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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목적별 | 산책 | 산악마라톤 | 산악자전거 | 산악스키 | 산악승마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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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여부 |
임도개방 가능여부
개방시기 | 개방구간 | 개방불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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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의 정도 | 상시 | 일정한 시기 | 이용자요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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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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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
○ 대전통영간고속도로 무주I.C를 빠져나와 삼거리에서 적상방면으로 좌회전하여 19번 국도를 따라가다
적상면 소재지 로터리에서 좌회전하여 남원방향으로 오다가 삼거리에서 무주리조트 구천동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치목터널과 구천동 터널을 지나 37번 국도를 타고 무주리조트를 지나 거창방향으로 직진하다
덕유산자연휴양림내로 진입하여 임도로 접근
[첩첩산중, 덕이 겹친 큰 산]
향적봉에서 남덕유까지 17km의 장대한 산줄기를 이루고 있으며, 금강과 낙동강의 수원(水源)이고
국립공원으로 지정(1975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덕유산 북쪽으로 흘러 내리는 30여km의
무주구천동계곡(茂朱九千洞溪谷)과 자연휴양림, 신라 흥덕왕5년(830년) 무염국사가 창건한 백련사
(白蓮社) 등이 유명
<덕이 있어 넉넉한 산>
무주구천동 33경으로 널리 알려진 산이다. 제1경 나제통문에서 시작해 학소대, 추월담, 수심대, 인월담,
금포탄, 구천폭포 등으로 이어지는 비경이 9000구비에 이른다는 골짜기다. 31경은 이속대(離俗臺),
32경은 백련사(白蓮寺), 33경은 향적봉(香積峰)… ""속세를 떠나 흰 연꽃 같은 절을 지난 다음 정향(精香)
이 산처럼 쌓인 봉우리에 오르""는 과정이다.
하지만 '넉넉한 덕'의 의미는 오히려 동남쪽, 거창쪽 산자락에 가봐야 느낄 수 있다. 활처럼 휘어진 장대한
산줄기가 서북풍을 막아주고 동남풍이 흡족한 비를 뿌리는 거기는 식생이 다른 어떤 지역보다 좋다.
덕분에 곡식은 잘 되고 경치는 수려해 청사정, 모암정, 용암정, 수승대 같은 명품의 정자들을 앉혀두었다.
거창 북상면을 보지 않고 덕유산을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덕유산은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의 경계를 이루며, 2도 4군 8개면에 걸쳐있다.
한라산.지리산.설악산에 이어 남한에서 4번째로 높고 1000미터 이상의 봉우리가 20개도 넘는 거대한
산이다.
덕유라는 이름은 덕이 있고 크며 넉넉한 산의 모습을 나타낸 말이다. 무학대사가 골치아픈 정권에서
벗어나 첩첩산중 경치 아름다운 산을 물색하다가 발견했다는 산이 바로 덕유산이다.
주릉종주 코스▷총 11시간
삼공리-(40분)-신대휴게소-(30분)-백련사-(1시간 30분)-향적봉-(40분)-백암봉-(1시간 10분)
-동엽령-(1시간)-돌탑-(1시간 15분)-무룡산-(50분)-삿갓골재-(1시간 15분)-월성재-(1시간 10분)
-남덕유산-(1시간)-영각사
① 삼공리-칠봉-향적봉-중봉-오수자굴-백련사-삼공리(총 5시간 20분)
② 송계사-귀봉-백암봉-중봉-향적봉-백련사-삼공리(총 4시간 40분)
③ 명천리-삿갓골재-월성재-남덕유산-영각사(총 5시간 45분)
● 이용문의
덕유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063-322-3174~5
덕유산 종주코스는 소사고개에서 육십령까지 40킬로미터에 이르지만 대부분 백련사로 올라 영각사로
내려가는 20킬로미터 코스를 택한다. 하지만 이 코스도 산행시간만 11시간이 소요되는 장거리로 지리산
백리주릉, 설악산 북주릉과 더불어 국내의 대표적인 종주코스로 꼽힌다. 주릉 위에 삿갓재대피소가 생긴
뒤부터 종주가 쉬워졌다.
오르막의 전부인 공원관리사무소에서 향적봉까지를 무주리조트의 곤돌라로 대체하는 이들도 많다.
이 경우에는 높낮이가 거의 없는 평지나 다름없는 길을 30분만 걸어가면 된다. 백두대간 남반부 세번째의
산이 산책로로 전락한 것이다.
진짜 종주는 중봉 지나서의 능선삼거리 백암봉에서 시작된다. 동업이재 동엽령, 무룡산을 거쳐 삿갓봉,
월성재, 남덕유 정상에 올라 영각사로 내려선다. 동업이재와 돌탑 근처, 삿갓골재 대피소에 샘이 있어
물 구하기가 수월하다.
무주리조트
1990년 덕유산국립공원 무주구천동 안에 개장한 종합휴양지로 스키장 등 동계스포츠 시설을 위주로 한
대단위 레저·오락 시설 단지이다. 스키장 시설로는 FIS 공인 슬로프 23면과 스키점프, 노르딕코스 등을
갖추었으며 1997년에는 이곳에서 동계 유니버시아드가 열렸다. 1998년 5월에는 아놀드 파머가 설계한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열었다. 그밖에 키드랜드·워터파크 등의 놀이시설과 호텔, 콘도미니엄 등의 숙박시설,
컨벤션 센터, 한방 요양원, 휘트니스 센터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 주변 덕유산국립공원 내에
구천동관광단지·자연휴양림·적상산성·안국사·호국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무주구천동 제1경 나제통문
덕유산의 서쪽 끝 삼봉[산]에서 소천으로 뻗어내린 산줄기 절벽을 뚫은 터널이다. 일제시대 인근 금광에서
캔 금의 수송 편의를 위해 개통한 기니미굴이었는데 1963년 나제통문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삼국시대때
만들어진 것처럼 오해하기 쉽다. 원래 경치가 빼어난 곳이어서 팔경이 있고 동쪽에 능선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다. 서쪽 입구 벽에는 5언절구가 새겨져있고 다리 건너 길가에는 무주 출신
문학평론가 김환태(1909∼1944) 문학비가 서있다. 앞엣것은 인근 선비들이 시회(詩會) 끝의 장원 작품인
듯 참가자들의 이름이 부기(附記)되어있고 뒤엣것에는 우리 현대문학사의 거의 모든 이들이 등장한다.
경치도 경치려니와 두 문학집단의 대비가 온갖 상상을 부추긴다.
기점은 무주다. 구천동 가는 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무주행은 경부선 연계편이 좋으니 대전에서는 54회, 영동에서는 32회나 다닌다. 서울 남부터미널에서는 고속버스가 5회 다니며 대구, 광주, 청주에서도 버스가 있다.
동남쪽 산행 들날머리인 송계사·병곡·산수·황점행 버스는 거창에서 9회, 3회, 3회, 6회 있다. 거창으로는 동서울터미널에서 8회, 남부터미널에서 14회(심야 2회) 다닌다. 경남 이외의 도시로는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전주, 김천에서 버스가 있다.
가장 남쪽의 영각사 방면으로는 함양에서 군내버스가 6회 다닌다. 함양으로는 직통버스가 동서울터미널에서 10회, 남부터미널에서 10회(심야 2회) 있다. 경남 이외의 도시로는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수원, 전주, 김천에서 버스가 다닌다.
대전-통영고속국도가 개통되면서 교통이 편리해졌다. 무주IC에서 37번 국도로 접어들면 구천동에 닿고 서상IC→26번 국도→37번 지국도를 타면 함양과 거창의 들날머리에 이른다. 칠연계곡을 찾으려면 덕유산IC에서 안성쪽으로 빠진다.
● 숙식 및 기타정보
무주리조트(☎063-322-9000)와 덕유산자연휴양림(☎063-322-1097)이 안성마춤이다.
주릉에서는 삿갓재대피소(☎011-423-1452)와 향적봉대피소(☎063-322-1614)를 이용한다.
● 이용문의
덕유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063-322-3174~5
덕유산자연휴양림은 덕유산 국립공원 연접지역으로 무주구천동 계곡입구로부터 4㎞지점에 위치하며,
낙엽송및 잣나무가 울창하고 주변경관이 수려하여 휴식공간의 최적지로서 휴양림내 임도는 숲속
자전거타기를 즐길 수 있고 인근 지역에 무주리조트, 덕유산 국립공원, 라제통문, 무주양수발전소,
적산산성 등 관광명소가 있어 사계절 이용 가능하다.
덕유산국립공원 연접지역으로 무주구천동 계곡입구로부터 4㎞지점에 위치하며, 낙엽송 및 잣나무가
울창하여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인근 지역에 무주리조트, 덕유산 국립공원, 라제통문, 무주양수발전소,
적산 산성 등 관광명소가 있어 사계절 이용객이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낙엽송 및 잣나무가 울창하고 주변경관이 수려하며, 이용객은 대부분 부부를 중심으로 한 가족동반객이다.
휴양림이 들어앉은 귀목령골. 산림욕장으로 들어 설수록 넉넉한 물이 흘러내리는 골짜기는 탁족하며 독서
하기에 더 없이 좋은 분위기다. 이 숲속의 맑은 공기는 자연의 명약! 나무 내음이 실린 숲속의 청량한
공기를 마셔보는 순간, 도심의 일상에서 지쳤던 심신은 절로 달래어진다. 자전거 길도 잘 나 있다. 페달을
밟으며, 유유자적 계곡옆 수려한 경관 속으로 드는 낭만도 즐겨 볼 수 있다. 숲속공간에서는 꽃잎 등을
눌러 사용하는 꽃누름 체험도 할 수 있다.
이곳은 반딧불이 서식지라는 매력을 지닌 휴양림이기도 하다. 무분별한 농약의 살포와 공기오염으로 우리
주변에서 거의 사라진 반딧불이는 이제 엄마와 아빠의 유년시절 추억거리로만 남은 줄 알았는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청정 지표곤충인 반딧불이를 사게절 배양하는 반디애愛집이 운영되고 있다. 산책로
곳곳에는 반딧불이 목각조형물도 많이 서 있고. ‘형설의 공’을 들려주는 부모들은 자녀을 위한 아주
특별한 가족여행의 추억을 이룬다. 특히 애반딧불이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6월과 늦은반딧불이가 활동하는
8월~9월초에는 이곳 휴양림 자체적으로 ‘반딧불이 추억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무주반딧불이축제’
기간에 이곳 휴양림을 찾아든다면 더 많은 반디불이와 함께 할 수 있다.
짝짓기를 위한 불을 밝히는 반딧불이의 활동을 실제로 관찰하려면 이곳 숲속의집이나 야영장에서 밤을 맞이
해야 한다. 밤 9시 전후로 왕성하게 사랑의 불을 밝힌다. 낙엽송들이 사방에 쭈욱 쭉 뻗어오른 나무숲 속
언덕 위에 고즈넉이 올라 앉아 있는 숲속의집들 풍광은 마치 알프스산녘의 샬레마을을 연상시킨다. 1일 기준
이용료는 4인용 3만원, 9인용 6만원, 12인용 7만원이다. 야영장 시설도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이용
하기 편리하다.
이곳 휴양림에는 전국의 여느 휴양림에선 볼 수 없는 명물이 보물처럼 숨겨져 있다. 그것은 바로 독일가문비
나무군락지. 덕유산자연휴양림의 상징이다. 숲속 산책길로도 걸어볼 만한 임도변에서 산사면으로 난 오솔길
로 30여 미터 안쪽으로 접어들면 눈앞에 갑자기 펼쳐지는 거대한 숲공화국. 독일가문비나무천국이다. 1931년
경에 심어진 70여 년 생의 독일가문비나무들은 모두 150여 그루. 이 희귀한 나무들은 두 아름이 넘는 것도
있다. 나무와 나무 사이에 놓여있는 평상에 누워보면 ‘하늘을 찌를 듯하다’는 표현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다.
그야말로 숲속의 도원경이다.
이곳 자연휴양림에선 1년에 한 차례 ‘잣나무숲과 함께하는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국립국악원의 국악
연주, 쎄미 클래식, 퓨전공연 그리고 다함께 노래부르기도 펼쳐진다.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개똥무덤이 내 집인 걸~”로 시작되는 신형원이 부른 「개똥벌레」는 이 숲속음악회의 십팔번. 개똥벌레는 반딧
불이의 또 다른 이름이다. 휴양림관리소에서는 맛있게 찐 햇감자와 찰옥수수까지 이 숲속의 향연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베푼다.
숙박시설로는 100명 규모의 야영장 1개소와 178명의 수용인원을 갖춘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집이 있다. 취사장,
샤워장과 함께 단체동, 야외교실 등이 마련돼 있어 단체를 맞이하기에도 충분하고, 정자, 전망대, 휴게소, 산책로,
삼림욕장, 잔디광장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에도 아주 좋다.
무주 반딧불축제, 태권도공원, 기업도시 등 관광인프라 발달
무주군 설천면에 자리한 곤충박물관 ‘반디랜드’는 청정무주의 명물인 반딧불이의 모든 생태뿐만 아니라, 곤충들의
세계를 잘 알수 있는 생태교육학습장. 무주군 적상면 상유마을 산길은 늦반딧불이를 야생 그대로 많이 볼 수
있는 곳.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의 밤 7~9시경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문의 063-324-1155
경부고속도로 영동IC에서 무주방면 19번국도를 따라가다가, 오선삼거리에서 30번국도로, 삼공리 삼거리에서
우회전 덕유산국립공원방향으로 직진. 무주구천동계곡 입구에서 남쪽으로 10여분 직진, 우회전할 것.
개 요 덕유산국립공원(1,614m) 북쪽 70리에 걸쳐 흐르는 계곡으로 입구인 나제통문을 비롯하여
은구암, 와룡담, 학소대, 수심대, 구천폭포, 연화폭포등 구천동 33경의 명소들이 계곡을 따라 위치해 있다.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개 요
덕유산국립공원(1,614m) 북쪽 70리에 걸쳐 흐르는 계곡으로 입구인 나제통문을 비롯하여 은구암, 와룡담,
학소대, 수심대, 구천폭포, 연화폭포등 구천동 33경의 명소들이 계곡을 따라 위치해 있다. 여름철의 무성한
수풀과 맑은 물은 삼복더위를 잊게 해주며, 온산을 붉게 물들이는 가을 철의 단풍과 겨울철 설경 등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관 리 자: 덕유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063-322-3174
출처:한국관광공사
대진고속도로 무주I.C. - 37번 국도 - 무주읍내 - 설천 - 무주구천동(덕유산국립공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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