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소개를 못해서, 나의 마음을 채근하면서도 이번에는 누구를 해야 하나를 고민 끝에
DR.J를 먼저 소개합니다...
그 이전에 명환, 도형,인철등도 있지만, 영진이가 얼마 안있으면 군대를 가게 되기에..
어느날 문득, 팀닥터가 되겠다며 '의사'라는 신분을 무기삼아.... 파란날개에 문득 뛰어들며,
팀원합격을 강제 했었지만, 그건 사기였어..
리바운드로 보나, 일품인 회전 미들슛으로 보나,, 탁월한 몸싸움으로 보나.. (여기서 잠깐,
같은 교내대회에 참여했던 성술이는 DR.J를 이렇게 기억한다.- 저 친구였을걸요~, 작년인가
교내대회에서 영진의 탁월?한 몸싸움과 견제로 결국 우리팀을 무릅끓게 만들었다며)
협박의 가장 큰 무기는 그의 탁월한 농구 열정과 실력이었어....^^
그렇다 그의 탁월한 몸싸움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형, 제가 얼굴은 착하게 생겼어도요.... 저 살벌하게 농구 배웠어요... 치열하게 배웠거든요..^^" 라며..
저번에 영진이가 다쳐서 쓰러졌을때도 기억난다..
아으으으..... 너무 아프다... 나도 그렇게 하지만... 이라며... 쓰러져 있었던 영진이..^^
가히 터프함을 숨긴 꽃미남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거야 그렇다치고, 희멀건 피부속에 숨겨진, 그 뛰어난 탄력은 어찌된것인지...
DR.J가 출전하기만 하면 거의 리바운드왕은 영진의 차지..,
파란날개 리바운드의 제왕이다... "탄력+집념"의 결과인 듯...
(참고자료, 대 스콜전(04년 12월30일, 리바운드 9개로 팀내 1위)
이제 아쉽게도 2월이면 군입대를 하여, 잠시 의무장교로 군복무를 시작하게 되지만,
벌써부터 그의 외박, 휴가, 그리고 제대가 그리워지는 것은 왜 일는지.. 싱긋웃는 미소가
꽃보다 아름다운 그래서...
"꽃보다 남자" DR.J 주영진 이었습니다.
노래: 꽃보다남자 <김연우>
꽃보다 남자(유성화원) OST에 수록되어 있는 곡입니다.
[ 가사 ]
좀더 멋진 남자보다 다른 그 무엇보다
좋은 남자가 되고싶어 너를 위해
아무리 힘들어도 울지않고 겁먹지도 않는 너는
부러울것 하나없는 내게 단 하나의 꿈인거야
**오~~ 난 너만 있으면 돼 나를 봐
이젠 다른 누군 보지마
가끔 내가 싫기도 하고 아직 미덥지도 않겠지만
나도 날 알아가는 중인걸
조금 기다려 줄수 있니? 너를 사랑하는 한 사람
너의 단하나의 남자로
별로 예쁘지도 않고 여자답진 않아도
네 안의 맑은 특별함은 내겐 보여
처음엔 알아보지 못했었어
니가 나의 사랑인걸
내 마음을 눈 뜨게 한 세상 단 하나의 꽃이란걸
**오~~ 난 너만 있으면 돼 나를 봐
이젠 다른 누군 보지마
가끔 내가 싫기도 하고 아직 미덥지도 않겠지만
나도 날 알아가는 중인걸
조금 기다려 줄수 있니? 너를 사랑하는 한 사람
너의 단하나의 남자로
아무리 강한 너라도 지쳐버릴때 있겠지
그럴땐 내게로 와서 내품안에서 울어줄래
**오~~ 난 너만 있으면 돼 나를 봐
이젠 다른 누군 보지마
가끔 내가 싫기도 하고 아직 미덥지도 않겠지만
나도 날 알아가는 중인걸
조금 기다려 줄수 있니? 너를 사랑하는 한 사람
너의 단하나의 남자로
첫댓글 사진속의 표정하나는 완죤히 괴기스런 김병현 사진인듯..ㅋㅋㅋㅋ 소개 감사해요~~^^
역쉬 주장님 소개 멋집니다.....유후~
나 오늘 한가해요... 버젼 사진... 살아있었넹~ ^^ DR.J님 공에 대한 집념!!! 대략 존경스러움
와 영진이 꽃이였냐? 이쁘다구료~ㅇ
우리 꽃미남.. 사진 잘 나왔네... 군에 가서 자주 못보면 섭하겠는데... ㅜㅜ
꽃미남이면.. F4네~~ 군대 잘 다녀오구.. 군에선 점프도 적당히 뛰어~~^^
풋내기는 누구? 산차이? 레이?
캬캬캬 꽃미남이래~~ 하여간 그동안 수고했고.. 한동안 못보게 되서 많이 아쉽구나... 가기전에 찐하게 한잔 하자구...^^
영진이 군대 가는거야?? 이런.....열심히 잘 버티다가 오구... 나 돌아간 다음에도 가끔 나와서 술 한잔 하자구...^^
6년전의 기억하고 싶지 않은 패배를 되새기게 만든 인물~~ㅋㅋㅋ 군대 가면 재미겠다.... 당대 최고의 리바운드라 불러 주고 싶다...ㅋㅋ
군대갔다오면 덩크할 수 있도록 몸맘들어서 올께요~~ㅋㅋㅋ 모두들 성원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