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장수산에서 노랑리본을 만나고 남산공원까지 꽃비를 맞으며 천천히 걸었습니다.

[고체]

2021.4.9.금.

걸은 거리: 8km내외

걸은 시간: 3시간 내외

당진터미널에서 5분 정도

벚꽃으로 수놓은 도로를 따라 장수산등산로 방향으로 계단을 올라서

장수산에서 안평님의 노랑리본도 만나고~~

당진시청과

벚꽃으로 수놓은 당진천의 벚꽃길~

새로 단장된 남산공원을 살펴보고

구터미널로터리에 귀여운 꽃들이 반겨주는

구터미널 버스정류장까지 천천히 걸었습니다.

벚꽃이 바람에 날리어 꽃비가 내리는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계림공원

-당진장수산(안산)

-장수어린이공원

-당진시청

-당진천

-당진종합복지타운

-코오롱아파트 옆길 계단

-당진수청성당

-당진남산공원

-상원사

-당진구터미널

[안평]

계림공원에서 안산(장수산)을 올라 남산공원까지 꽃길을 걸으셨네요.
안산(장수산)을 제가 처음 답사할 때 리본이 아무도 없었는데 지금 보니 서울 봉꾼들이 많이 다녀 갔네요.

거기다 고체님의 예쁜 리본이 부착되니 보기가 더욱 좋습니다.
사진을 보니 당진이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고체님이 고생해서 담아오신 사진 덕분에 편안히 컴퓨터로 눈호강 잘 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체]

네~~감사드립니다·
안평님의 노랑리본을 발견하는 것이 저희일행의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그동안 다녀가신 분들의 리본이 안산(장수산)을 더욱 정겨운 산으로
느끼게 합니다·
벚꽃이 꽃비가 되어 내리는 계절~~
코로나도
조심하시고
안산즐산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