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반구대(盤龜臺) 암각화(巖刻畵)
국보 제285호
평소 몇번 듣던 어휘인데 가 본적이 없어 태화강 해안에 있는 바위인줄 알고 갔으나
심산유곡인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 있는 산수가 수려한 절경지란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된 일이지만, 선사시대 유적으로 세계적으로 보기힘든 암각화이기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계획중이며 가까운 유적지를 지금에라도 볼수 있었던 것이 퍽 다행스럽다.
-푸른화원/허상율-
<반구대암각화 가는길>
반구대(盤龜臺):소반처럼 생긴거북이 형상이며 정몽주 선생이 1년 가까이 귀양생활을 한 곳인데.
지역 유생들이 포은 정몽주,회재 이언적,한강 정구 선생을 기려 반구서원을 세워 추모했으며
서원 철폐령때 없어젔다가 포은대영모비(1885),포은대실록비(1890),반구서원유허비실기(1901)등
3개비석을 1965년에 이곳으로 옮겨 반구서원 유허비각을 세웠다.
<반구대(盤龜臺) :앞개울을 왠편으로 돌아서 암각화로 간다.>
< 설명안내판>
< 반구대 암각화 현장>
< 암각화 입구의 모형판. 58점이나 되는 고래에 관한 그림들이 새겨진 것을 보면 옛부터 울산지역엔
고래가 많아 포경이 발달한것으로 보인다>
다음 그림들은 이해를 돕기 위해 팜프렛을 촬영항 그림이다.
<바다동물의 암각화 형상들>
<육지동물의 암각화>
<사람, 얼굴의 암각화>
현장은 수중으로부터 벋어난 지 40여년의 세월이 흘러서 암각화의 마모도 심하고 하천으로 인한 거리로
촬영에는 담을수 없는 실정이라서 초기에촬영해 두고 전시관 홍보용인 동영상을 캡쳐한 자료를
이용해서 이해를 돕기로 한다.
아래 그림은 반구대 박물관 전시실에서 상영되는 장면을 촬영한 장면으로 화면내용중
설명문이 회전하는 도중에 촬영했기에 실제 암각화 장면의 방향과 차이가 있음.
<대곡리 암벽에 새겨 놓은 그림은 신석기말이나 청동기 초에 그려진 290여점의 육지동물과
바다동물들을 그린 유적지이다.>
암각화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암각화 개체내용중 수산물은 청색으로, 육지동물들은 적색으로
표시하고, 화면 중앙에 동영상 설명문을 삽입.
< 나란히 새겨진 새마리의 고래.북방긴수염고래,보리고래,귀신고래,혹등고래중 하나에 해당>
< 어미고래의 등위에 업고 다니고 있는 새끼고래>
.
<암각화된 그림을 흑색으로 표시>
<고래해체장면>
< 향유고래>
<노루>
<암각화 흑색 표시:고래 그림이 많이 보임>
< 연어 또는 다량어(중앙그림의 좌측그림은 좌우 회전하는 동영상이기에 오른쪽 적색연어 그림과는
방향면에서 좌.우가 바뀐 형태다.아래 그림중에 같은형태의 장면이 있음을 양해를 구합니다>
<너구리>
<표범>
< 호랑이>
<바다새>
<멧돼지>
<사슴>
<여우>
<우수리 사슴>
<늑대>
<사람 문양(긴 막대기를 들고 있는 사람)>
<사람 문양(손으로 얼굴을 가린 사람)>
<사람 문양(사지를 좌우로 벌린 사람)>
<사람 문양(고래에 손을 올리고 있는 남성)>
<사람 문양(고래에 손을 대고 있는 남성)>
<사람 문양(고래에 손을 대고 있는 남성)>
<가면처럼 표현된 얼굴형상>
<발을 벌리고 서 있는 사람>
<포경장면>
< 사슴과 늑대를 사냥하는 장면>
첫댓글 허 샘감사합니다,.선사시대 암각화 유적,무더위가 싹 __가시네요. 자세한 정보,상세한 사진 설명, 다음 기회땐, 꼭 온사랑 회원 붙어가도 되는지..무지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