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와 술을 삼가는 것이 혀 건강에 가장 좋다.
바이러스와 함께 혀암의 3대 원인이기 때문.
특히 과음한 다음날
혀는 궤양이 생기거나 까끌까끌해지는 등
바로 반응을 한다.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과음한 다음날
혀에 자주 궤양이 생기지만
며칠 지나면 금방 낫는다.
3주 이상 궤양이 계속되고
6개월이 지나서도 치유가 되지 않는다면
설암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치과(구강악안면외과)를 찾아 검사 받는 것이 좋다.
혀에 생기는 병은
대부분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지만
설암은 치료율이 낮으며,
혀 밑에 암이 생기면 조기 발견을 해도
5년 생존율이 60~70%에 불과하다.
설암은 다른 암에 비해
다른 조직으로 전이가 매우 빠른 게 특징.
설암은 혀의 가장자리에 주로 생기는데,
혀가 헐고 딱딱해지며
통증과 출혈이 있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침이 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혀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라며
암을 예방 하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