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명 | 지원전략 |
삼육대 |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 학생부 지정교과는 국어 또는 수학 / 영어 / 사회 또는 과학 교과이지만, 전형요소반영비율에서 보이듯 실기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기자 전형의 경우 올해 일괄합산 전형으로 변경되어 실기전형을 추가하여 실시한다. 한편, 수시와 정시‘다’군 실기고사 내용이 동일하므로 실기 준비가 수월하다. |
상명대 | 수시모집 전형은 2014학년도부터 신설된 전형이다. 학생부가 10% 반영이 되지만 실기가 90% 반영이 되기 때문에 뛰어난 실기실력이 요구된다. 상명대학교 음악대학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뉴미디어작곡과이다. 뉴미디어 작곡과는 클래식 음악교육을 기반으로 뮤직프로덕션 스킬, 테크놀러지, 공연예술 컨텐츠 개발 및 실용음악 창작교육을 병행하는 학과이다. 그러므로 클래식 뿐 아니라 실용음악 전공자들도 생각해 볼 수 있는 학과이다. |
서울대 | 음악대학은 정시모집 일반전형을 시행하지 않는다. 수시모집에서는 일반 전형으로 정원의 100%를 선발하며 “실기평가(1단계) → 종합평가(2단계: 서류 평가 + 실기평가)”로 실시된다. 수시 일반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음악대학 인원을 선발하는 것이다. 이는 탁월한 전공 실기능력에도 불구하고 학업능력이 다소 미진한 학생들에게 응시할 기회를 부여하고자 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의지가 반영된 부분으로 해석된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교 소개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서류평가 역시 지원자가 얼마나 학교생활에 충실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며, 학생부는 비교과보다 교과성적이 더 중요하다고 음악대학 측은 밝히고 있다. 하지만, 2단계 평가는 종합평가로서 전형요소 별 배점의 단순 합이 아니라 실기능력과 학업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
성신여대 | 예년까지 적용되었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올해는 폐지되었으나 학생부가 20% 반영된다. 그러나 일반전형의 경우 실기 80%로 여전히 실기 비중이 높은 만큼 실기실력이 합격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대음악실용음악학과의 경우 일반전형 뿐 아니라 예체능실적우수자전형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적심사(80%)와 면접(20%)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격 요건이 주어진다면 지원해 볼 수 있는 전형이다. |
세종대 | 수시전형에서 작년에 비해 인원이 소폭 늘었으나 여전히 대부분 정시‘다’군에서 뽑는다.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시 특기자전형이 아니라 실기위주의 일반전형이라는 것도 주의해야할 사항이다. 또한 음악과는 단계별전형을 실시하지 않고 일괄합산 방식으로 선발한다. |
숙명여대 |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 신설되었던 숙명예능창의인재 전형을 올해도 유지하였다. 특히 관현악과의 경우 전체 정원의 상당히 높은 비율을 수시전형에서 뽑으며 수시전형에서 선발의 기회가 적은 악기들도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실기 100%인 1,2단계 전형(작곡과 제외)이기 때문에 높은 실기실력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연세대 | 모집단위에서 작년에 있던 피아노과가 빠지고 성악과가 추가되었다.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는 실기100% 전형으로 1단계와 2단계로 실기 시험이 실시된다. 1차와 2차 실기시험이 모두 지정곡이 있어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지원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또한 Edition이 지정되는 악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예원예술대 | 모든 전공에서 수시에 실기와 면접으로 뽑게 되고 양주 캠퍼스로 올라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실기가 우수한 학생들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모집 요강을 잘 살펴 볼 필요가 있다. |
총신대 | 교회음악과 중 수시모집에서는 성악과 피아노만 모집하며 나머지 인원은 모두 정시‘가’군에서 모집한다. 실기 100%전형이지만 면접 구술을 통하여 최종 합격·불합격을 결정한다. 총신대학교는 기독교학교이기 때문에 기독교 세례교인이 아니면 지원할 수 없다. |
추계예술대 | 수시모집 성악과 일반전형 모집이 신설되었고, 국악과의 수상실적특기자전형 모집이 폐지되었다. 일반전형은 모두 실기 100% 전형으로 바뀌어 학생부와 수능이 모두 반영되지 않는다. 100% 실기 전형이므로 실기 능력을 갖춘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한국예술종합학교 | 타 대학과 동시에 지원할 수 있고 합격 후 정시 지원도 가능하다. 일반전형에서는 음악이론의 기초지식(음자리표, 음정, 음계)을 필답고사로 보기 때문에 음악 기초 지식도 미리 준비해야하고 일반적인 다른 대학의 수시보다 많은 양의 실기곡을 준비해야 한다. 실기준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므로 수능 준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 지원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일반전형의 일정이 수능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1, 2차 과정에서 불합격하더라도 수능에 곧바로 집중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다. |
한세대 |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전형요소반영비율에서 보듯 실기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를 위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학생부 3학년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작년과 달리 학생부 지정교과가 국어·영어·사회 교과로 축소되었으므로 마지막까지 내신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특히, 관현악기의 경우 전공별 인원이 정해져있지 않아 악기별 모집인원을 알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
한양대 | 수시 기회가 많지 않은 국악전공 학생들로서는 다른 학교에 비해 비교적 뽑는 인원도 많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도전해 볼 만하다. 또한, 올해 수시전형에서 관현악과의 경우 현악은 선발하지 않고 관악과 타악만 모집하기 때문에 현악기의 경우 정시를 지원하여야 한다. 국악과의 경우 1단계 전형에서 50% 학생부가 반영이 되기 때문에 학생부가 당락을 많이 좌우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단계에서는 실기시험이 100%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실기실력이 최종 합격자를 가를 것으로 예상 된다. 지정곡이 지정되어 있는 악기가 많아 수시지원에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지원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 있는 실용음악과의 경우 실기 90%의 전형이기 때문에 실기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보컬의 경우 1단계에서 실기100%로 20배수를 뽑기 때문에 뛰어난 실기실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협성대 |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내신 성적 없이 실기 100% 전형이므로 실기에 비중을 두고 공부한 실기실력을 갖춘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6학년도에는 피아노전공만 수시가 있기 때문에 입시 전형에 유의해야 한다. |
호서대 | 음악전공과 실용음악전공 모두 실기 전형으로 진행된다. 학생부가 10~20%반영되며 국어, 사회, 외국어 교과 전 과목이 반영된다. 그러나 실기시험의 비중이 높은 만큼 실기 실력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용음악전공에서 작곡전공의 경우 자작곡 또는 포트폴리오 및 작품설명서 제출 시 가산점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