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한 마음에 추석을 앞두고 우리 아파트 주변을 돌아봤습니다. 소리천 주변의 잔뜩 벌여 놓은 공사장처럼 지금은 심난하지만 분명한 것은 앞으로도 계속 지금 같진 않을 거란 확신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얼음장 밑으로 개울물이 흐르듯 분명 우리 아파트 주변도 조용하지만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었고 어느 정도 주변 자리가 잡히고 나면 명실공히 운정 지구 최고의 단지가 될 거라는 걸 확신합니다.
지금은 공사중이지만 상가와 소리천 등 주변이 자리를 잡고 야당역이 들어서고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그날이 오면 어깨 좀 펴고 살겠지요. 햇살 가득할 운정의 미래를 봅니다. 그리고 우리 캐슬앤칸타빌의 미래도요.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조금만 버티면 좋은일이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가위 잘 보내세요
다들 감사합니다. 꾸벅
언제간 좋은 날이 얼꺼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희망이 넘쳐 흐립니다..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