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김포에 상주하면서 가장 많이 먹었던 음식이 추어탕이다.
근무지에서 가까운 설악추어탕, 원주추어탕, 좀 떨어진 박가네추어탕 등
요즘에는 중국산 미꾸라지를 수입한다고 하는데 모 추어탕집 사장님이 중국에서 종자를 사와서 김포 논에서 기르니
우리는 국산이지요 하신다.
외국산에는 기르면서 항생재를 많이 투여한다 들은 기억이 있는데...... 무식한 얘기지만 그 항생재 때문인지 아니면
추어탕 덕택인지 감기한번 안 앓고있다. ㅋㅋ
현장 조사차 김포 전역을 돌아다니다가 지인의 이끌림으로 들어간곳 지혜네 추어탕 이다. 그곳 음식을 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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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얼굴은 안보이게 까만 스프레이로 마스킹 치~익
세명이면 중자로 주문 국수사리나 수제비중 원하는 종류로...나중에 사리추가하면 육수도 추가 해주므로 양것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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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나오는 반찬은 이런데, 오이짠지국? 가 안나올땐 무짠지국?이 나온다!
당근 막걸리는 보약삼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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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는 갈아서, 고추장 풀고 살짝 냄비에서 기포가 발생되면 국수사리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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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사리 1개 추가 싸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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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는 써비스! 또 추가하기 미안하니 아껴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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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또 다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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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고추장 추어탕하고는 차별화된 맛! 짧은 기간동안 손 꼽을 정도로 많이 애용 했슴, 입안이 얼얼 매우면 건너
동네가게에서 아이스크림 한개씩.
김포시청에서 48번 국도를타고 오리정쪽으로 가면된다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년동안 같은 자리에서 영업중이다.
간혹 점심때 자리가 없어서 대기 할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