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남청주신협은 지난 25일 교동초등학교 예지관에서 주형석 이사장, 이종영 전무를 비롯한 이사와 감사, 임직원 및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또한 홍재형 국회부의장, 정우택 전 충북지사 등의 내빈이 참석해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있는 남청주신협의 제20차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종구 조합원을 비롯한 남청주신협 우수조합원들에게 표창장과 상품을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고 우수직원 이현정 서기에게도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어 2011회계년도 종합감사보고와 사업실적 및 결산안승인, 2012년도 사업계획과 승인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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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20차 남청주신협정기총회 1부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남청주신협 'VISION 2020'에 대한 비전설명회를 가졌다.
남청주신협은 이날 비전설명회를 통해 자산 5천억 달성, 당기순이익 50억달성, 조합원 5만명 유치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종영 남청주신협 전무는 비전설명회를 통해 "남청주신협은 최고의 인재들이 최고의 금융서비스와 선진화된 금융시스템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행복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지역최고의 금융기관이 되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청주신협은 조합원이 편리한 신협, 조합원과 함께하는 신협, 조합원의 경제적 도우미 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전무는 "조합원들의 예금이자는 높게, 대출이자는 낮게하는 것이 남청주신협의 기본방침"이라며 "언제라도 제1금융권보다 나은 해택을 조합원에게 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남청주신협의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와 신협의 위상을 강화하고 조합원들의 복지와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남청주신협은 지난 2004년부터 4년연속으로 신협중앙회평가 경영최우수조합, 2009년, 2010년 경영우수조합을 석권했으며, 지난 1월말 현재 자산 1천690억원 규모로 충청권 부동의 1위를 지키고있을 뿐만 아니라 순자본, 예적금, 요구불예금, 대출금부분까지 총 5개 부분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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