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氏(황씨)의 유래(由來)

<pre font size="5"> <b>黃氏(황씨)의 由來(유래)</b> 黃氏는 中國강하(江夏 : 호남성)백 익(伯益)의 후예로 전하며, 우리나라 황씨의 연원(淵源)은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서기 28년(신라 유리왕 5, 한나라 광무제 건무 4) 후한(後漢)의 유신(儒臣)황 락(黃洛)이 사신으로 교지국(交趾國 : 현재의 베트남) 으로 가던 중 풍랑(風浪)을 만나 신라(新羅)의 땅인 평해(平海)에 표착(標着)하여 그곳에 자리를 잡고 살며 스스로 「黃將軍」 이라 일컬었으며, ★ 아들 3형제중 맏아들 갑고(甲古)가 기성(箕城: 평해의 옛 이름) 군(君)에 봉해져서 평해 황씨(平海黃氏)의 시조(始祖)가 되었고, ★ 둘째 을고(乙古)는 장수군(長水君)에 봉해졌으므로 장수 황씨의 (長水黃氏)시조(始祖)가 되었다고 하며, ★ 세째 아들인 병고(丙古)는 창원백(昌原伯)에 봉해져서 창원 황씨(昌原黃氏)의 시조(始祖)가 되었다. 이러한 황씨(黃氏)의 본관(本寬)은 ①평해(平海) ②장수(長水) ③창원(昌原) ④상주(尙州) ⑤회덕(懷德) ⑥덕산(德山) ⑦우주(玗州) ⑧황주(黃州) 등으로 하여 184본(本)이 문헌(文獻)에 전하고 있으나 현존(現存)하는 황씨는 20본 미만이며 그중에서 ①창원 ②평해 ③장수 ④상주가 대본(大本)이다. 그러나 인구가 가장 많고 역사상 훌륭한 인물(人物)을 가장 많이 배출한 창원 황씨(昌原黃씨)는 계보(系보)를 달리하는 ☆시중공파(侍中公派:충준) ☆공희공파(恭僖公派석기) ☆호장공파(戶長公派 : 충량) 가 있으나 아직 정확한 계대를 밝히지 못하고 있다. 황씨(黃氏)는 고려(高麗) 말엽에서부터 조선(朝鮮) 전반기에 주로 많은 인물(人物)을 배출하여 가문을 빛냈으며, 특히 대제학(大提學) 2명과 부자 영의정(父子領議政)을 배출한 장수 황씨(長水黃氏)와 문과 급제자가 으뜸인 창원 황씨(昌原黃氏)가 빼어났고, 다음이 상주(尙州)평해(平海)제안(齊安 : 해주) 덕산(德山) 회덕(懷德) 우주(玗州)황주(黃州)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