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다음카페 <위빠사나금정선원>입니다. 이 글을 카톡, 페이스북, 카페 등에 올려서 주변의 많은 분들께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관정 합장
관정 스님의 반야심경 책이 출판되어 화제다. 책은 다음과 같이 큰 책과 작은 책 2종으로 나왔다.
(큰 책) 반야심경 정해
관정 지음. 알아차림. 2022년 5월 20일 출간. 791쪽. 양장제본. 65,000원. 중국에서 반야심경을 한문으로 번역하면서 그 메시지가 전달되지 못 하도록 의미를 왜곡해 놓은 것들을 모두 교정하여, 세계 최초로 반야심경을 제대로 번역하고, 해설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중국에서 반야심경을 어떻게 왜곡했고, 왜 왜곡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작은 책) 반야심경, 무슨 말을 하고 있나
관정 지음. 알아차림. 2022년 5월 20일 출간. 220쪽. 양장제본. 16,000원. 산스크리트어본과 8종의 한역본으로 반야심경을 제대로 번역하여, 반야심경의 메시지가 무엇인지 말해주고 있다. 또 반야가 어떤 것인지 말해주고 있고, 반야를 완성하는 수행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반야심경은 팔만대장경 중 가장 중요시되는 경이다. 하지만 번역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그 뜻을 알려고 하면 매우 어렵다. 난해한 말과 온갖 무책임하고도 공허한 말이 난무하고 있는 것이 반야심경 해설의 현 주소라고 말할 수 있다. 저자는 15년간 들어 앉아서 반야심경을 붙들고 씨름하여, 세계 최초로 반야심경을 제대로 번역, 해설해냈다.
저자는 "반야심경은 공리공론이나 주문을 말하기 위한 경이 아니라 반야를 완성하는 수행방법을 말해주기 위한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경"이라고 말한다. 또 "경의 제목인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을 제대로 번역하면, <지혜를 완성하는 수행방법의 핵심을 말해주는 경>이라는 뜻"이라고 말한다. "반야심경은 번역만 제대로 해 놓으면, 결코 어려운 경이 아니다"고 말한다. "원래 반야심경은 반야, 즉 깊은 지혜를 완성할 수 있는 수행의 방법을 사리자가 관자재보살에게 묻고, 관자재보살이 그 질문에 답을 해주는 경"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외우고 있는 반야심경에는 이러한 내용이 없다. 저자는 "현장법사가 반야심경을 한문으로 번역하면서 이런 내용을 빼버리고 번역해 놓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현장법사는 반야심경을 한역하면서 전체 내용의 약 60%를 빼버리고 번역해 놓았디"고 말한다. 그리고 "빼버린 부분에 반야심경의 핵심 내용이 들어 있는데, 핵심내용을 빼버렸기 때문에 반야심경은 그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저자가 뺀 부분들을 다 찾아내어 복원함으로써 또 반야심경 구절들을 정확하고도 쉬운 말로 번역해냄으로써 반야심경의 스토리와 메시지를 되살려 놓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을 추천하는 말
관정 스님은 <반야심경>을 명료하게 번역해 놓았다. 관정 스님이 번역한 <반야심경>을 접하면 우리가 알고 있던 <반야심경>과 완전히 다른 내용이 되어버린다. 여태껏 그 어떤 <반야심경>의 번역도 이런 뜻으로 해석한 것이 없었고, 이렇게 분명한 언어로 번역한 것도 없었다. -방어산 은둔 비구 普信(보신) 스님
관정 스님은 단순히 반야심경을 정확하고도 쉬운 말로 번역했을 뿐만 아니라, 산스크리트어본과 8종의 한역본을 연구하여, 반야심경이 한문으로 번역될 때 잘못 번역된 것들을 모두 바로 잡았다. -<반야심경과 마음공부>의 저자 법상 스님(유튜브 목탁소리)
관정 스님께서 난해하기 짝이 없는 반야심경을 완전히 새롭게 해석하여, 정확한 말로 번역, 해설한 것은 반야심경 연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사건이다. -당나라 현장법사 이후 가장 많은 불전을 번역한 전재성 박사
관정 스님의 이 책은 <반야심경> 역해사(譯解史)에서 기념비적인 의의를 가질 것이며,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 영남대학교 철학과 최재목 교수
<반야심경> 책은 일본에서도 많이 출판되었다. 관정 스님의 반야심경 번역은 일본의 그 어떤 번역보다 정확하다고 본다. -경북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이종환 명예교수
부산대학교 불교학생회 79학번 관정 승 폰번 010-9317-9199
농협 938-06-002765 조성래
보시 중 최고의 보시는 법보시입니다. 이 글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도 법보시입니다. 책은 지역서점 또는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하시고, 인터넷 구입이 안 되는 분은 위의 휴대폰에 주소 등을 문자 넣어주시면 택배로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읽은 뒤 내용이 좋으면 반드시 독자후기, 즉 마이 리뷰나 100자평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반야심경 메시지를 전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