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화창하고 가을 햇살이 너무나도 따스하며 맑은 하늘과 구름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고흥 봉래산 산행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만차되어서 버스 가득채운 산우님들, 산행에 대한 열기와 웃음꽃이 펼쳐저가며 저마다 준비해오신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술맛을
접해볼 수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완도수산에서 오셔서 유익한 건강정보도 주시고, 약간의 퀴즈를 통해 버스안의 분위를 후끈 달아오르게 해주셨던 과장님
고생많으셨구요, 상품으로 주신 고추장또한 잘먹겠습니다.
비록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친분의 사람들이 모였으나, 끈끈한 동료애로 하나되어 산행을 무사히 마칠수 있어 너무나 기뻤습니다.
약간의 오르막길과 경사진 탐방로에 이은 정상에서 점심식사또한 등산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준 활력소 였습니다.
특히나 강원도산 더덕무침 기가 막혔습니다.^^ 강원도출신의 회원누님 겁나게 감사드려요^^
또한 처음 산행오셔서 작품사진도 많이찍어 주시고, 오뎅탕까지 끌여 맛보게 해주신 성산? 형님 감사드립니다.
삼나무숲을 이르러서는 피톤치드의 향을 흠뻑 느낄수 있었고 폐가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복식을 호흡을 통한 몸속의 나쁜 노폐물을 밖으로 토해내고 신선한 공기를 흠뻑 마신탓에 너무도 맘과 몸이 상쾌했던
산행이었습니다.
산행에이어 도착한 몽돌해수욕장 난생 처음 방문, 바닷물이 너무 맑고 깨끗하고, 풍경또한 일품 이더군요,
몽돌을 밟는 자체가 지압효과 기각막히데요^^
그 멋진 풍경을 배경삼아 오손도손 준비해오신 푸짐하고 맛난 뒷풀이 음식을 상이 작아서 다차리기 모자랄 정도로 풍성하고
맛 또한 산해진미가 따로 없었습니다. 맛있는 음식들을 찬조해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산행을 기획해 주시고 끝까지 리더해주신 집행부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벌써 부터 다음달 주왕산 산행이 기대가 됩니다. 다음산행때 또뵙기를 기대해봅니다^^
첫댓글 함께 동참해준 회원님?임원님모두 감사드리고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