. 오래된 차 중에는 연료계가 'E' 를 가리키지도 않았는데 연료가 바닥이 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연료탱크를 골고루 가볍게 두들겨 주거나 아니면 연료계로 연결된 전기선이 이완되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연료가 중간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 주유를 하는 것이 좋은 습관이다. |
▶ 열쇠구멍이 얼어서 키가 들어가지 않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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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 눈이 내린 다음날 낮에 햇빛이 녹아 든 물이 문틈 사이나 열쇠구멍에 들어가 밤새 얼어 버리면 차 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열쇠를 라이터 등으로 달구어 열쇠 구멍에 몇 번 꽂아 넣으면 문을 열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윤활유나 스프레이식 계면 활성제를 미리 열쇠구멍과 문의 걸림 쇠등에 충분히 뿌려 놓으면 된다. |
▶ 엔진이 얼었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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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부동액을 넣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곤란을 겪는다.라디에이터가 얼어도 시동은 걸리지만 냉각수를 순환시키는 워터펌프까지 얼었을 때 그대로 주행하면 십중팔구 오버 히트하게 된다. 따라서 먼저 워터펌프를 녹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발전기의 회전체와 본체의 틈새에 물이 들어가면 즉시 얼어 버리므로 발전기에는 물을 붓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
▶ 가속기 페달이 쑥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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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레이터 페달이 쑥 들어간 채 되돌아오지 않으면 차의 스피드는 자꾸 올라가고 운전자는 무척 당황하게 된다. 이때는 절대로 급 브레이크를 밟으면 안된다. 이미 차가 가속된 상태이므로 급 브레이크를 밟으면 미끄러진 뒤 차가 도는 스핀 현상까지 일어나 대형사고를 일으키게 된다.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시동 키를 꺼야 한다. 엔진 브레이크가 걸려서 속도가 떨어지므로, 적당한 속도가 된 후 길가로 대피하여야 한다. |
▶ 시동 키가 돌지 않을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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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에 잠금장치가 있는 차는 시동을 걸려고 키를 돌려도 키가 돌아가지 않을 때가 있다. 순간적으로 고장이 아닌가 생각하기 쉽지만 이것은 핸들의 잠금 장치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키를 가볍게 돌리면서 핸들을 좌우로 돌리면 락이 풀리면서 키도 돌릴 수 있게 된다. |
▶ 키를 꽂아 놓은 채 문을 닫았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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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는 철사 끝을 V자형으로 구부려서 도어 유리창 틈새로 철사를 넣어 문짝 속에 있는 도어 로크용 링키지(연결봉)를 잡아당겨서 연다. 그러나 도난방지를 위해서 커버가 덮여 있는 차도 철사로 여는 방법이 안 통할 때가 있다. 비닐 테이프의 한쪽 끝을 창문유리에 붙인 다음 다른 한쪽을 아래로 잡아당겨서 창문유리 상단에 틈을 만들고 철사를 집어 넣어 도어를 여는 방법도 있다. |
▶ 연료가 떨어졌을 때 휘발유를 얻을 수 있는 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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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가 떨어져서 연료미터가 E를 가리킬 때는 변속기의 기어를 1단이나 2단에 넣고 시동 키를 돌리면 느릿느릿 10~20m는 갈 수 있으므로 길가에 차를 세울 수 있다. 시골길이나 산길에서 이와 같은 경우에 처했을 때는 연료 탱크 밑바닥에 있는 너트(드레인 플러그)를 풀게 되면 2~3리터정도의 휘발유가 나오므로 20km정도는 충분히 갈 수 있다. |
▶ 브레이크 오일이 있는데 경고등이 들어오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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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오일이 없으면 브레이크를 밟아도 듣지 않게 되어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그러나 브레이크의 듣는 상태가 정상인데도 브레이크 오일 경고등이 점등할 때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브레이크 오일의 캡을 점검해본다. 오일이 규정량이 이상 들어 있으면 브레이크 오일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경고등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
▶ 트렁크가 고장이 난 경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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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중에는 트렁크가 잘 닫히지 않는 것도 있는 닫히기는 하지만 덜컹 거리는 것도 있다. 그 원인을 스토퍼 부분이 잘 물리지 않거나 물림이 헐거워서 원활하게 닫히지 않는 것이 보통 이므로 스패너를 가지고 조정하면 고쳐진다. 먼저 트렁크를 열고 고정된 나사를 푼 후 차체 쪽의 볼트를 풀고 잠금장치를 조금 위로 올려 놓은 후 문을 닫으면 몰라 보게 잘 닫히게 된다. |
▶ 진흙 웅덩이에 빠진 경우 탈출 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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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덩이에 차바퀴가 빠진 상태를 점검하고 나무,돌,잡지,신문지 등을 집어 넣은 후 기어는 2단 정도로 놓고 천천히 출발시키되 차가 움직인다 해서 급한 마음으로 액셀레이터를 밟아서는 안된다. 이렇게 해서도 탈출할 수 없을 때는 최후의 수단으로 구동 축이 되는 타이어의 공기 압을 얼마정도 뽑으면 빠져 나올 수 있다. 다만 탈출한 후에는 반드시 타이어의 공기 압을 보충해야 한다. |
▶ 오토매틱차의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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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매틱 자동차는 엔진의 힘을 토크 컨버터 오일을 통해서 전달하고 있는데 토크 컨버터 오일은 엔진이 회전하고 있지 않으면 힘을 전달할 수 없다. 또한 변속기 내의 클러치도 유압으로 작동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타이어로부터 힘을 전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오토매틱 자동차의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에는 새 배터리로 교체하거나 부스터 케이블로 다른 자동차의 전기를 공급받아서 시동을 거는 수밖에 없다. |
▶ 브레이크를 밟을 때 핸들이 한 쪽으로 치우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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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도로를 주행할 때는 아무렇지 않던 핸들이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심하게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에는 대부분 앞뒤 또는 좌우 바퀴의 라이닝 간격이 틀리기 때문이다. 이때는 공기 압을 체크해서 바로잡고 휠 얼라이먼트를 교정해 주면 원상태로 회복하게 된다. |
▶ 목받이를 떼 내면 크게 다칠 수도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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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운전자의 상체는 앞으로 움직였다가 다시 뒤로 강하게 밀려나게 된다. 이때 목받이가 없으면 목 디스크에 걸릴 위험이 크다. 사소한 접촉 사고에도 목 뼈를 크게 다치는 수가 있으므로 목받이가 없이 주행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
▶ 차안에 벌이 들어온 경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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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생각지 않고 손으로 벌을 몰아 내는 행동을 운전 중에 하는 것은 위험할 뿐 아니라 벌을 자극시킬 경우 운전자가 벌에 쏘일 수도 있다. 창문을 열고 송풍 팬의 스위치를 켜고 전면 윈도우 부분으로 바람이 가게 해서 벌이 창밖으로 나갈 수 있게 한다. 그래도 나가지 않을 경우에는 차를 세우고 벌을 몰아낸다. |
▶ 시트에 눌어붙은 때는 지우개로 지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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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 잘못하면 시트가 눌어붙게 된다. 작은 불똥이 떨어져도 화학섬유로 된 시트는 크게 눌러 붙는다. 게다가 시트가 흰색일 경우에는 더욱 눈에 띄게 된다. 이럴 때는 눌어붙은 자국을 지우개로 문지르면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