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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청룡지맥(낙동/비슬) 스크랩 2021.11.24. 청룡지맥 2구간 세방골~와룡산~신당재~궁산~강창교(이락서원)
비실이부부 추천 0 조회 217 21.11.25 09:5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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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25 14:21

    첫댓글 마지막 사진 부리나케님 시그널 안내받고 내려가신다는 말씀에 빵 터졌습니다
    산패를 새로 설치하셨는가봅니다
    왜 사모님을 장모님이라고 호칭하시는지 무척궁금합니다..ㅎㅎ
    수고하셧습니다

  • 21.11.25 15:59

    저도 드렸던 질문인데 ㅎㅎ

    살아생전 장모님께 엄청 사랑받으셨답니다.
    사위사랑이 대단하셨던 장모님이셨대요.
    그래서 그 사랑 고마움에 그 따님이신 부인을 그리 호칭하신답니다.^^


    나케님 나와바리도 있고... ㅎㅎ
    저희 나와바리는 지리산인데
    반달곰처럼 냄새 풍길 띠지도 없고
    넘 멋진 산이라
    욕심부려 내 구역으로 묶어둘 수 없어
    모든 산객분들께 내 드렸습니다. ^^

  • 21.11.25 16:37

    지리산에서 가장 험한곳이 어디입니까?
    물론 설악에 비하면 난이도는 떨어지지만 남들이 도저히 못갈수있는곳 있으면
    한번 추천해주십시요...

  • 21.11.25 17:13

    우리 지맥님이 오해하셨네... ㅋ
    내 나와바리는 맞는데
    탐방가능구역만 한정된 나와바리입니다.
    비탐구간은 아직 한번도 못 가봤어요. ㅠ

  • 작성자 21.11.25 18:19

    준ㆍ희 쌤의 숙제를 했답니다.
    이 세상에 계시지 않는 장모님생각이 그리움에 대타로 ...

  • 21.11.25 20:03

    조만간 고생하신 흔적
    찾으러가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1.11.25 23:15

    비실이부부대선배님!
    고산선배님과 묵언선배님은 매치가 안되었나요.
    두분이서 오붓하게 청룡 마지막을 함께하셨군요.

    청룡지맥 도심구역 두류산은 띵가묵꼬,
    와룡산과 궁산을 하시고, 황학지맥 강창보와 마주하는 이락서원에서 끝을 보셨군요.
    황학지맥이 낙동강 방어선 이었을까요.
    어휴~ 대구까지 무너졌더라면 아찔할 뻔 했습니다.

    와룡산은 나케님 나와바리도 되지만 대구지맥 와룡산선배님 본적이 아닐런지요. ㅋ^^
    와룡산선배님이 알바하기 쉬운 청룡 도심지역 안내를 환하게 해주시더군요.

    50사단, 강철부대 70훈련단에서 고딩1,2년 여름 방학때 교육을 받았습니다.
    병영훈련을 2주 들어갔거든요.
    한여름 그늘도 없는 아까시나무 뙤약볕 아래에서 먹던 미역오이냉채국은 별미 중의 별미였습니다.

    인근에 계명대도 가까웠고 두류공원도 가까웠던 장소였습니다.

    와룡산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은 군부대와 연관 있을까요.
    북한 공작원이나 특수부대원 소행일 수도 있고 엽기적 미제사건이었습니다.
    나케님 와룡산 산행기를 따라 한바퀴 빙 돈 적이 있습니다.

    두분 산패작업도 하시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비 굳은걸루 쏘맥 들이부은건 아니시죠?^^




  • 작성자 21.11.28 14:57

    황학지맥길은 가산에서 이어져 가산산성을따라 넘는 낙동강최종 방어선이었겠죠?
    가산옆 유학산의 유골발굴현장을 보게되면 참담 할 것입니다.

    고딩때의 50사단 신병교육대시절에...
    비실인 50사단 신병교육대 훈련병출신이라 유격장이 생생하게 기억나것죠.

    개구리소년사건은 엽기적미제사건이어서 더더욱...
    이젠 주변이 계명대학이랑 경원고교, 개성고교랑 아파트숲이어서
    역사속으로 사라져 잊혀져 가것지요, 세월이 약이랍니다.

    공짜로 지맥한바리 했었는데 카스랑 이슬이가빠졌것이요.

  • 21.11.26 12:55

    꿉벅~
    대구 대선배님 비슬이선배님께서 대구 와룡산을 통해 궁산까지 이쁜 길을 납시었습니다.

    부"끄럽구로 제 나와바리라니요...ㅋㅋ
    절대 아입니다.
    궁산, 와룡산은 대구의 보물인데 제 어찌 독점하겠습니까?
    ㅎㅎ

    예전에 몇번 올랐던 추억이 어린 길이네요
    특히, 와룡산 뒷편 상리산전망대는 도요새님(근진이형) 대구 오셨을때 비맞으며 같이 올랐던
    추억이 있고,
    궁산은 저저번 달에 저희 모친 모시고 이락서원에서 한바퀴 돌고온 기억이 납니다.

    준희선생님 심부름 하시러 일부로 또 오르셨네요.
    늘 훌륭하십니다.


    근데요
    수성구청역에서 걸어가신다면 ...
    선배님 댁이 저희집이랑 아주 가까운것 같은데요?

    저는 경신고 바로 앞 범어해링턴플레이스 고기에 삽니다
    언제 가까운 집 앞에서 만날 수 있다면 막걸리 한잔 올리겠습니다.

    좋은주말 보내십시오 ^^

  • 작성자 21.11.28 15:00

    범어동 주민이시구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셨네,
    몇해전 까지만해도 산적들이 집합하여 범어동주민 반상회를 개최했었는데.
    범어주민반상회를 소집한번 해야것네요.

  • 21.11.29 13:30

    예전에 대구라하면 겨울엔춥고 여름엔 더운곳이라고만 알았습니다.
    산을 알면서 팔공지맥을 걷고 비슬지맥도 걷고 서구를관통 하는 청룡지맥을 걸어보면서 대구가 참 멋진곳에 자리잡은 곳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러구보니 대구를감싸고 돌아가는 지맥이 하나더있군요.
    황학지맥 숙제가 있는 지맥이라 조만간에 가야될 곳입니다.
    청룡지맥을 6년만에 재답사하시며 산패까지 설치하시느라 고신님도 묵언님도 고생하셨습니다.

  • 21.11.29 19:21

    황학지맥오시면 겁나게 대접하겠습니다..ㅎ
    형수님과 한번 같이 내려오십시요 한달전에만 일정을 귀뜸해주시면
    지원의 신계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21.11.29 20:45

    아이코 감사합니다.
    신고할 곳이 또 한군데 늘엇네요.
    대구에는 딸이 살고 있다는 것도 아시죠.
    황학지맥. 호미지맥 할 때을 손자들이 언제 오냐구 벼르고 있습니다.
    내려가게 되면 시간이 되던 안 되던 신고는 하겠습니다.

  • 21.12.01 11:40

    뿌듯한 청룡지맥 마무리길이셨네요.
    마루금을 밝히는 새로운 표지판으로 즐거운 하루 여정이셨네요
    예전에 지맥하실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셨겠지요?
    언젠가 다녀갈 날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두분께서 다녀가실 발자취따라~~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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