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처럼 친근하고, 형제처럼 다정하고, 태산처럼 중심이 있는 의원 김형태입니다~^&^
저도 나이를 먹나봅니다~^^
작년부터 안경을 벗어야 글씨가 잘 보이더니...
(잘 보기 위해 쓴 안경을 벗어야 잘 보이는 이 웃지 못할, 불편한 진실...)
올해부터는 아무리 늦게 자도.. 아침 일찍 눈이 떠지고... 더는 잠이 오지 않네요... 알람시계가 필요없어졌어요~^^.
여러분은 언제 '나이를 먹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드나요?
지난 번 "가는 세월"의 서유석 가수를 저희 의원실에서 만났습니다. 그분도 가는 세월은 피하지 못하고 있더라고요... 어차피 먹는 나이, 학처럼 곱게 나이를 먹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추하게는 늙지 맙시다~^^
부족한 저의 의정활동을 TBS에서 15분 영상으로 담은 다큐입니다~ (동영상 보기)
예쁘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초심 잃지 않고 더 좋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박원순시장의 꿈이 과로사라는데 저는 솔직히 과로사하기는 싫은데,
그래도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것도 기왕하는 일, 기쁘고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자 합니다.
못난 나무가 선산을 지키듯 잘 나지도 못하고 똑똑하지도 못한 저를 시민들이 교육의원으로 만들어 주었으니...
잘 나지 못한 사람들, 똑똑하지 못한 사람들도 기펴고 살 수 있도록
그분들을 대변하는 의원도 한 사람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
그저 우공이산의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벌써 1월이 가고 2월입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게, 그리고 기쁘고 뜻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교육의원 김형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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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해 두 번째로 보내는 의정편지입니다~ 예쁘게 봐주시고 더욱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늘 말씀드리듯이,
그저 뚜벅뚜벅 올곧게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하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이렇게 왕성하게 의정활동할 수 있는 것은 많은 분들의 제보와 또한 잘못된 것을 바꿔보자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일은 많고 몸은 피곤해도... 참으로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교육의원 김형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