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모에나디아 (Aimo e Nadia)
이름이 쉽게
입에 붙지는 않는데요^^
이탈리아 밀라도 두오모 성당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아이모는 남편 이름,
나디아는 부인의 이름에서
따온 상호명이라고 하네요..
아이모와 나디아란 뜻이지요.
←잠실 아이모에나디아
서울에 세곳, 잠실, 서초, 목동에
있는데..
조금씩 느낌은 다르지만 모두 나무를 실내 곳곳에 배치하여
편한하고 자연스런 분위기입니다.
분위기도 좋지만
와인을 즐기기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콜키지가 없다는 것이지요.
음식값이 싼 편은 아니지만
지인들과 와인모임하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서너병의 와인에
콜키지 2만원만 계산해도
2명의 식사비용은
그냥 나가버리는데..
부탁하면 잔도 인당 2개까지는
제공해 주시고
서비스도 좋은 편입니다.
저희 와인 모임도
서초와 잠실에서 가져보았는데..
서초는 분위기는
좀 더 고급스럽지만
테이블 간격이 잠실보다 좁고
손님도 많은 편이라
조용히 와인모임하기에는
공간적으로 여유있는
잠실이 좋은 듯..하네요.
레스토랑을 경영하시는 분들에겐 미안한 마음이지만
이런 고마운 콜키지 프리 레스토랑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욕심입니다. ^^
얼마전 한 드라마에서 이 곳이 아주 예쁘게 나오더군요. 여기는 아마 목동인듯..
잠실점 (잠실 광고문화회관 7층, 02-2144-0295),
서초점(서초동 삼성출판사 1층, 02-523-6588), 목동점(목동 방송회관 20층, 02-206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