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학지맥 2구간(원고개-풍력발전단지-도음산-포항I/C-연화재-아치재-소태재-국기봉-감태고개-진득재-우목리)
★.산행일시: 2019년 01월 20일(일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六德
★.산행거리: 약 29.0㎞
★.산행시간: 10시간15분(발품 및 휴식시간포함)
★.산행코스:포항시외버스터미널앞정류장(06:25)→원고개/흥곡2리버스정류장(07:14~16)→신리포장도로(07:26)→185.1m봉/삼각점(07:36~37)→320m봉/풍력발전단지시작(07:58~59)→332m봉(08:03)→풍력발전관리사무소(08:19)→송전철탑(08:23)→도음재/2차선도로(08:31~34)→371.9m봉/작은공터(08:42)→도음산/382.7m봉/산불초소/삼각점(08:46~51)→통신탑(08:59)→포항문화방송중계기(09:06~07)→295.1m봉(09:16~17)→280m능선/좌꺾임/주의구간(09:20~41)→161.5m봉(10:24)→포항고속도로지하통로(10:36)→31번국도신호등(10:44)→포항대련리유적지(10:57)→미래개발(11:15)→4차선도로지하통로통과(11:21)→이동산둘레길(11:23)→125.2m봉/숲길안내도(11:26)→포항I/C진입4차선도로횡단(11:37)→120m봉(11:42)→포항우편집중국뒤/녹색펜스(11:48)→적벽돌시설물봉/기도원(11:59)→군계봉/양학동갈림길(12:04)→연화재(12:27)→130m봉/산불초소봉(12:35~36)→운동기구봉/등나무쉼터봉(12:51)→아치재/연나제(13:05)→104.8m봉/삼각점/소치재(13:12~13)→소태재/7번국도/영남에너지서비스(13:54~14:19)→만덕사고개(14:34)→돌탑봉(15:02)→국기봉(15:26~27)→감태고개/포항교육지원청(16:13~16)→진득재(16:52)→우목리
★산행흔적:
어제 내연지맥1구간과 비학지맥1구간을 끝내고서 포항그랜드24시찜질방에서 하루 밤을 보낸 후 아침4시40분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하다 보니 찜질방이 너무나 더웠었는지 입술이 건조해지지만 어찌하랴~~
아침5시20분경에 배낭을 챙겨들고 어제 밤에 식사를 했었던 어림지식당으로 이동해 뼈다귀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정류장에서 냉수행(신광) 100번버스를 6시25분에 승차해 원고개에서 6시14분에 하차하게 되었었다.
오늘 진행하는 비학지맥마지막구간은 큰 고도차가 없지만 포항I/C를 통과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오후6시20분고속버스를 예약해둔 터라서 가능하면 부지런히 걸어야 되겠기에 지체할 겨를도 없이 원고개에 도착하지마자 버스정류장 뒤 야산으로 들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야산으로 들어서 묵은밭과 과수원을 가로지른 후 다시 보리밭을 가로지르니 신리로 이어지는 포장수레길에 올라서게 되고 이어서 소나무조경농원으로 들어서면서부터 널따란 등산로가 열리기 시작한다.
지도를 크릭하시면 원본으로 확대됩니다.
냉수행 100번버스에 승차합니다.
원고개에서 하차합니다.
버스정류장 뒤 숲으로 들어서서 비학지맥2구간을 이어갑니다.
묵은밭을 가로지르게 되는데 저 앞에 보이는 풍력발전단지를 목표로 진행하게 됩니다.
과수원도 가로지르게 되는군요.
보리밭도 가로지른 후 저 앞에 보이는 포장도로를 건너갑니다.
지나온 원고개 방향으로 뒤돌아보니 어제 진행했었던 구간이 조망되는군요.
소나무조경수농장으로 들어서 진행합니다.
이제 임도를 따라서 진행하게 되는군요.
여기가 지형도상의 185.1m봉인데 그냥 평탄한 능선에 삼각점이 자리하는군요.
인증도 남겨봅니다.
풍력발전단지를 뒤돌아보고..
이제부터 도음재까지 콧노래를 부르면서 진행하게 되는군요.
풍력발전단지로 이어지는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서 관리사무소까지 진행합니다.
도음산 너머 문화방송중계기까지 조망돼 인증을 남겨봅니다.
풍력발전단지관리사무소를 지나서 좌측의 능선으로 올라서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좌측의 능선으로 올라섰네요.
도음재입니다.
능선에 올라서 지나온 풍력단지를 뒤돌아봅니다.
지나온 도음재를 내려다봅니다.
고도 371.9m봉입니다.
371.9m봉에서 도음산의 산불초소를 바라보고 진행합니다.
지나온 풍력발전단지를 배경으로 인증.
진행하게 될 문화방송시설물봉을 바라보고.
등산로는 고속도로수준입니다.
문화방송시설물 직전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서 진행하게 됩니다.
독도주의 구간입니다...뚜렷한 등산로를 버리고 좌측의 숲으로 내려서게 됩니다.
다시 임도를 잠시 따르고.
고속도로는 지하통로를 이용해서 통과하게 되겠네요.
고속도로밑 지하통로를 이용해서 고속도로를 통과하니 다시 국도가 나타나는군요.
저앞에 보이는 신호등을 이용해서 건너갔네요.
안전하게 교통신호에 따라서 건너고..
좌측으로 구도로를 따라서 진행하니
포항대현리유적지가 나타나는데 봉분이 3개 자리하더군요.
근데 도로를 횡단하려고하니 차량통행이 너무나 많아서...
차량통행이 조금 뜸한 틈을타서 잽싸게 건너가 일반포장도에 안전하게 안착한 후 지도를 이리저리봐도 난감하더군요.
나침반을 이리저리 맞춰가며 한참을 고민하다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내려가니 미래개발이라는 폐기물처리공장이 자리해 숲을 바라보며 무작성 올라갔더니만 끝지점을 포크레인으로 파놔서 숲으로 못오르겠더군요.
다시 조금 내려섰다가 도로쪽으로 설치된 함석울타리 터진 개구멍으로 들어서 수로를 따라 오르는데 흙먼지에 온몸이 뿌옇게 페인팅 돼버리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올라서니 다시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4차선이 자리하는데
헐~~~ 이거 어떻게 건너지..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다보니 우측 아래로 지하통로가 자리하는 것 같아서 내려가보니 지하통로가 눈에 확~~들어오더군요.
그 지하통로를 이용해 도로를 통과하니 이동산으로 연결되는 둘레길이 호젓하게 나타나 좌측으로 진행하다보니 포항I/C가 내려다 보이면서 뭔가 감이 잡히기 시작하더군요.
암튼 그렇게 해서 포항I/C를 건너게 되었는데 무려 40여분 걸린것 같습니다.
미래산업뒤 지하통로를 통과하니 이런 밭들도 자리하더군요.
이동산 둘레길이 시작되는군요.
저 포항I/C를 40분동안 어렵게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도로만 무단횡단하면 비학지맥의 마루금에 안착하게 됩니다.
포항I/C를 내려다보고..
빙빙 돌아온 포항I/C를 배경으로 인증도 남겨보고.
산책로가 아주 좋아요.
기도원인가...?
올라선 능선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게 됩니다...주의
연화재 우측 저쪽에 주차장이 자리하는군요.
고도 130m봉의 산불초소입니다.
포항 북구의 시가지를 내려다보고.
연나제라고도 부르죠.
고도 104.8m봉의 삼각점입니다.
좌측 흥해쪽으로 조망
독도주의 봉입니다.
영남에너지서비스가 자리하는 소태재(7번국도)입니다.
몇해전에 지진이 발생했었던 흥해쪽으로 많은 아파트가 건설중이군요.
돌탑이 정교하네요.
국기봉에서 인증을 남기고..
포항교육지원청이 자리하는 감태고개입니다.
진득재입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전철을 타고서 안전하게 귀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