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열왼쪽부터(안경순, 1년후배 이름 모름, 김흥년(?), 1년후배 박소희, 변혜영, 유진숙, 1년 후배 이름모름-얼굴 까무잡잡하고 이뻤는데 사진은 이상하게 나옴, 유진실)
뒷열왼쪽부터(여선생님, 오윤상,오명기,1년후배 송기방,2년후배 이름 까멱음,이동식, 그 뒤에가 이영구선생님과 장왕종,1년후배 이름기억안남, 그리고 이녀석 이름이 기억안남, 신기공업사 앞에 살었는데...)
첫댓글 "그리워하는데도 한번 만나고는 못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아사코와 나는 세번 만났다. 세번째는 아니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라는 피천득님 인연(因緣)이라는 수필의 첫구절이 이렇게 시작된다.
간다간다하기에 가라하고는 가나 아니가나 문틈으로 내다보니 눈물이 앞을 가려 보이지 않아라...피천득님의눈물..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은 삶이 유하다는거야.....에구 모처럼 부뉘기 잡으려니 닭살이네,.ㅋ
늘 그리워하고도 간간이 듣는 소식에 어찌 변했을까 하는 마음으로 ...., 그리 세월이 지났다. 아쉬워도 미련이 남아도 그렇게 시간만 보내고, 점점 멀어진 그래서 기억 한켠 자리잡음으로 남아 추억이란 이름으로 퇴색 해 버렸다. 세번째는 아니 만나야 할것이다. 그래야만 기억속에 좋은 모습으로 만 남아 있을테니... (왜 이 아침에 쎈치 해 지는 지 모르겠네, 이 나이에..ㅋㅋㅋ) ////쑥쓰럽네.
가을이짠아~~ㅋㅋ난 요즘보고있는책이있는데..잠시접어두고 다시 피천득님의수필집읽을라거..일년전만해도 나쉬는날이면 책만 종일봤을때도 있는데..가끔 그때가 그리워..난..ㅎㅎ
첫댓글 "그리워하는데도 한번 만나고는 못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코와 나는 세번 만났다. 세번째는 아니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라는 피천득님 인연(因緣)이라는 수필의 첫구절이 이렇게 시작된다.
간다간다하기에 가라하고는 가나 아니가나 문틈으로 내다보니 눈물이 앞을 가려 보이지 않아라...
피천득님의눈물..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은 삶이 유하다는거야.....에구 모처럼 부뉘기 잡으려니 닭살이네,.ㅋ
늘 그리워하고도 간간이 듣는 소식에 어찌 변했을까 하는 마음으로 ...., 그리 세월이 지났다. 아쉬워도 미련이 남아도 그렇게 시간만 보내고, 점점 멀어진 그래서 기억 한켠 자리잡음으로 남아 추억이란 이름으로 퇴색 해 버렸다. 세번째는 아니 만나야 할것이다. 그래야만 기억속에 좋은 모습으로 만 남아 있을테니... (왜 이 아침에 쎈치 해 지는 지 모르겠네, 이 나이에..ㅋㅋㅋ) ////쑥쓰럽네.
가을이짠아~~ㅋㅋ난 요즘보고있는책이있는데..잠시접어두고 다시 피천득님의수필집읽을라거..일년전만해도 나
쉬는날이면 책만 종일봤을때도 있는데..가끔 그때가 그리워..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