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울을 검게 태워 재로 만들어 참기름으로 개어 문질러 바른다.
▶솔잎 50개쯤을 따서 실로 감고 뿌리 부분에 가까운 곳을 잘단하여 두피에 가렵게 두드린다.
▶점액이 나오지 아니하면 다른곳을 절단하여 새로운 절단면으로 두드린다.
▶마늘을 절어서 천에 싸가지고 머리털이 빠진 곳을 하루 2-3번씩 문지른다.
▶생강을 쪼개어 즙이 나오는 면을 머리털이 빠진곳에 대고 하루에 1-2번씩, 한번에 10-20분씩 아릴때까지 비벼준다.
▶측백나무잎 25-30g을 잘게썰어 60%알코올 100ml에 7일동안 담가둔 다음 걸러서 탈지면에 적셔 머리털이 빠진곳에 하루 2-3번 바른다.
▶우엉뿌리 기름을 머리털이 빠지는 곳에 한번씩 문지르면서 바른다.
▶참먹을 간장에 갈아 머리털이 빠진곳에 바른다.
▶뽕나무 뿌리의 속껍질(상백피:건재약방에 있음)140g을 4홉의 물에 넣어 푹 달인뒤 하루에 2번 머리털이 빠진곳에 바른다.
▶검은 참깨나 배추씨를 날 것으로 짜서 기름을 내어 머리털이 빠진 곳에 하루 2번씩 바른다.
▶오이를 당근, 시금치, 상추등과 함께 즙을 내어 매일 1컵씩 마신다.
▶백복령(건재약방에 있음) 1kg을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한번에 6g씩 하루2번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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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노산제재 : 검정콩에 많이 함유된성분
가. Arginine(아르기닌)
- 모발 성장의 필수영양분
- Potassium channels을 열어줌으로써 모발성장을 촉진시켜주는 Nitric Oxide의 대사 전구물질
- 항안드로겐 복용으로 오는 성기능 부작용을 막아줌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됨
나. Cysteine(시스테인)
- 모발성장의 필수성분
- 이미 탈모가 진행되었으면 효과가 없으나 탈모방지용으로는 효과있음
2. 불포화 지방산 : 검정콩과 검은깨에 많이 함유
- 5-알파 환원효소 저해제
- 식물성 기름에서 발견되는 필수지방산들로 감마 리놀산, 알파리놀산, 올레인산 등으로 1type과 2type모두 저해
- 시카코 대학의 벤메이 연구소에 연구발표
- 동물성 기름인 포화 지방산은 남성호르몬 증가시킴
3. 녹차(Green Tea)
- 항안드로겐 특성을 갖고 있는 자연의 차
- 녹차 잎에서 추출한 카테친(Catechins) 성분이 항안드로겐 특성을 가짐
- 탈모방지에 효능이 있다는 보고와 연구가 발표 되었음.
- 관련 연구논문
1) 제목 : 녹차성분중 epicatechin-3-gallate와 epigallocatechin-3-gallate 가 5-알파 recuctase 효소를 선택적으로 저해한다.
2) 미국 시카고 대학의 Ben May 연구소에서 연구
3) 위의 두 성분이 5알파 환원효소 1 type을 저해한다고 함(2type은 저해 못 함)
4) 하루에 녹차 5-6잔 정도 복용하면 탈모 방지 및 다이어트에 효과
4. 비타민 B6
- Zinc(아연)과 함께 DHT 생성억제
- 비타민 B6 단독으로도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
- 200mg/day 이상 복용시 감각신경계 이상
- 임산부는 100mg 이상 복용하면 않됨
5. Zinc(아연)
- 필수 미네랄 성분
- 아연과 azelaic acid가 5-알파 환원효소를 저해시킨다는 논문이 보고됨
[탈모 자연요법]
1)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Catechin)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Catechin은 여러 안정 효과 이외에도 5-알파-환원효소를 억제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프로페시아와 비슷한 매커니즘으로 DHT 생성을 억제한다. 이때 녹차 형태는 잎 그 자체로 또는 자연 상태로 미세하게 간 형태가 가장 효과적이고, 검게 발효시켜 말린 형태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Pygeum (Pygeum Africanum)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상록수에서 추출되는 물질로 5-알파-환원효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유럽에서 전립선 치료와 남성형 탈모 치료에 많이 사용된다. 캡슐형태로 하루에 60~500mg 정도를 복용하도록 되어 있다.
3) 아연 (Zinc)
연구 결과 아연은 5-알파-환원효소 활동, 남성 호르몬의 활동, 그리고 DHT가 모낭에 작용하는 기전을 모두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이 밝혀져 있다. 사용은 Zinc Picolinate의 캡슐 형태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하루에 60mg 정도 복용한다. 이런 아연 성분은 샴푸 등에도 응용되는 경우가 많이 있으므로 샴푸 구입시 체크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4) 필수지방산
열매나 꽃에서 추출되는 불포화필수지방산, 그러니까 열매 기름이나 꽃기름들도 전립선 비대나 남성형 탈모 과정을 어느 정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감마-리놀레닉산 (γ Linolenic acid) 형태가 권장되는 기름인데, 요즘에는 우리 나라에서도 약제 형태로도 나왔기 때문에 복용하기 좋게 되어 있다. 이 지방산은 항염효과도 뛰어나다. 그래서 피부과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건선 등의 치료제로도 사용하고 있다. 이런 항염효과 또한 염증이 많은 탈모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도움이 된다.
이런 기름은 하루에 600mg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 기름은 등푸른 생선에도 많이 있으므로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민간요법에서는 참기름 같은 기름도 바르면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5) 비타민제제
비타민 B 복합체 (V. B Complex), 비타민C, 비타민E가 도움이 되며, 반면 비타민A는 너무 많이 복용하면 탈모를 초래할 수가 있다.
6) 기타
이 밖에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각종 아로마 치료, 마사지 치료, 침술, 햇빛 등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탈모 방지와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