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해장국집을 출발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양근대교'를 건너갑니다.
짙은 안개는 아직도 차량운행에 방해가 되고있는 상황
다리건너 이름모를 산에 안개가 잘 나타나는군요.
앞에 캄보이 하는 까만 세단은 임희용이 강한용과 함께하고
진사는 김욱환이 운전하며 갑니다.
이제 양근대교를 막 건너는 순간입니다.
광주원주고속도로를 달려
동양평 IC를 빠져나와
양동역에서 우회전 조금가니
하늘숲 추모원 이정표가 나옵니다.
7km 더 가라고...
삼거리에서 우회전
시골 전원풍경
뒷산의 단풍과 잘 어울립니다.
드디어 홍살문이 나오고
'하늘숲 추모원'이라고 간판이 보인다.
바로앞 파란 간판이 하늘이 내린 살아 숨시는
강원도 '횡성'이라며 어서 오시라고 써있네요.
첫댓글 춘석이가 한줌의 흙으로 돌아간곳 으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