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시 철책에 있을때,, 지뢰지대를 표시하는 말뚝을 박다가 대전차지뢰에 말뚝을 박아서
대전차지뢰가 터진 사고가 있었는데,, 그때 3명이 즉사하고 1명이 후송과정에서 사망했었습니다
이때 저도 사고수습에 투입이 되었었는데,, 갈기갈기 애들이 찢겨있더라구요,,
사고는 그런거더라구요,, 어느 누가 예측했겠습니까
카이트서핑의 사고는 대부분 예방 가능합니다 꼭 안전수칙 지키고 타세요
특히 너무 용감하신 분들 조금만 소심해지시길,,
아래의 내용중 간략 의역하면,,(영어가 짧습니다 이해바랍니다)
1. 두사람의 라이더가 교차시에 풍상에 있는사람이 카이트를 12시쪽으로 높게 유지, 풍하 라이더가 낮게 카이트를 유지해라
2. 점프시에 풍하에 최소 50m 이내에 사람이나 장애물이 없을때 들이대라
3. 카이트서핑은 항해규칙에 적용되므로 두사람의 라이더가 교차시에 풍상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일시 진행방향의 우측으로 서로 비켜줘라 (우측 진행자가 풍상으로, 좌측 진행자가 풍하로)
아래는 제가 개인적으로 지키고자 하는 안전수칙입니다
1. 트릭 및 라이딩, 런치, 랜딩, 이동시 풍하방향의 안전거리 충분히 확보할 것
(카이트에 끌려갈 수 있으니 전방에 장애물이 없는상황을 만들것)
2. 오프쇼어 라이딩 금지
3. 헬멧, 라이프자켓 등 안전장구 착용
4. 윈드그루를 체크하고 입수전 바람방향에 따른 위험요소 체크(어제도 바람방향이 많이 바뀌어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5. 거스트 발생 가능성 체크(특히 비바람이나 먹구름시 거스트가 심함, 거스트가 있을시 카이트에 끌려가기 쉽습니다)
6. 수심이 깊고 약풍일 경우 카이트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할 것(셀프레스큐를 익힐것)
7. 저체온증 예방을 위해 수온에 따른 수트 착용
8. 보드 리쉬의 착용 금지(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음)
Kite High Rule - A kiter who is upwind (closest to the wind) must keep their kite high to avoid their lines crossing those of downwind kiters. Similarly, the downwind kiter must keep their kite low to avoid their lines crossing upwind kites. This applies regardless of whether kiters are on the same, or opposing courses.
Clearance Rule - A kiter while jumping must have a clear safety zone of at least 50m downwind because they will move downwind during the jump. A rider must also have a clear safety zone of 30m upwind to jump as his lines could touch the kite or the lines of another rider kiteboarding close by (see Kite High rule). It's important to also consider potential hazards downwind and crosswind of the rider such as people, buildings, trees and other fixed obstacles.
Kiters are also considered as sailing vessels – so some standard sailing rules apply such as:
Starboard Rule When kiters approach from opposite directions the kiter who has the wind on the starboard (right side, right leg/arm leads in direction of travel) has right of way. The kiter who has the wind on the port side (left side, left leg/arm are leads in direction of travel) shall keep out of the way of the other. In simple terms, this means "keep right" with the kiter coming in the opposite direction passing on the left.
In sailing terms, a sailor or kiter with right of way is entitled to "insist" on exercising that right (warning opposing kiters) by shouting "starboard" very clearly and in good time.
Other boating rules such as no-go zones, distance from shore and swimmers also apply
아래의 링크는 참고할 수 있는 해외 사이트들
http://en.wikipedia.org/wiki/Kitesurfing#Dangers_and_safety
http://kitesurfing-handbook.peterskiteboarding.com/safety
번역은 영어 잘하는 사람이 해주면 감사
첫댓글 저같은 경우는보딩하면서 수시로, 귀로 바람세기를 느끼면서 동시에 물길을 보면서 바람방향을 체크합니다. 물론 카이트의 존 이동에 따른 바람세기의 강도의 변경으로도 방향의 바뀜을 느끼기도하구요. 이런 감각이 굉장히 고단수의 방법같지만 자꾸 신경쓰다보면 몸에 배이더라구요. 제기억엔 5-6년차에 위 세가지(귀로,물길로,카이트에 느껴지는힘으로) 가 완전몸에 익서 동물적 감각이 배인거 같아요. 초보자도 윈드구르상 언제쯤 방향이 바뀌는지 체크하고 보딩 지형의 방향(동서남북)을 체크하면 언제쯤 어떤방향으로 바뀔지 대충 예측가능하기 때문에 관심만 있으면 초보자도 예측할수 있읍니다. 그래서 생소한 지역으로 갈때를 대비
항상 차엔 나침판을 들고 다닙니다. 참고되었으면 합니다. 선희씨가 좋은 자료 올려놓았네요.
선희희~~
밀려오는 소리들리져~~~
고마움의 감동쏘리!!! 감사하네===
저두이번에 절실히 깨달았네요
앞으로안전수칙숙직 하면서 조심히타야겠네요
첫째도 안전!둘째도 안전입니다
사부님처럼 항상 귀로는 바람세기를 느껴야만 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좋은정보 감사감사^^
좋은글 고맙다 근데 난 울버린이에 배신에 귀에 잘안들어온다 울버린 개쓰레기 아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