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이태리를 보아야 한다고 모든 미디어들이 말을 꺼내기 무섭게 이번 주 수요일에 이태리 국채 금리는 장단기 모두 7%를 훌쩍 넘어서버렸습니다. 그리스, 이태리의 수상들이 물러나면, 그리스 파판드레우 수상은 불운한 시기에 그 자리에 있어서 불명예를 안고 물러났지만, 안정을 찾을 것으로 기대했던 금융 시장은 하루가 지나자마자 제 갈 길을 다시 갑니다. 연일 유럽 중앙 은행은 이태리 채권 시장에 개입하여 열심히 사들이며 10년 만기 채권 금리를 다시 6%대로 낮추는데 성공을 했음에도 추세를 돌리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이며 단지 상승 속도를 늦출 뿐입니다.
유럽의 은행들은 이런 ECB의 이태리 국채 매입을 절호의 매도 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유럽계 금융 기관들은 유로권 국채 털어내기에 바쁘며 이는 국채가격 폭락 등 위기에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BNP 파리바와 코메르츠 방크들은 투자자들의 외면으로 인한 주식 가격 하락과 유로권 감독자들의 자본 확충 요구들에 압박을 받으면서 남부 유럽 국가들 부채를 팔면서 이태리 등 국채 금리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이들 국가들에 대한 대출을 줄이는 바람에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브뤼셀 정상 회담의 부실한 대책들로 인해 “큰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빠져나가게 되어 있어서 유럽 감독기관들과 지도자들은 자기 발을 찧고 있다. 정책 입안자들이 국채에 대한 지원 대책을 내놓을 때까지 하락 악순환은 계속 될 것이다.”라고 어느 시장 분석가는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것으로 금요일 로이터 기사는 ECB의 시장 개입을 이태리 국채 매도의 최적의 기회로 보고 있는 유럽계 은행들의 동향을 보여주며 ECB의 채권 시장 개입이 단기간의 성공으로 끝날 것임을 예고합니다.
악화되는 유럽의 부채 위기를 미리 대비하고 손상을 입힐 상각을 피하기 위해 유럽 은행들은 보유하고 있는 이태리 국채 3천 억 유로 이상을 내던질 계획을 하고 있으며 이는 급등하는 수익률을 낮추려 애쓰는 유럽 중앙 은행의 노력을 괴멸시킬 수 있다.
그리스에 빌려준 돈에서 큰 손실로 휘청거리면서 은행들은 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지 않으려고 예민한 상태이다. 정부들 입력과 신용 디폴트 스왑(CDS)이 대규모 손실을 막아줄 것이라는 희망 하에서 그들은 너무 늦어서 팔 수 없을 때까지 붙들고 있다.
ECB가, 그렇지 않으면 존재하지도 않을 이태리 채권 시장에 뛰어들면서 일부 유럽의 대형 은행들의 이사회 위원들은 말하기를 지금이 처분을 가속할 적기라고 한다.
지난 달 26일에 있었던 유럽 정상 회담을 앞두고 IMF 자문 위원 로버트 사피로 박사는 “만약 믿을만한 방식으로 (유로권 위기를) 다룰 수 없다면 나는 2,3 주 내에 세계 은행 시스템 전체에서 용융을 보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고 영국 카메론 수상은 “경제적 재난을 피하는 것은 몇 주의 문제이며 유럽 지도자들은 유로권 위기를 해결하는데 접근할 큰 바주카포를 내놓아야 한다.”며 조속히 통 큰 계획을 내놓지 않으면 본격적인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를 내놓았지만 막상 정상 회담에서 내놓은 해결책은 사실상 미봉책이었습니다.
그 대책 안에 포함되었던 금융 안정 기금 1조 유로로 확대는 이태리와 같은 덩치가 큰 나라가 부채 위기를 맞게 되면 감당할 수 없는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자금 확보에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 사이에 그 우려했던 이태리가 그리스를 밀어내고 무대의 중심에 섭니다.
그런데 1.9조 유로의 부채를 안고 있는 이태리를 구제할 수 있는 구제 기금이 없다는 것은 진즉 예상되어왔던 문제입니다. 지난 주 투자자들의 냉랭한 분위기에 취소했던 채권 경매를 이번 주 초 다시 강행하였지만 높은 금리를 지불하여야 할 정도로 투자 열기가 썰렁합니다.
텔레그라프의 기사입니다.
유럽 금융 안정 기금은 지난 주 수요가 부족하여 연기했던 10년 만기 채권 경매를 밀어붙였다. 부채 위기에 대한 유로권의 핵심 무기인 자금은 30억 유로를 팔았지만 투자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기록적인 금리를 지불하여야 했다.
모건 스탠리의 Joachim Fels는 말하기를 “확대된 유럽 금융 안정 기금은 바주카포로 될 수 있지만 지금은 물총같이 보인다,”고 했다.
너무 커서 망하면 안 되지만 또한 너무 커서 구할 수 없는 것이 이태리입니다. 이태리가 예상 밖에 너무 갑자기 무대 위로 서자 여기저기 혼란이 가중됩니다. 이런 혼란함은 유로권 지도자들의 행보에서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연일 이태리 국채 매입에 총력을 기울이는 유럽 중앙 은행의 행동과는 다르게 “ECB가 최후의 시스템 보증인으로 행동하지 않을 것이며 또는 무책임한 나라들을 구제하려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마리오 드라기 신임 총재부터 유로권 고위 관료들은 이태리 금융 구조 계획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태리 채권 시장 붕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고 있는 그들이 “있다고 해도 우리가 즉시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이태리가 스스로 재건해야 하는 신뢰의 문제이다. 우리는 옆에서 도울 수만 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다름아닌 자금 문제일 것입니다.
“향후 12개월 간 만기가 돌아오는 3천 260억 유로를 갚아야 하는 이태리에 대한 잠재적 구제 금융 규모는 너무 커서 유럽 금융 안정 기금이 다룰 수가 없다.“고 한 로이터의 분석 그대로입니다. 일단 개입을 하면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3천 260억 유로가 문제가 아니라 이후의 만기 채권들도 모두 걷어들여야 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물 빠진 독에 물 붓기이며 엄청난 자금을 퍼붓고 난 후에도 그 결과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그리스와 같은 내용이 나올 것이 뻔합니다. 하지만 이번 주 목요일 7% 중반을 넘어서 8%대를 향하여 질주하자 ECB는 결국 적극 개입하여 7% 이하로 낮추는데 성공합니다. ECB와 유로권 관료들의 발언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에겐 혼란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목요일 S&P는 사고를 쳤습니다. 일부 고객들에게 프랑스가 AAA등급을 상실했다고 말했다가 기술적 실수라고 서둘러 발표를 하였습니다. 프랑스는 놀라서 사고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프랑스와 독일 채권 금리 차이는 사상 최고로 올라갔습니다.
강등된 사실이 S&P 직원의 실수로 사전에 유출된 것인지 아니면 그들 설명대로 단순한 기술적 실수인지는 알 수 없지만 AAA등급 상실을 막고자 온갖 노력을 다 기울이고 있는 프랑스 당국자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미국의 두 카운티 이야기입니다.
앨라배마의 제퍼슨 카운티는 1994년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의 22억 달러를 초과하는 미국 역사상 최대 지방 파산을 기록합니다. 미국의 많은 도시들이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한 달 전에는 펜실베이니아 주도인 해리스버그, 8월에는 로드 아일랜드의 센트랄 폴스가 파산 보호신청을 한 바 있습니다.
이런 소식들은 당연 미국 지방채 투자자들을 긴장하게 합니다. 블룸버그 기사를 봅니다.
앨라배마 신청은 투자자들 사이에 2.9조 달러 미국 지방채 시장에서의 디폴트에 대한 우려를 촉발시킬 수 있다.
“관심을 끄는 머리기사가 될 것이며 의문점은 일반 투자자들 반응이 어떻게 될까 하는 것이다,”라고 세계 최대 자산 운영에 956억 달러 지방채를 보유하고 있는 BlackRock의 Peter Hayes전무가 말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의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재소자들에게 교정 시스템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1일 142달러의 숙박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모든 수감자들이 반드시 비용을 내야 하는 것은 아니고 개별 심사를 통해 판정이 내려진다고 하지만 어지간한 호텔 비용만큼 나오는 엄청난 교도소숙박 비용에 잠 못 이루는 수감자들 많이 나올 듯합니다.
윤전기에서 나온 달러는 월가에서 파티를 즐기는 동안 미국은 제 3세계 국가들의 모습에 상당히 접근해 가고 있습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ECB, 이태리 개혁 없이는 채권 매입 중단 위협-Reuters
독일 중앙 은행, “보유금은 구제 금융 자금 확보에 사용하지 않는다.”-Reuters
금리가 돌아올 수 없는 지점을 통과하며 이태리는 위기-Telegraph
유로권 재무 장관들, 1조 유로 구제 자금 확보에 실패-Telegraph
중국 금 수입 6배 급증-ft
미국 빈곤층은 사상 최고인 4천 910만명-Huffington post
국채 내다파는 유럽 은행들은 위기를 악화-Bloomberg
관료들, 유로권은 이태리 구조계획 없다-Reuters
독일과 프랑스는 작은 유로권을 구상 중-Reuters
앨라배마 제퍼슨, 사상 최대의 카운티 파산-Huffington Post
캘리 리버사이드 카운티 죄수들에 1일 142달러 부과Huffington Post
유럽 구제 금융 수장, 이태리에 신속히 시장을 설득하라 경고-Telegraph
유럽 은행들은 이태리 국채 투매-Reuters
3. 달러의 몰락과 금
1) 풍선에서 바람은 빠지고 있다-Economic Collapse
2) 니알 퍼거슨: “미국은 부채와 적자로 러시아 룰렛 도박 중”
3) 세계적 불황에 싸우는 돈 인쇄-Bill Bonner
4) 유럽의 금은 어디에?-King World News
1. 주간 금 시세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달러 인덱스 하락(주식 시장은 상승)에 주말 가격은 다시 1790 부근까지 회복했습니다.
유로권 위기를 두고 금에 대한 엇갈린 시각들이 혼재되어 있는 가운데 금 가격은 달러 인덱스와 주식 시장의 동향에 따라 일관성 없는 모습들을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
좀 긴 흐름으로 본다면 그나마 온스당 1600달러를 중기 바닥으로 두고 상승을 하고 있는 모습은 보입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장중 1535까지 무려 380달러 급락했던 가격의 3분의 2가량 회복하여 상당히 빠른 속도로 이전 고점에 접근해 가고 있습니다. 더 이상 추가 하락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금 거품 이야기들도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종이 은 주간 차트입니다.
위에 있는 40주 이동평균선인 37달러대가 비교적 부담스러운 저항선의 역할을 하는 듯 쉽게 넘어가지 못합니다. PPO와 스토캐스틱 두 보조 지표들은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시장의 동향에 따라 조만간 저항선 돌파도 가능할 듯합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제공처 업데이트 지연으로 전일 차트입니다)
주중 상승을 보이던 지수는 주말엔 다시 76대로 후퇴합니다. 달러의 강세의 세기는 이전과 확실히 다릅니다.
원유 가격입니다.
텍사스 경질유는 어느새 배럴당 100달러 가까이 올라왔습니다. 그 원인은 추세가 된 달러 약세에서 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2. 경제 소식
ECB, 이태리 개혁 없이는 채권 매입 중단 위협
2011년 11월 5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1/05/us-ecb-mersch-italy-idUSTRE7A426720111105
이태리가 약속했던 개혁들을 채택하지 않고 있다는 결론이 내려지면 ECB는 이태리 국채 매입을 중단할 가능성을 종종 논의하고 있다고 ECB 위원인 Yves Mersch가 말했다.
“우리의 중재가 정부들의 노력 부족으로 훼손되는 것을 목격한다면 우리는 그 영향의 문제점들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Mersch는 일요일 발간되는 이태리 일간지 라 스탐파와 대담에서 말했다.
만약 이태리가 유럽 연합에 약속했던 개혁들을 채택하지 않는다면 ECB가 이태리 채권 매입을 중단하겠다는 것을 뜻하는지 묻자 룩셈부르크 중앙 은행 총재이기도 한 Mersch는 답했다.
“만약 ECB위원들이 결정에 이르게 했던 조건들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면 언제라도 그 결정을 바꿀 수 있다. 우리는 항상 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약 3개월 전부터 ECB가 약 1천 억 유로에 해당하는 채권 매입을 재개한 이후 그 상당부분은 이태리 채권으로 여겨지고 있다.
Mersch는 말하기를 ECB는 부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유로권을 돕는 최후의 대부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으며 그들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정부들로 인해 더 많은 난관들이 생기는 것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직무는 정치인들의 오류를 고치는 것이 아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독일 중앙 은행, “보유금은 구제 금융 자금 확보에 사용하지 않는다.”
2011년 11월 5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1/05/us-eurozone-bundesbank-idUSTRE7A428Y20111105
독일 신문이 G20지도자들이 중앙 은행들로부터 자금을 받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는 보도 후인 토요일 독일은 분데스방크가 유로권 구제 금융 기금에 사용될 수 있다는 보도를 부인하였다.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존탁스차이퉁(FAS)은 보도하기를 외환과 금을 포함한 분데스 방크 보유외화는 150억 유로를 더 늘려서 유럽 금융 안정기금에 기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G20회의의 소식통을 인용한 이 신문에 따르면 ECB는 이 보유외화를 소유할 것이라고 했다.
벨트 암 존탁 신문은 유사한 계획을 언급하면서 150억 유로는 분데스방크가 보유하고 있는 SDR에서 나올 것이라고 했다.
“독일 금과 외화는 G20에서 논의될 것이 아니다.”고 정부 대변인 슈테펜 자이베르트는 말했다.
칸느에서 G20지도자들은 중앙 은행들 유럽 시스템이 그들 외화 보유액 5백억-6백억 유로를 저당하여 IMF로부터 특별 인출권(SDR) 형식에서 유럽 위기 자금에 신탁하는 것을 논의했다고 신문들은 말했다.
“우리는 이 계획을 알지만 거부했다.”고 분데스방크 대변인이 말했다.
자이베르트는 말하기를 여러 동료들이 EFSF를 강화하는데 SDR이 사용될 것인가 질문을 제기하였지만 독일은 이 계획을 거부했다고 했으며 월요일 유로 그룹에서 논의는 이 안건을 다루지 않는다고 했다.
신문은 말하기를 독일의 반대로 G20에선 이 사안이 빠졌지만 월요일 유로권 재무 장관들의 유로권 그룹 회의에선 토론에 부쳐질 것이라고 했다.
금리가 돌아올 수 없는 지점을 통과하며 이태리는 위기
2011년 11월 7일, Telegraph
그리스에선 통합 정부 구성의 소식이 나오며 불길 하나는 누그러지고 다른 불길이-이번에는 너무 커서 끌 수 없을 수도 있는 이태리가- 붙으며 유로권 부채 위기는 오늘 아침에 다시 형태를 이루었다.
10년 만기 이태리 국채 수익률은 오늘 아침에 6.59%로 올라서 독일 국채와 스프레드를 유례가 없었던 4.81%로 넓혀나갔다. 이는 그리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이 시장들에서 자신들이 퇴출된 것을 알게 된 그런 수준들이다.
이번에는 지원을 제공하려는 그 어떤 것도 보이지 않는다. 확대된 유럽 금융 안정기금은 아직 키우지도 못한 채 운영되고 있다.
1조 유로의 화력에 필요한 확대를 줄 준비도 되어있지 않다. 마리오 드라기 신임 총재의 유럽 중앙 은행은 말하기를 정부들에 대한 최후의 대부자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 ECB의 직무가 아니라고 했다.
IMF를 파열에 개입할 수 있도록 해줄 새로운 자금은 아직 합의를 보지 못했다.
더구나 국제적으로, 추가 유럽 금융 안정기금과 IMF 구제 금융을 추가 지원하기로 요청 받은 것을 원망하는 분위기도 커지고 있다.
IMF총재인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스스로 전반적인 반란을 곧 일으킬 수 있다. 중국에서 브라질까지 지금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는 말들은 유럽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라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 중의 한 곳이 그들보다 가난하고 심지어 부채가 더 많은 나라들에 대출을 요청하는 것이 정당한 것인가?
동료기자인 암브로스 에반스-프리차드가 지적한 것처럼 이태리가 안고 있는 문제는 유로권 변방의 나머지 곳에서 온 감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태리는 더 깊은 침체에 빠져서 이미 압박 받고 있는 부채에 더욱 손상을 주고 있다.
더 혹독한 긴축이 수요를 줄이고 성장을 후퇴시키며 더 큰 부채를 안기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영국과 다르게 재정 압박의 경제적 약화 효과를 맞서는 통화 가치 하락이나 독립적인 통화 정책이 있을 수 없다.
게다가 내일 밤에는 베를루스코니가 또 다른 신임 투표를 맞이하는, 이태리의 정치적 위기가 더해지고 있다.
ECB의 신임 총재인 드라기는 말하기를 향후 국채 매입은 “일시적”이며 “제한적”이고 “통화정책의 전송 통로의 기능을 복원하는 기본에 근거한 합당한 것”이 될 것이라고 했다.
Jefferies International의 David Owen은 지난 주 드라기가 말한 내용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실제로 드라기는 정책을 바꾸고 ‘무한정한” 매입의 약속을 명확하게 밝힐 수밖에 없다고 그는 말했다. 그렇게 했어도 그것이 책략이 될까?
우선 드라기는 특히 금리를 0.5%까지 낮추는, 전통적인 수단들을 사용하기를 선호했을 것이지만 이태리 채권 시장의 여건들이 그런 호사스러운 것을 허용하지 않는 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재정 위기가 진전될 때 이는 급속히 일어나서 시장 신뢰의 남은 부분도 재빠르게 빠져나가는 경향이 있다. 지금 이태리가 그 처지에 있다.
유로권 정책 입안자들은 그들이 지속적인 민주적 지지와 겨우 부합되는 속도 정도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이 (유로권의 큰) 계획을 구하려면 중앙화된 유로권 재무 기능과 유로 채권의 도입을 향해 급속히 나아가야 한다.
독일과 다른 부유한 유로권 채권 국가들은 결정을 하여야 한다. 그들은 유로를 원했지만 그들은 이를 유지하기 위한 것들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유로권 재무 장관들, 1조 유로 구제 자금 확보에 실패
2011년 11월 7일, Telegraph
브뤼셀 정상 회담 후 더 세부적인 위임 사항을 발표했어도 유로권은 유럽 금융 안정 기금 4천 4백억 유로를 어떻게 확대하는지에 대한 세부사항에 동의하는데 실패하여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정부를 무너뜨릴 수 있는 화요일 투표를 앞두고 시장을 더 혼란에 빠질 위험을 일으키고 있다.
유럽 금융 안정 기금은 지난 주 수요가 부족하여 연기했던 10년 만기 채권 경매를 밀어붙였다. 부채 위기에 대한 유로권의 핵심 무기인 자금은 30억 유로를 팔았지만 투자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기록적인 금리를 지불하여야 했다.
모건 스탠리의 Joachim Fels는 말하기를 “확대된 유럽 금융 안정 기금은 바주카포로 될 수 있지만 지금은 물총같이 보인다,”고 했다.
자금은 그리스 구제 금융과 유로권 회원 자격에 대한 불확실성에 의해 방해를 받았다. 그리스는 화요일 과도 정부의 수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태리 국채 수익률은 경제 전문가들이 이태리 1.9조 유로 부채 더미에 대해선 유지할 수 없는 한계라고 하는 선을 넘어 14년래 최고를 기록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한 때 6.68%로 치솟았고 이태리가 국제 구제 금융을 받게 될 것이라는 광풍의 투기를 이끌었다.
중국 금 수입 6배 급증
2011년 11월 7일, ft
http://www.ft.com/intl/cms/s/0/2dca01d8-093d-11e1-a20c-00144feabdc0.html#axzz1d6qvpGgf
홍콩을 통한 중국의 금 수입은 9월 한 달간 2010년 전체 수입량의 절반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를 기록하였다.
사자 열풍은 금 가격 급락 후에 따라왔다. 1,920달러를 기록했던 금 가격이 한 달 뒤 1,534달러까지 하락한 것이다. 중국인들의 금 투자자들은 가격이 하락하자 금을 낚아챘다.
중국의 주요 금 매입 기간인 중국 설에 앞서서 중국인들이 금을 사들이기 때문에 9월 금 수입 급증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가들은 보고 있다.
중국은 세계 두 번째 금 소비국이고 중국인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헷지와 장신구로 사들이는 수요로 인해 작년에는 수요가 급증하였다. 베이징은 금 수입량을 공식 발표하지는 않지만 분석가들은 홍콩의 수입 숫자들을 해외 수입 물량에 대한 좋은 접근법으로 보고 있다.
홍콩 정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 수입량은 9월에 56.9톤으로 2010년의 6배이다. 2010년 대부분의 달과 올해는 월간 10톤 가량이었지만 7월, 8월과 9월은 매수가 급증했다. 3개월간 중국은 홍콩으로부터 140톤을 수입하여 2010년 전체 120톤을 넘어섰다.
미국 빈곤층은 사상 최고인 4천 910만명
2011년 11월 7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11/07/supplemental-poverty-measure_n_1080160.html?ref=business
상승하는 의료비와 다른 경비가 처음으로 감안된 새로운 인구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4천 910만 명은 가난하다.
월요일 발표된 숫자들은, 빈곤층을 제대로 보여주도록 겨냥하여 처음으로 보완된 빈곤 측정법의 일환이다. 의회의 슈퍼 위원회가 연방 예산에서 1조 달러 이상 삭감해야 하는 11월 23일에 가까이 가면서, 비록 시험적이긴 하지만 그것들은 사회 보장, 노인 의료보험과 빈곤층을 돕는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논란을 일으킬 것이 분명하다.
새로운 공식에 따라서 빈곤 숫자들은 9월에 공식 기록된 15.1 % 혹은 4천 620만 명을 초과하였다.
65세 이상 미국인들은 새로운 방법에 의해서 가장 빈곤층이 많이 늘어난 그룹으로 거의 두 배인 15.9% 혹은 6명 중 1명 꼴이다. 이는 이전 공식 비율에서 계산되지 않았던 의료비 지출 때문이다.
근로 계층인 18-64세는 13.7%에서 15.2%로 늘었으며 주로 교통비와 아동 양육비가 원인이었다.
국채 내다파는 유럽 은행들은 위기를 악화
2011년 11월 9일, Bloomberg
BNP 파리바와 코메르츠 방크는 손실을 보고 국채들을 털어내면서 국채 보유의 유럽 금융 기관들의 탈출을 이끌며 이 지역 위기를 악화시킬 위협을 가하고 있다.
프랑스 최대 은행인 BNP 파리바는 유럽 국채 보유량을 줄이면서 4개월간 8억 12백만 유로 손실을 기록했고 코메르츠 방크는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과 스페인 채권에서 22% 줄여서 올해에 130억 유로 손실을 보았다.
투자자들은 다량 보유 은행들을 벌하고 감독기관들은 손실 가능성에 대비하여 더 높은 준비금을 요구하면서 은행들은 남부 유럽 국가들 부채를 팔고 있다.
유럽 은행 당국은 정부부채를 시장가로 매긴 후 1천 60억 유로의 자본을 확충할 것을 은행들에 요구하고 있다. 이 추세는 유럽 은행들의 그리스와 이태리 같은 나라들에 대한 대출 비용을 낮추려는 노력들을 손상시키는 한편으로 더 큰 상각과 자본 부족을 일으키고 있다.
“큰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빠져나가게 되어 있어서 유럽 감독기관들과 지도자들은 자기 발을 찧고 있다,”고 런던의 나이트 캐피탈사의 Otto Dichtl이 말했다. “정책 입안자들이 국채에 대한 지원 대책을 내놓을 때까지 하락 악순환은 계속 될 것이다.”
이태리 차입 비용은 7% 위로 급등
2011년 11월 9일, Telegraph
7% 수익률은 견디기 힘든 것으로 널리 여겨지고 있으며 앞서 포르투갈, 아일랜드와 그리스 같은 작은 규모의 유로권 경제들에서 디폴트에 대한 이야기들과 구제 금융을 초래했던 것이기도 하다.
이 소식에 유로는 달러와 엔에 대해 1%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어제 베를루스코니의 사임 가능성을 반겼지만 그의 후임자가 누가 될지 그리고 정치적 불안정이 얼마나 오래 갈지에 대하여 우려하기 시작하였다.
“이태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가장 중요한 7%를 넘어선 것은 위기가 베를루스코니의 괴로울 만큼 질질 끄는 사퇴만으로는 끝나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시티 인덱스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Joshua Raymond가 말했다.
오전 10시 30분에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년 만기와 함께 7%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늘 LCH Clearnet이 담보금액을 올려서 시장 거래인들이 이태리 부채를 거래하는데 부과하였기 때문에 이태리 부채에 대한 추가 압력이 있다.
이는 은행들이 이태리 부채를 사고 파는데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이며 이태리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수익률은 오를 것임을 뜻한다.
투자자들은 또 새로운 총리 하에 일치단결된 정부를 만들려고 애쓰고 있는 그리스에 눈을 주시하고 있다.
관료들, 유로권은 이태리 구조계획 없다
2011년 11월 9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1/09/us-eurozone-italy-bailout-idUSTRE7A85TF20111109
경제 전문가들이 유지할 수 없는 수준으로 보고 있는 데까지 차입 비용이 급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로권은 이태리 금융 구조 계획이 없다고 수요일 유로권 관료들은 말했다.
“재정 지원이 내놓을 카드가 아니다,”라고 한 유로권 관료는 말했으며 유로권은 로마에 대한 예방적 신용 확대조차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럽 금융 안정 기금은 유로권 재무 장관들이 11월 말까지 운영에 대한 기술적이고 법적인 세부사항들을 동의하면, 시장에서 차단될 수 있는 나라들에 대해 예방적 신용을 확대시킬 수 있게 된다.
유럽 금융 안정 기금은 현재 2천 5백 억 유로의 자금을 4-5배 확대할 다양한 보험 기능을 사용하여 1,2차 시장에서 채권들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이태리 국채 수익률은 전문가들이 유지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하는 7% 위로 수요일 급등했다.
지난 이 수준까지 차입 비용이 올랐을 때 번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은 유로권과 IMF 대출을 구하여야 했다.
그러나 향후 12개월 간 만기가 돌아오는 3천 260억 유로를 갚아야 하는 이태리에 대한 잠재적 구제 금융 규모는 너무 커서 유럽 금융 안정 기금이 다룰 수가 없다.
그 관료는 말하기를 이는 이태리가 빌린 돈을 갚겠다고 이태리가 투자자들을 다시 설득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했다.
“그 수익률이 정당한 것이 아니라고 그들은 입증하여야 하는 것이다,”라고 그 관료는 말했다.
“있다고 해도 우리가 즉시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이태리가 스스로 재건해야 하는 신뢰의 문제이다. 우리는 옆에서 도울 수만 있다,”고 그 관료는 말했다.
유로권의 한 고위 외교관은 말하기를 대안이 없기 때문에 유로권 나라들은 ECB가 이태리를 돕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소통의 선들은 대단히 많이 열려 있다. 그러나 ECB는 이태리 지원 효과에 대한 성명을 내놓지 않을 것이다,”라고 다른 관료가 말했다.
ECB는 이태리 차입 비용 상승을 막기 위해 2년과 10년 만기 채권에 집중하며 시장에서 이태리 채권들을 적극적으로 사들였다고 거래인들은 말했다.
그러나 개입은 10년 만기 수익률을 7.46%에서 7.25%로 낮추는데 그쳤다.
독일과 프랑스는 작은 유로권을 구상 중
2011년 11월 9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1/09/us-eurozone-future-sarkozy-idUSTRE7A85VV20111109
독일과 프랑스 관료들은 더 통합적이고 작은 규모의 유로권을 설립하는 것을 포함하는 유로권의 획기적인 손질 계획을 논의해왔다고 유로권 소식통들이 말한다.
“프랑스와 독일은 지난 몇 달 동안 이 사안에 대해 모든 수준에서 집중적인 협의를 해왔다,”고 브뤼셀의 고위 관료 한 사람이 사안의 민감성 때문에 익명을 전제로 로이터에 말했다.
“우리는 매우 신중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지만 사실 우리는 유로권 일원이 되기를 원하지 않고 또한 일원이 될 수 없는 이들의 명단을 정확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그 관료는 말했다.
화요일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동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학생들에게 한 연설 중에 두 종류의 속도의 유럽 -유럽 연합에서 전체 27개국 보다 더 빠르게 앞서 나아가는 유로권- 만이 미래를 위한 모델이라 말했을 때, 그 생각에 일부 호의를 보였다.
파리, 베를린과 브뤼셀의 고위 정책 입안자들 사이의 논의들은 더 나가고 있으며 한, 두 국가들은 유로권을 떠나고 남은 핵심 국가들은 세금과 재정 정책에 대한 것을 포함하여 더 깊은 경제적 통합을 향해 나아가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그 변화는 지적인 수준에서 논의되어 왔으며 운영적이고 기술적인 논의들로 이동한 것은 아니라고 그 관료는 말했으며 한편으로 프랑스 정부 소식통은 진행되고 있는 그런 기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런 단계들은 유로권의 조약들에 대한 어떤 조정이라도 지지가 필요할 것이라는 많은 유로 국가들에 의해 반대되고 있다.
“이는 지난 60년간 우리 선대들이 고통을 감내하고 만들어 온 모든 것을 해체하고 서왔던 모든 것을 거부하는 것이다,”라고 한 유로 연합 외교관은 로이터에 말했다. “이는 두 속도의 유럽에 대한 것이 아니며 우리는 이미 그것을 가지고 있다. 이는 지형학적으로 지도를 다시 그리는 것이 되고 새로운 긴장을 올리는 것이 될 것이다. 이는 진정 우리가 알고 있는 유럽의 종식이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독일 모터는 유럽 통합을 향한 단계들에서 추진력이 되어왔다.
17개국 단일 통화권을 한 나라가 떠난다는 금기 사항은, 이미 지난 주 칸느에서의 G20회담에서 독일 메르켈 총리와 사르코지 두 사람이 유로권의 장기 안정이 유지되려면 그리스는 탈락될 수 있다고 말했을 때 깨졌다.
그러나 가장 최근 유럽 관료들 사이의 논의들은 어떤 나라들과 정책들이 강하고 안정적이게 할 수 있는가를 포함한, 12년 된 통화정책의 보다 기본적인 재평가를 지적하고 있다.
큰 부분에서 그 목적은 원래 의도했던 대로, 그리스 같은 나라들이 겨우 들어오기 전인, 경제적으로 통합된 나라들이 통화를 공유하는 통화 블록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이런 실행을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경제 정책들을 통합하고 공유하기 위한 기준으로써 쓰이게 될 영역에 대단히 진지해질 것이다,”라고 고위 유럽연합 관료는 말했다.
독일 정부의 한 관료는 말하기를 그것은 유로권을 더 강하게 하는 가지치기의 경우라고 했다.
“그래도 그것을 유로라고 부르겠지만 이는 더 적어진 나라들이 될 것이다,”라고 탈락할 나라들을 알려주지 않으며 그는 말했다.
앨라배마 제퍼슨, 사상 최대의 카운티 파산
2011년 11월 10일, Huffington Post
앨라배마의 가장 인구 많은 카운티가 곤궁에 처한 하수 시스템을 다시 통제하고 41.5억 달러 부채를 없애려는 시도에서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지방 파산을 신청했다.
제퍼슨 카운티의 수요일 파산 신청은 부채 조정을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협상을 하는 한편으로 채권자들로부터 보호를 받게 해준다.
이는 부채 만기 연장, 원리금 축소 혹은 새로운 대출을 얻어서 재차입하여 이룰 수 있다.
사상 최대가 될 수 있는 파산 충격은 하수료 혹은 세금 인상을 지불해야 하거나 카운티 공무 서비스의 축소를 보게 될 이 카운티의 658,000 주민들에게 갈 것이다.
파산은 공무원들 해고와 연금 축소 그리고 학교와 도로에 대한 지출 축소를 초래할 수 있지만 관료들은 다른 영향들을 평가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했다.
주민인 Hollis Wormsby는 말하기를 파산 신청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쇠락하는 기반 시설은 사용료 인상을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는 미국의 모든 대도시에서 벌어지고 있다. 사용료가 올라갈 것이다,”라고 그는 목요일 말했다.
캘리 리버사이드 카운티 죄수들에 1일 142달러 부과
2011년 11월 10일, Huffington Post
남부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선 죄수들이 조만간 감옥 숙박료를 지불하여야 한다.
이 카운티는 죄수들 수감에 대해 1일 142.42달러를 부과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CNN Money가 보도했다. 카운티 감독 위원회는 화요일 년간 3백만에서 5백만 달러로 평가되는 금액을 절약하려고 이 조치를 승인했다. 모든 죄수들이 돈을 내야 되는 것은 아니다. 카운티는 비용을 낼 수 있는지 여부를 각 죄수들에 대해 결정한다.
캘리포니아 교정 시스템이 예산 부족에 시달리면서 비용 부과가 나오게 되었다. 지난 달에 주 정부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약 위반, 절도 등 낮은 등급의 기결수들에 대한 관리 책임을 카운티들에 넘겼다.
예산 부족을 메우기 위해 교도소 조정은 주 정부가 최근 몇 년간 취해온 많은 조치들 중 하나이다.
캘리포나아만 교정 시스템과 예산에 대한 삭감을 하는 것이 아니다. 앨라배마의 제퍼슨 카운티는 엄청난 예산 부족과 싸우고 대대적인 부채가 쌓인 후에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지방 파산을 신청했다.
유럽 구제 금융 수장, 이태리에 신속히 시장을 설득하라 경고
2011년 11월 11일, Telegraph
유로권 위기 자금의 수장은 금요일 여러 유럽의 신문들과 대담에서, 이태리의 재정적 정치적 안정성에 대하여 시장을 신속히 설득하는 조치를 취하라고 이태리에 요청하였다.
그리고 그는 요청이 있을 땐 언제든 즉각 이태를 도울 태세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쥐드도이체 차이퉁 신문에 따르면 “이태리는 시장을 설득할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유럽 금융 안정기금의 책임자인 클라우스 레글링은 말했다.
“이태리는 가능한 빨리 기능을 하는 정부를 가져야 한다.”
유럽으로 확대되고 있는 악화되는 부채 위기를 직면하고 베를루스코니 수상이 자신은 떠날 것이라 발표한 후 이태리는 불확실성에 빠져 있다.
이태리 의회는 금요일 국가 파산을 막기 위해 기안된 새로운 긴축 수단들에 대하여 토의를 할 것이다.
은행들은 이태리 국채 투매
2011년 11월 11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1/11/us-italy-banks-ifr-debt-idUSTRE7AA47V20111111
악화되는 유럽의 부채 위기를 미리 대비하고 손상을 입힐 상각을 피하기 위해 유럽 은행들은 보유하고 있는 이태리 국채 3천 억 유로 이상을 내던질 계획을 하고 있으며 이는 급등하는 수익률을 낮추려 애쓰는 유럽 중앙 은행의 노력을 괴멸시킬 수 있다.
그리스에 빌려준 돈에서 큰 손실로 휘청거리면서 은행들은 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지 않으려고 예민한 상태이다. 정부들 입력과 신용 디폴트 스왑(CDS)이 대규모 손실을 막아줄 것이라는 희망 하에서 그들은 너무 늦어서 팔 수 없을 때까지 붙들고 있다.
ECB가, 그렇지 않으면 존재하지도 않을 이태리 채권 시장에 뛰어들면서 일부 유럽의 대형 은행들의 이사회 위원들은 말하기를 지금이 처분을 가속할 적기라고 한다. 많은 이들은 이태리 신규 발행 채권을 사들이는 오래 지속된 정책을 뒤집고 있다.
“우리의 전통적인 시간을 버는 것은 더 이상 없다,”고 10번째 손에 꼽히는 한 유럽 은행의 위원은 말했으며 이 은행은 이전 채권 구매도 팔았다고 덧붙였다. “이태리의 변화하는 방향에 대한 확실성이 없다면 채권 매수자 찾기가 어려울 것이다.”
2009년 이후 유로 표시 신디케이트 채권을 이태리가 발행한 220억 유로의 약 40%를 사들였던 은행들은 로마에 중요하다. 유럽 은행 당국에 따르면 유로권의 90개 은행들이 지난해 말에 3천 260억 이태리 국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많은 은행들이 이후 보유 채권을 줄여나가고 있다. 이태리 총 부채는 1.7조 유로이며 내년에만 3천억 유로 이상이 만기가 돌아온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풍선에서 바람은 빠지고 있다
(The Air Has Been Let Out Of The Balloon)
2011년 11월 1일, Economic Collapse
http://theeconomiccollapseblog.com/archives/the-air-has-been-let-out-of-the-balloon
소리를 듣고 있는가? 그것은 유럽이 금융 현실의 차가운 한방에 부딪히는 소리이다.
바람은 풍선에서 빠지고 있으며 세계의 투자자들은 유럽에서 아무 것도 해결된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유럽의 정치인들이 내놓은 해결책들은 일들을 악화시키고 있을 뿐이다. 국채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면서 국채 위기를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자발적인 50% 삭감이 한 것이 바로 그런 일이다. 중국, 러시아와 브라질에서 빌려온 돈으로 만든 구제 금융 자금을 투입하여 국채 위기를 해결하지 못한다. 더 많은 부채는 향후 일들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다.
대대적인 신용 경색을 통해 국채 위기를 해결하지 못한다. 유럽 은행들에 2012년까지 그들 신용 비율을 극적으로 향상시키라고 하는 것은 이들 상당 수 은행들로 하여금 대출을 상당히 줄이게 하는 것이다.
상당한 신용 경색은 유럽에서 경제 성장을 감속시킬 것이고 그것은 유럽인들이 가장 원하지 않는 것이다. 만약 지난 협상이 유럽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었다면 우리 모두는 깊은 상처의 세계에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유럽 채권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다.
투자자들은 채권에 대한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며 유럽 부채 협상에 대단히 부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마도 지금 금융 숫자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10년 만기 이태리 국채 수익률일 것이다.
10년 만기 이태리 국채 수익률은 이미 6%를 넘었고 이 6%는 중요한 심리적 장벽이다. 이 숫자 위에서 머무르거나 더 높이 올라가게 되면 이는 이태리에 큰 문제가 되고 있음을 뜻한다.
이태리 정부는 이 비용으로 부채를 감당할 수 없다. 10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이 높을수록 물론 이태리는 재정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그리스 채권 민간 보유자들에게 강요되고 있는 자발적인 50% 삭감의 결과로서 이는 전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었던 것이지만 유럽 정치인들은 어쨌든 이 경로를 가기로 결정했다.
주요 이태리 은행들은 한 대 맞았다. 다음은 CNN기사이다.
이태리 최대 은행인 유니크레딧 주식은 금요일 4% 이상 하락했고 월요일 다시 6% 하락했다. 두 번째로 큰 인테사는 7%하락, 세 번째로 큰 메디오방카는 4% 하락했다.
금융 세계는 그리스의 금융 붕괴를 다룰 수 있지만 이태리 금융 붕괴는 필연적으로 유럽에 대해 금융 아마겟돈과 같은 것이 될 것이다.
그래서 이태리가 중요한 것이다.
다음으로 면밀히 보아야 하는 유럽 연합의 국가가 포르투갈이다.
포르투갈의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18%를 넘어섰다. 1 년 전에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4%였다.
여러 면에서 포르투갈은 그리스보다 너 나쁜 상황이다.
암브로스 에반스-프리차드 기자는 포르투갈이 직면하고 있는 부채 문제를 다루었다.
다음 숫자들은 눈이 튀어나올 정도이다.
포르투갈 공공 부채와 민간 부채는 내년에 GDP의 360%에 이르며 그리스 보다 훨씬 높다.
그리스처럼 포르투갈은 현재 지불 불능 상태이다. 현재 금융 상황은 유지할 수 없을 정도이고 포르투갈 정치인들은 이미 그리스가 받았던 것과 유사한 “달콤한 협상”을 받을 수 있어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알다시피 그리스 부채 협상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놓은 것이다. 유럽에서 금융 문제를 안고 있는 대부분 나라들은 협상을 원하게 되고 이런 불확실성은 투자자들을 미치게 할 것이다.
이 부채 협상에서 말해질 수 있는 긍정적인 것은 거의 없다. 그것은 단지 유럽에 몇 달 시간만 벌게 해준 것이다.
시간이 가면서 세계 모든 금융 전문가들은 이 협상을 거칠게 비난하고 있다.
* TrimTabs 투자사의 CEO인 Charles Biderman는 말하기를 이 협상의 큰 문제는 기본적인 사항들이 다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라 했다.
“투자자들이 기본적인 사안들이 다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최근 유로권 구제 금융에 대한 행복감은 급속히 사라질 것이다.”
*노무라 증권의 Bob Janjuah는 더 심한 평을 내놓았다.
"최근 유로권 충격과 공포는 신뢰 속임수에 불과하고 더 나쁜 금융 결과를 설정해버렸다.”
사실상 그는 부채 협상이 “폰지 사기”라고 말하는 것이다.
최근 시장에 의존하는 구제 금융은 허세에 불과하다. 이는 폰지 사기이며 유로권 정책 입안자들이 이런 경로를 밟을 것을 고려해왔다는 것을 나는 믿을 수 없다.
결국 그런 폰지 사기가 어떻게 끝나는 것인지 우리는 모든 경험을 해왔으며 우리는 유로권 관료들이 미국 주택/CDS/SIV 금융 거품에서 미국 정책 입안자들의 역할을 비하하고 꾸짖는 것을 종종 기억하고 있다.
* High Frequency Economics의 수석 경제 전문가인 Carl Weinberg는 부채 협상을 Madoff 술책이라고 한다.
"이제 그들은(유럽 지도자들), 어느 누구도 이제 소유하지 않으려 하는 다른 채권들에 의해파괴된 은행 시스템에서 가치를 복원하고자, 누구도 사지 않으려 할 수도 있는 채권과 주식을 팔려고 담보물을 확대하였으며, 이 미친듯한 담보물의 책략에 자금을 대줄 그들의 것이 아닌 자금원에서 가져오려고 애쓰고 있다. 이는 Madoff 사기의 형성이다. ”
죠지 소로스도 이 협상을 비난하고 있다. 죠지 소로스는 말하기를 유럽 부채 협상은 최대 3개월간 안정을 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한다.
물론 소로스에겐 항상 의제가 있으며 여러분은 그 동기가 무엇인지 모른다.
아마도 그는 유럽의 금융 건강을 진실로 우려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는 유럽이 더 빨리 붕괴되도록 바람을 잡고 있을 수도 있다.
어느 경우든 유럽에서 위기는 미국에서 금융 재난을 이미 일으키고 있다.
전 뉴저지 주지사였던 Jon Corzine의 MF글로벌은 파산 신청을 했다.
CNBC의 보도처럼 이 회사는 유로 국채에 대한 악성 투자로 파산했다.
전 뉴저지 주지사와 골드만 삭스 CEO 를 지냈던 Jon Corzine가 운영했던 MF 글로벌의 파산 신청은 더 어려운 것들이 남았다는 인식을 중폭하는데 도움을 주었을 뿐이다.
그리스가 재정 곤경에서 빠져 나오려고 애쓰는 한편으로 부채 보유자들이 상환 받지 못할 것이 분명해졌을 때 Corzine이 유럽 국채에 잘못된 투자를 하여서 MF 글로벌은 공경에 빠져버린 것이다.
시간이 가면서 금융 재난들이 더 할 것이다. 진실은 어느 누군가가 유럽의 이들 엉터리 세 나라들의 금융 어리석음의 대가를 지불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유럽의 정치인들은 그들 돈으로 구제 금융의 자금을 늘리기를 원하지 않고 있으며 그래서 그들은 중국, 러시아와 브라질에 기어가서 그들에게 엄청난 돈을 빌려줄 것을 애원할 것이다.
이는 정말 멍청한 짓이고 중국은 유럽에 강경 수단을 쓸 것이 이미 분명하다.
중국은 이미 중국이 원하는 대로 유럽을 다루고 있고 유럽에 대해 이 구제 자금에 돈을 빌려주기 전에 온갖 종류의 미친 요구를 할 것 같다.
최근 CNN기사를 보자, 유럽은 중국, 러시아와 브라질로부터 돈을 구할 수 없을 때 큰 문제에 빠질 것이다.
중국과 다른 국부 펀드들이 유럽 금융 안정 기금의 확대를 돕게 하는 이 새로운 특별 기금에 투자하는 것이 그 희망이다.
중국, 러시아, 브라질과 다른 나라들의 도움 없다면 유럽은 왔던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
보다 강한 북부 유럽 국가들은 그들 남부 유럽 형제들에게 전면적 구제 금융을 한다는 생각에 열심이지는 않다.
엉망진창이다.
이는 유럽에서 정치인들에게 실수들의 희극이다. 그들은 제대로 일을 할 수 없는 듯하다. 사실 그들이 하는 모든 것은 유럽에서 금융 붕괴 가능성을 더 높이는 것 같다.
유럽 곳곳의 국채 수익률을 면밀히 보아야 한다. 특히 이태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다.
대대적인 금융 폭풍우가 유럽으로 오고 있다.
이는 전 세계를 흔들 것이다.
여러분 금융 집이 모래 위에 세워진 것이 아님을 확인할 때이다. 앞 길이 험하기 때문에 여러분 자산들은 안전한 곳에 두고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
2) 니알 퍼거슨: “미국은 부채와 적자로 러시아 룰렛 도박을 하고 있다”
NIALL FERGUSON: The U.S. Is Playing “Russian Roulette” With Debt And Deficits
2011년 11월 2일, yahoo daily ticker
지난 몇 년간 미국은 변변찮은 경제와 부채-적자 문제들을 다루어야 한다는 주장이 분출하고 있다.
그 한편에는 미국은 즉각 정부 지출을 줄이고 고통스러운 약을 복용하면서 예산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긴축론자들이 있다.
다른 한편에는 미국은 단기에 부채를 늘리지만 경제를 성장시켜 문제에서 탈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정부 부양책을 더 많이 시행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폴 크루그만 같은 케인스 주의자들이 있다.
지난 몇 년간 크루그먼의 강적 중 한 사람이 하버드 대학 교수이며 새로 출간된
“CIVILIZATION: The West And The Rest”의 저자인 니알 퍼거슨이다.
퍼거슨 교수는 지붕 위에 올라서서 과다한 부채 더미를 쌓고 있는 위험을 외치고 있으며 그는 지금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오늘날의 저금리는 어느 누구도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래서 사람들은 돈을 빌리고 써서 번영을 이루어야 한다고 하는 크루그먼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면서
퍼거슨은 주장하기를 오늘날 금리는 부적절한 것이라고 한다. 퍼거슨은 말하기를 나라들이 문제가 생기면 그리스와 다른 유럽 국가들처럼 급속히 곤란해진다고 한다.
금리가 영원히 낮게 유지될 것이라고 추정하면서 새로운 부채를 엄청나게 지게 되는 것은 러시아 룰렛 도박을 하는 것과 같다고 그는 말한다. 재정 상태를 제대로 돌려놓는 때는 위기가 오기 전인 지금이며 만약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그때는 너무 늦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퍼거슨이 말하기를 자신은 향후 1,2년간 급격한 정부 지출 축소를, 경제에 타격을 가할,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말하기를 대신에 정부는, 튼튼한 발판을 마련할, 건전한 10년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퍼거슨은 말한다, 우린 결국 돌아올 수 없는 지점을 통과할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가 했던 것을 우리는 하게 될 것이다. 그런 혹독한 삭감은, 새로운 삭감이 경제를 축소시키고 적자와 부채를 늘리는, 죽음의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3) 세계적 불황에 싸우는 돈 인쇄
(Printing Money to Combat a Global Depression)
2011년 11월 7일, Bill Bonner
http://dailyreckoning.com/printing-money-to-combat-a-global-depression/
11/07/11 프랑스, 파리– 지난 주 아무런 생산적인 것도 없었고 실망만 더 생겼다. 그 중심에는 그들 부채를 없애지 못하는 유럽의 무능력이 있었다. 그들은 그 부채를 살펴보겠다는 계획을 발표할 수 있다고 희망했지만 그것은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가 이에 대한 투표를 원한다고 말했으며 그리고 그들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신문들은 이를 ‘Papandenomium,’이라 불렀다. 유권자들이 그들 의견을 내놓기를 허용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두가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힘을 합쳐 파판드레우의 팔을 비틀었으며 그의 팔은 무너졌다.
그러자 투자자들은 참견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세부사항들을 원했다. 그들은 프랑스와 독일이 스페인, 포르투갈, 아일랜드, 그리스와 이태리로부터의 그 많은 잠재적 손실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는지 알기를 원했다.
이태리는 최악의 위치에 있다. 미국보다 부채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당장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태리는 부채 만기를 연장하여야 하고 계속 돌아가기 위해서 많은 돈을 빌려야 한다.
미국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이점인 윤전기가 없다. 유럽 연합에 가입할 때 돈을 인쇄하는 권한을 포기하여야 했다. 유럽 중앙 은행만이 돈을 인쇄할 수 있으며 이는 독일인들이 통제하고 있다!
독일에는 무슨 일이 있는가? 연준처럼 돈 인쇄를 왜 그들은 원하지 않는가? 그들이 “걱정마라, 우리는 돈을 인쇄하다,” 라는 신호만 보내면 모든 위기는 끝날 것이다.
미국에서처럼 유럽에서 채권 투자자들은 재차 확신을 할 것이다. 그들은 그들 돈을 받게 되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CB는 이태리 채권을 살 것이고 그리스 채권을, 스페인 채권을 살 것이다. 모든 사람들의 채권을 살 것이다. 채권 투자자들은 그들 돈을 받게 된다. 그들은 금리 올리는 것을 멈출 것이다. 이태리는 그 손실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미국에서처럼 모두가 더 나아지는 것 아닌가?
간단해 보인다. 왜 독일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일까?
미국 정책 입안자들, 공식 경제 전문들과 수다쟁이 잔소리꾼들은 또 다른 대공황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독일 관료들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을 두려워하고 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기억하는 독일인들 생존자들은 거의 없지만 20세기 초의 하이퍼인플레이션 경험은 그들 국가적 기념물에 그림처럼 독일인들 특성에 그려져 있다. 그들은 이를 무시할 수 없다. 그들은 이를 잊을 수 없다. 이를 지우려면 몇 세대가 지나야 할 것이다. 1차 대전 후의 아픈 경험 후 하이퍼인플레이션은 그들 기관에 대한 남은 신뢰를 지워버렸다. 열심히 일하고 그 돈을 저축하여 멋진 시민이 되는 것- 그 어느 것도 이루기 어려울 듯했다. 퇴역 군인들은 혹독하게 실망했다. 지배계층은 사람들을 망하게 내버려두었다. 은행들은 그들을 배신했다. 정치인들은 그들 뒤에서 찔렀다.
그들 돈 조차도 가치가 없었다!
“어떻게 2천 년의 축적된 문명이 이렇게 되도록 내버려질 수 있었을까?” 라고 레마르크의 유명한 “서부 전선 이상 없다”의 영웅은 말한다. 적절한 답을 못하고 독일인들은 축적된 문명을 등지고 무장한 자발성이 빼앗긴 좀비주의로 향하였다.
몇 년 동안 독일 공장들은 다시 일을 시작하여 탱크와 비행기들을 생산한다. 이는 1차 대전 후 실업과 불황에 대한 해결책이었다. 불행하게도 그 해결책은 그 문제보다 더 나빴다. 기차는 제 시간에 달렸지만 그들은 재난으로 향했다!
그것은 긴 이야기이다.
한편으로 미국은 나름대로 기억이 있다. 대공황을 기억하는 생존한 사람들은 거의 없다. 그러나 그것은 여전히 경제 전문가들의 잠에서 어른거리고 그들 휴가를 방해한다.
“내 시계에는 없다,”고 버냉키는 말한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불황과 싸운다. 유럽은 하이퍼인플레이션과 싸운다.
그리고 그들은 어떤 것을 이룰까? 공황과 하이퍼인플레이션!
그것은 우리가 몇 년 전에 내놓은 예상이었다. 우리는 그것을 견지한다. 세계는 불황으로 들어가고 있다. 성장은 멈추었다. 신흥시장조차도 하락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이 수출한 소비자 불황을 겪고 있고 미국에서 온 QE2에 의한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중이다.
이 불황은 조만간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지난 60년간 쌓아온 금융 부채들, 가계와 사업체의 산더미들에 대한 차압, 상각, 디폴트 하는데 몇 년이 걸릴 것이다. 첫째로 우리 생각에 10년 걸릴 것으로 보았다. 이제 5년이 지났으며 현재 속도로는 15년이 추가로 걸릴 듯하다.
그러나 당국들은 불황을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독일조차도 약간의 돈 인쇄가 불황을 동반하는 디폴트나 파산보다는 낫다고 결정할 수도 있다. 그들은 서로의 신용을 보중해준다. 은행들은 그들 큰 고객들의 부채를 보증해준다. 정부는 그들 큰 은행들의 부채를 보증해준다. 중앙 은행들은 정부 부채들을 보증해주고 이들을 감당하기 위해 모든 돈을 인쇄한다. 대단한 시스템이다.
그렇다, 그것은 우리의 예측이다. 불황은 돈 인쇄를 이끌고 이는 결국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가게 된다.
그러나 모든 것들이 전개되는데 몇 년 걸린다. 이것이 다 지나갈 때까지 우리는 아마도 이 예상을 잊어버릴 수도 있다. 우리가 우리 이름을 기억한다면 우린 운이 좋을 것이다.
현대의 불황은 어떤 것인가? 월 스트리트 저널을 보자.
실업의 세대: 경제가 침체되면서 청년들은 최악을 겪고 있다.
고졸 25세와 34세 사이의 남성들의 실업률은 14.4%이며 이는 4년 전 6.1%에 비하면 훨씬 높아졌으며 9%인 전국 실업률보다도 높다. 낮은 연령대는 더 암울하다. 20에서 24세 사이의 고졸 출신 남성은 22.4%이다. 4년 전 10.4%에서 훨씬 오른 것이다.
이들 높은 실업은 경제적 독립성의 개념을 훼손하고 있다. 이들의 곤경은 현대 역사에서 가장 취약한 노동시장에 직면한 미국인들의 한 세대를 반영하고 있다.
“우리는 노동 시장에 잘 연결되지 못하고 그로부터 혜택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강한 공동체 혹은 사회의 주인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젊은 남성들의 세대를 갖는 위험에 처해 있다.”라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공중건강학 교수인 Ralph Catalano가 말했다.
인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자신들의 부모와 함께 사는 25-34세 사이의 남자들의 점유율은 4년 전 14.2%에서 올해에 18.6%로 급등했으며 적어도 1960 년 이후 최고수준이다.
월 스트리트 저널 기사는 좌절하고 있는 청년들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호황 때는 돈 벌기가 쉬웠고 너무 쉬웠다. 화강암으로 된 주방 조래 설치하는데 한 시간에 14달러 받았다. 초과 근무도 많았다. 이제 일자리가 있을 땐 시간당 11달러 번다.
그가 이해하는 지본주의는 그에게 실패였다. 공화당은 그를 실패로 만들었다. 민주당은 그를 실패로 만들었다. 교육은 그를 실패로 만들었다. 결혼은 실패했다. 아메리칸 드림, 더 나은 생활에 대한 희망, 소비자 사회, 주택 호황, 교외, 험머 차, 행복한 가정 등 이 모든 것이 사기로 보인다.
2천 년간의 축적된 문명이 그를 실망시켰다.
그래서 우리, 이곳 데일리 레커닝은 추측, 예상, 전망을 내놓는다.
그 하나는: 이들 좌절한 젊은이들은 정치학과 경제학이 모이는 선두에 있다. 1차 대전의 좌절한 은퇴 군인들처럼 그들은 변화에… 혁명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다. 현재 그들은 ‘Call of Duty’같은 비디오 게임을 즐기며 그들 시간을 참고 있다. 세계가 그들을 실패하게 했는지 혹은 그들이 실패했는지 그들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누군가가 와서 그들의 결함이 아니라고 설명하고 그것에 대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그들에게 설명하면서 그들을 바로 잡을 것이다.
마침내 그의 때가 와서 거친 야수는 포토맥을 향하여 가는 것은 아닐까?
4) 유럽의 금은 어디에?
Nigel Farage - Where is Europe’s Gold?
2011년, 11월 8일, King World News
킹 월드 뉴스는 이전 런던 금 시장의 중개인이고 거래인이었으며 현재 유럽 의회 의원인 Nigel Farage와 대담을 하여 현 상황을 알아보기로 했다.
유럽이 불황으로 갈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답하기를 “나는 있다고 본다. 1931년에 일을 악화시킨 것은 은행 붕괴였다. 우리는 동 아시아와 경쟁력이 되지 않게 만든, 노동 시장에 대한 유럽식 사회적 시장 모델로 이렇게 덜거덕거리고 있다.
이태리 같은 나라들은 그들 산업 생산에서, 외국 그리고 직접 투자에서 지난 5년간 붕괴되었다. 만약 은행들이 파산한다면 이들 나라들에 도대체 무엇이 남아 있을까 여러분 스스로 묻는다.
“불황을 피할 수 없다는 느낌을 갖기 시작하고 있다. 이들 모든 실수들로 인해 생긴 위기는 정부 자체보다 더 크다. 내가 생각하기에 가능하다고 보는데, 은행 붕괴를 우리가 본다면 우리는 지난 70년간 보지 못했던 그런 것으로 향할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대공황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이는 정말 난장판이고 총체적 혼란, 두려움, 전반적 마비가 있을 것이며 어느 누구도 무엇이 일어나는지 알지 못할 것이다. 6주 전에 영국 데이빗 카메론 수상이 “우리는 유럽 경제와 세계 경제를 구할 6주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 시한이 칸느 정상 회담이었으며 지난 주말에 끝났다. 정상 회담을 떠나는 유럽 지도자들의 표정은 화난 모습이었고 아무 것도 합의된 것이 없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 수 있었다.
기자 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누가 유럽을 책임지고 있는 것인지 자신이 이해 못하고 있다고 말할 때 표정이 나타났다. 물론 그가 옳다. 우린 바로소가 이끄는 유럽 위원회가 있고, Herman van Rumpoy가 이끄는 유럽 위원회 그리고 유로권이 있다.
“내가 말하는 것은 누가 이것에 대해 책임이 있는가 하는 점이다. 선출되지 않은 사람들의 믿어지지 않은 이 관료적인 구조와 책임은 어느 누구도 지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만약 이태리 정부가 그 부채를 차입할 수 없다면 유로에 대한 진정한 최후의 상황을 우리는 직면하는 것이고, 이태리 구조 금융을 위해 어디에서 2,3조 유로가 온다는 것인가?
그래서 나는 이 프로그램에서 이것에 대해 말해왔던 것이며 아는 항상 이것이 실패할 것이라고 느꼈다. 그러나 내 생각에 우리는 엄청나고 대단히 극적인 파탄에 정말 가까이 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유럽 지도자들이 금의 행방에 대하여 우려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 여러 중앙 은행들에게 질문을 시작하고 있는 유럽 내부의 나라들의 지도자들에 대하여 물었을 때 Farage는 답하기를 “당신이 말하는 것처럼 엄청난 계략이다. 독일에서 가장 큰 의혹은 금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이다. 물론 그리스는 그들이 믿기에 2차 대전 때 빼앗겼다고 보고 있는 그들 금을 독일이 돌려 주기를 원한다.
고든 브라운이 그들 보유 금의 거의 대부분을 온스당 284달러에 팔아버렸던 영국 정부다. 그래서 금은 금융 시장에서 큰 활약을 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유로권 재난의 구조에서 전반적인 토론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들이 그들 금 대부분을 대여했다고 믿느냐는 질문에 Farage는 답하기를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나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지난 십 년간 중앙 은행들이 엉터리같이 해온 것을 내가 볼 때 솔직히 어떤 것도 나를 놀라게 하지 못할 것이다. 이들의 어리석음에는 한계가 없는 듯하다.”
-------------------------------------------------------------
매주 토요일 다음 아고라에서 소개하던 1주일간의 “금 관련 경제소식들”은 분별없는 댓글들로 인해, 정보의 교환을 원하는 곳으로 기대를 하던 많은 독자들에게 극심한 불편과 실망을 주어서 부득이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카페를 신설하여 2011년 9월 3일부터 카페에서 소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카페 주소는 http://cafe.daum.net/DollarnGold 입니다.
한편으로 “금 관련 경제 소식들”은 카페의 회원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므로 아고라 경제방에서도 계속 소개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my/list?key=Z2N6sB9jFoo0&group_id=1
|
홍두깨 선생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마운 글 잘읽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죄수에게 숙박료를 받다니..허~~,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홍선생님. 오늘도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홍두깨님.. 오늘도 퍼가네요.. ^^
적절한 시기에 수문을 열어야 할텐데, 계속 막고만 있어서 걱정이네요. 댐에 금이 가거나 물이 넘치면 큰일인데,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항상 잘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오늘 가족 행사가 있어서 이제야 읽었습니다. 보기도 힘든 긴글을 매주 올려주시는 홍선생님께 오늘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달러인덱스나 원유가격 등은 자료출처가 어디인가요ㅠㅠ?
stockcharts.com에서 보면 돕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홍두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