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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지맥(한금) 부용지맥 1구간(부용지맥 분기점=>부용산=>덕고개)
부뜰이(윤종국) 추천 1 조회 341 22.07.19 00:5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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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19 19:45

    첫댓글 더븐데 정말 고생 했습니다
    우리도 작년 이맘때 우중 산행을 하게 되었네요
    잡목 수풀이 우겨진 빗속을 뚫고 나간다고 욕 봤습니다
    불친님도 고생이 선하게 보이네요
    올해는 산에도 풀이 많이 웃자라고 있는것 같네요
    곧 벌초일이 있는데 올해는 덥고 더 힘들것 같네요
    가섭 오갑지맥 분기점도 지나는 구간이지요
    저희들과 같이 구간 종주를 하는것 같네요
    여름철 진드기 조심하시고 무사 안산 즐산 지맥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2.07.20 13:35

    그렇습니다.
    더위도 문제지만 쬐끔 온다던 비가 두시간 넘게 폭우가 내럤습니다.
    비가 내리니 시원하긴 했습니다만 사진을 못찍고 핸폰을 볼 수 없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한 여름에는 토욜 하루씩 하기로 했습니다.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7.20 09:48

    무더위 속의 폭우가 산행에 도움이 되었을까요.
    조금은 시원했겠지만 축축한 기분은?
    산행 중 상황이 자신의 일인 듯 선하게 떠오릅니다.

    누구나 비슷한 과정을 거치는 것 같습니다.
    대간만 끝내자고 했던 것이 정맥으로 이어지고
    정맥만 끝내자던 다짐이 기맥, 지맥으로 이어지고....
    산으로 향한 설명할 수 없는 끌림이 아닐까 싶네요.

    부용산 고스락의 철제함이 특별함으로 다가옵니다.
    등산로를 막던 소나무 철거작업을 하신 JYT님은
    이후 여름 오기 전에 다시 부용산을 다녀가셨을까요.

    이제 100개를 넘어서려 하시는 두 분.
    지맥완주는 산으로 향하는 길의 한 과정이니,
    부디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하고 무탈하게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벌에 쏘이면서까지 고생하신 지맥길 한 구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7.20 14:11

    한참 달아오른 오후엔 한차레정도 내려주는 비는 시원하긴 하지요.
    지맥에서 많은비는 불편함이 더 많습니다.

    부용산에 방명록은 참 신선하기도 하고 누가 무슨생각으로 해놓았는지도 궁금하고 몇달에 한번씩 이라도 와보기는 와보는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응원주셔서 감사드림니다.

  • 22.07.21 14:00

    지맥 산행을 막 시작하면서 근처 일을 마치고 더위에 짧게 올랐다가 하산길에 너무 힘들어 개고생을 했던 가섭인데 생각보다 까칠했던 기억입니다.
    안개로 인해 풍경과 조망은 없었지만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었으니 하나를 내주고 다른 하나는 얻은 듯 보이기도 하구요
    여름철 모두 같은 조건이지만 사진을 보니 우거진 칡넝굴이 장난이 아닙니다.
    무더위에 땀흘리며 지맥 산행을 이어가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7.21 19:07

    우리가 어쩌다가 지맥에 빠져서 이 고생을하나 모르겠습니다.
    힘들다 생각되면 안가면 그만인데.
    갔다오면 또 다음에 갈곳을 찿고있으니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이제는 오기가 생겨서 꼭 끝을 바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뀐거 같습니다.
    감사드림니다.

  • 22.07.22 17:49

    99줄을 넘었응게 108번뇌로 끝장을 보면 어떠실려나?
    비실이가 강화지맥에서 108번뇌를 끝으로 방장님께 보고를 했었는디.
    에이원방장님왈!!
    가다가 아니가면 아니간만 못하니라~ 궁시렁궁시렁 거림에
    두손들고 항복해갓고 개고생만 했었드래요.
    100줄을 넘어서면 깡다구로 가게 될 것이라우
    대구지방으로 오실땐 출입신고 하시라요. 미신고시 과태료 있응게 명심하시구,

  • 작성자 22.07.24 20:16

    네 선배님 이제는 뭐 고생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는 곳마다 거기서 거기고 별달리 와닿는 것도 없고 그져 그렇거니 하고 갈 뿐입니다.
    이제는 끝을 바야겠다는 것 밖에는요.

    9월에는 대구를 한두번 갈거 같은데요.
    미리 연락은 안드리고 가서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기다리시면 안되고요.
    늘 하시던데로 여기저기 많이 다니시기 바람니다.
    감시 드림니다.

  • 22.07.25 14:46

    한남금북정맥 출발 부용지맥 1구간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름철 지맥 어딜가나 푸른색으로 왕성한 잡목과 칡넝쿨이 힘들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2.07.25 14:45

    부용지맥도 첫구간에 잡목이 많았지 두번째구간은 길이 좋았습니다.
    항상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7.27 13:28

    부용지맥 첫 구간은 덕고개까지 진행하셨네요.
    도중에 가섭, 오갑지맥 분기점도 만나면서 ~
    분기점 내려서는 가파른 사면이 생각납니다.
    무더위에 잡목과 씨름하면서 표지판 작업으로 수고많으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2.07.28 17:27

    지맥에서 잡목이야 어쩔 수 없지만서도 저는 더위가 힘이 듭니다.
    오후에는 소나기도 두시간넘게 시원하게 맞았고요.
    토욜하루만 산행을하고 현지에서 자고 올라오니 여유로운 주말이었습니다.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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