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탈모 이야기 2주차 관리 후기입니다.
한주에 2번씩 꾸준히 가서 관리를 받는 중 입니다.
탈모에 관련된 비타민, 머리 자라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제, 샴푸, 토닉은 지급을 받고 꾸준히 사용중이구요 미녹시딜을 바르면서 프로페시아를 병행으로 복용중입니다.
자세한 과정은 저번 후기에 썻고 이번은 제가 느낀 느낌을 중점으로 적겠습니다.
우선 관리를 받을때 매우 편안합니다. 원장님께서 그냥 한시간 반정도 쉬는 느낌으로 와서 관리받으면 된다고하셔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정말 편안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는 제가 원래 이런것을 일일이 세어보지는 않지만 옛날처럼 하수구가 쉽게 막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 머리의 숯은 그대로인듯 합니다. 상세 사진을 찍어 보아야 좀더 상태를 잘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탈모 관리는 장기적으로 해야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단기간에 효과를 본다는 생각은 애초가 가지지 않고 있습니다.
매일 토닉과 미녹시딜을 머리 전체와 앞 이마에 고루 바르는데 앞 이마에 약간의 빨간 뾰루지가 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뾰루지라고 하기엔 너무 작습니다. 그냥 약간 빨간 점정도입니다.) 자세하게 생각은 나지 않지만 원장님께서 이전에 머리상태가 좋아지면서 뾰루지 같은게 올라온다고 이것을 가만히 두면 피지가 빠진다고 말씀해주셨던것 같습니다. 피지가 빠진다고 생각하니 두피 상태가 점차 개선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샴푸도 매우 기능이 좋은듯 합니다. 샴푸로 머리를 감고 나면 머리가 가끔 잘 안빗어지는 부분이 종종 생길때가 있는데 이게 바로 기름을 잘 뺀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탈모에 필요한 기름기 제거를 하는 샴푸의 기능으로는 최상인것 같습니다. 거품도 매우 잘나 세정력도 좋은 것 같구요.
토닉은 냄새가 인위적인 냄새가 아니라 솔향이라고 해야하나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바른 두피에도 시원한 느낌이 들구요. 끈적이는 느낌 없이 깔끔합니다.
아직 첫날 사진 이후에 사진은 찍지 못해봤습니다. 첫 시술 후에 사진을 찍었을때가 눈에 보이게 모공이 열렸던데 지금쯤 어떤 상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전보다 매우 호전됬을꺼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를 받고 다음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미래를 위해 지금 노력하시는것이니 많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