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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동신초등학교7기
 
 
 
카페 게시글
추억의 앨범 스카우트 임관생활학교 1980년(배방초등학교)
이동식 추천 0 조회 103 11.08.30 22:2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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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8.31 00:24

    첫댓글 "그리워하는데도 한번 만나고는 못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코와 나는 세번 만났다. 세번째는 아니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라는 피천득님 인연(因緣)이라는 수필의 첫구절이 이렇게 시작된다.

  • 11.08.31 10:20

    간다간다하기에 가라하고는 가나 아니가나 문틈으로 내다보니 눈물이 앞을 가려 보이지 않아라...
    피천득님의눈물..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은 삶이 유하다는거야.....에구 모처럼 부뉘기 잡으려니 닭살이네,.ㅋ

  • 작성자 11.09.01 00:39

    늘 그리워하고도 간간이 듣는 소식에 어찌 변했을까 하는 마음으로 ...., 그리 세월이 지났다. 아쉬워도 미련이 남아도 그렇게 시간만 보내고, 점점 멀어진 그래서 기억 한켠 자리잡음으로 남아 추억이란 이름으로 퇴색 해 버렸다. 세번째는 아니 만나야 할것이다. 그래야만 기억속에 좋은 모습으로 만 남아 있을테니... (왜 이 아침에 쎈치 해 지는 지 모르겠네, 이 나이에..ㅋㅋㅋ) ////쑥쓰럽네.

  • 11.09.01 16:44

    가을이짠아~~ㅋㅋ난 요즘보고있는책이있는데..잠시접어두고 다시 피천득님의수필집읽을라거..일년전만해도 나
    쉬는날이면 책만 종일봤을때도 있는데..가끔 그때가 그리워..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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