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산에 대한 자료 부족으로 인해 염치없이 어느 블로거님의 정성스런 사진을 퍼 왔습니다.꾸벅..^*^ 우리가 오른 코스는 위 블로거님의 산행 코스와 조금 다릅니다. 들머리 : 꽃동네 영화사 날머리 : 의정부 금오동 거성아파트 혹시 무술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소림사 ?????...ㅋㅋ^*^ 08:48 길 건너 횡단보도에서 배** 회원님이 열심히 뛰어 온다. 다행히 지각은 아니다.ㅋㅋ 이유인즉 전날(2011.06.17) 일부 회원들끼리 약속 시간(08:50)에 늦는 사람이 점심을 사기로 했기 때문이다.^*^ 영화사 입구에서 약10M만 가면 정상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대체로 완만한 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잠시 후 배** 회원님이 한마디 던진다.."어휴. 내가 싫어하는 돌계단...." 중턱에 서서 의정부 금오동과 신곡동 일대를 바라 보고 있는 두 회원님들..^*^ 스마트폰만 보지 말구 얼릉 올라 오세여^*^
오늘은 왠지 더 힘든것 같다는 배** 회원님^*^
천보산의 여름 하늘^*^
정상을 600m미터 앞두고...^*^
이곳에서 탑고개 방향으로 가야 정상이 나온다.^*^
탁 트인 바위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 컷...^*^
산임들을 위해 설치한 데크...^*^ 천보산 정상의 쉼터..^*^ 잠시 쉴 수도 있고 그늘도 피할수 있슴다.^*^
(아래) 여기서 잠시...옛날 사진을 올려 봅니다.^*^
저 때만 해도 불곡산이 선명하게 보였는데...^*^ 양주시를 배경으로 인증 샷^*^
왼쪽 저 멀리 불곡산이 보임다.^*^ 아쉽게도 날씨가 흐려서리... 세 분 모두 미소가 넘 예쁨다.^*^
하산 길에 오른 회원님들..^*^
이제 어하 고개 방면으로 갑니다.^*^ 여기서서는 우측 금오동 방면으로 가야 거성아파트가 나옴다.^*^ 천보산도 장난 아닌데여...ㅋㅋ^*^ 하산 길에서 만난 헬리 포트.^*^
우리가 오른 천보산이 보임다.^*^
이제 다 내려 왔슴다.^*^ 거성아파트 사잇길..^*^ 하산 후 뒷풀이로 먹은 션한 칡냉면...^*^ 더울땐 역쉬 냉면이 최고여...ㅋㅋ^*^
번개 산행 후기(6월 3차) 오 른 날 : 2011.06.18 토요일 오 른 곳 : 천보산 (의정부 금오동 소재, 337M ) 날 씨 : 맑음 코 스 : 금오동 꽃동네 - 영화사 - 소림사 - 천보산 정상 - 거성 아파트 산행시간 : 09:10 ~ 11:50
천보산에 대하여...(펀 글 - 어느 블로거의 글중에서) 경기도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등 4개 도시의 경계를 이루며 남북으로 30㎞가량 뻗은 산줄기를 천보산맥 또는 양주기맥이라고 한다. 300m에서 500m 사이의 아기자기한 봉우리들이 줄지어 있는 산릉이다. 이 산줄기의 양쪽 끝 부분에 있는 두 산의 이름이 똑같이 천보산이다. 남쪽 천보산(의정부 천보산)의 높이는 337m, 북쪽 천보산은 423m다. 이번에 간 곳은 남쪽 천보산이다. (후기) 주말 산행을 하는 산님들보다는 라이딩을 즐기는 분들과 평일 오전에 가볍게 운동을 하시는 전업 주부들에게 더 잘 알려진 천보산. 오후에 집안 행사(인천)땜에 급 변경하여 청계산(서울) 대신 회원들과 오르기로 했지만 작은 고민(?)이 생긴다.. 주말 산행을 한다면서도 유독 이 곳 만큼은 산 길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ㅋㅋ^*^ 굳이 핑계를 대자면 이정표가 덜 되어 있는데다 오르 내리는 코스가 너무 많다. 09:10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산행을 시작.. 중턱에 서서 확 트인 전망도 구경하며 쉬엄 쉬엄 오른다. 10:20 드디어 정상에 도착. 정상에 설치된 데크에서 준비 해 온 간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반가운 분이 지나간다. 함께 같은 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님이다. 오늘따라 이 분이 더 반갑다.^*^ 바로 이 곳 천보산 마니아이기 때문이다.ㅎㅎ^*^ 11:50 덕분에 하산 코스를 조금 더 멀리 잡은 후 거성아파트 방향으로 내려 간다. 산길을 안내하며 앞장 서는 김**님의 산행 포스가 남다르다. 12:00 길 안내를 잘 해 준 김**님 덕분에 시원한 냉면까지 맛있게 먹으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
햇살이 따갑다 못해 뜨거워지는 여름 날씨, 게다가 곧 있을 장마. 산행하기에 점점 힘든 계절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산행도 산행이지만 건강이 우선이지요...^*^ 너무 멀리, 너무 높은 산을 가기 보다는 아침 일찍 가깝고 낮은 산을 다니면서 건강 관리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함께 하신 회원님들과 김**님 모두 뜨거운 여름 날씨에 산행 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님. 조만간 함께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환영합니다.^*^ 양주 산악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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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칠봉산 원문보기 글쓴이: 백록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