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운영자님께 수고한다는 인사부터한다,
가입인사에 말했듯이 나는 이런 동창들 의모임 공간을 마련한 쥔장, 운영진께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모른다,. 더구나 우리학교 동문중에 24회가 유일하여서 기쁘기도 하였고 학교에 가서 교직원들한태다 자랑도 했었단다, 여기에 올릴여려가지 자료가있으면 주라는 부탁도 드렸고 나름대로 자부심도 생겨서 이제 정말로 즐거워지려고 했는데 느닷없는 찬물을 맞은 기분이야 , 몇일전 꼬리글을 올렸다가 내가 뭔가 이해를 잘못하였나하고 삭제를 하였는데
오늘까지 방 분위기가 너무나 썰렁하여 운영자들께 쓴소리 좀 할라고 그란다,
먼저 쥔장이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여기는 회원들이 몇명이 되든 쥔만의공간이 아니고 회원들과 함께 하는 공동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마음에 들지않은 내용이라도 판단은 회원들의 몫이고. 문제가 되는 사안이라도 공론에 붙인
다음에 의견을 물어 삭제의 가, 부 를 판단해야 옳다고 본다,
회원들의 견해가 어디에 모아지든 운영자는 그 결정에 따라야 하는게 아닐까?
그 결정이 곳 우리들의 수준이고 운영자는 그수준에 고민을 하게 될지도 모르지,
친구들아 !,
지금 우리는 나이 쉰살을 내다보고있다 - 서글프지만 -
코흘리며 학교 다닐 때가 얻그제 같은데 벌써야. 하지만 우리 마음만은 언제나 그 시절이었으면해,
말썽장이 동무들 장난치고 산공부하고....... 그시절의 연장선상에 우리가 그데로있다고
생각하면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을까?
지금 우리모임을 그때로 되돌려 생각하고 그대로를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어떨까,
현실은 그렇지않지만 사이버상에서나 우리 모두 다 그때로 가보자,
장난기 있는 넘 말썽피는 넘 여기선 그대로 받아줘버려 여기아님 어디가서 그럴수 있겠니,
그리고 내 자식들한태 이런 모습 보였다면 알아서 슬기롭게 대처해, 이해 않할 녀석들은 없을거다.
우리가 살아왔던-오늘날 우리가 이런모습으로 살아가야 할 우리의 자화상 인데 무엇이 무섭고 뭐가 부끄럽겠어,
몰카니 포르노니 그런걸 찬반에 붙인다면 그건 또 무슨 꼴 이겠나,
난 날마다 저녁이면 학교금동관(실내체육관)으로 배드민턴하러 나간단다. 동창회카페에
가입한뒤로 우리학교가 더 새삼스럽게 반갑고 애착이 가는지 모른다, 또 내 새끼들도 셋씩이나 다니고(부러우믄 느 들도 여그서 살아봐)ㅋ
아무튼 이 공간을 동창이면 누구라도 친근하게 접할 수 있고 참여도 많이 하여서 날마다 접속자가 만원이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주제넘는 글 좀올렸으니 넓게 봐주시게,
그리고 친구들이 좀 눈살찌푸려지는 내용 올려놓더라도 ,너무 책망하거나 무안을 주지 말았으면 하는 부탁일세 이만 . 안녕히 주무시게나,
날마다 우리 모두가 동창들의 모임을 기다려지게 되는 그런날들이 되길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