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개- 19년 10월 20일 인천 소야도 국사봉 산행 & 물푸레섬 트레킹 행사기
◆ 산행일자 : 19년 10월 20일(일)
◆ 산행장소 : 국사봉(143m) 인천 옹진군 덕적도. 소야도
◆ 산행일정 :
○ 국사봉 : 덕적도 진리항- 소야도 연육교- 국사봉입구- 국사봉- 포장도로- 큰말- 버스종점 팔각정 쉼터.
⊙ 산행시간 : 1시간 20분.
○ 물푸레섬 : 팔각정 쉼터- 삿섬 간뎃섬- 물푸렛섬(왕복)
⊙ 1시간 50분.
◆ 산행 및 트레킹 일지.
소야도 섬하고는 무척 인연이 없었던 한맥회원들 재수 는 기본이요 3수만에 실행되었슴니다.
연아부두로 향하면서 해안도로에 안개로 혹시나 했는데 다행히 성사되었슴니다,- 산신령-
07시 40분- 승선시작.
08시 00분- 인천항 출항
09시 15분- 소야항을 겨유하여 덕저도진리항 도착.
마을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니 소야도로 향하는 버스가 이곳레는 없다고 전해준다.
쾌속선 도착시각에는 없고 차도선 도착시간에만 버스가 온다고 기사분이 전해준다, 한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주민의 대답이다.
지금은 쾌속선을 이용시 소야도항에서 내려서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고...
예전에는 이곳에서 본이이 이용했는데 변경된것이다.
주변에 있는 조형물에 일부회원 인증사진 남기며 시간 죽이기 실시.
주민 왈 대여차량도 가느한다며 권하는데 승합차량 보다 인원이 초과되어 불가하다고.
연육고 통행가느하느냐고 물으니 건너가도 상관없다고 전한다,
마을버스를 1시간 기다리느니 차라리 연육교를 건너기로 결정.
09시 37분- 연육교로 건너는 계단입구로 이동.
보행금지라는 푯말이 세워져있지만 무시하고 진행한다.
가끔 한대씩 지나가는 차량을 피해 기념사진을 남기며 이동
09시 51분- 소야도항이 내려다 보이는 연육교 통과완료.
10시 03분- 도로길을 따라 이동하여 국사봉 등산로 입구 도착.
6명은 산행포기하고 큰말에서 만나기로 하고 7명만 산행시작.
10시 17분- 좁은 등산로엔 오랜시간 인적이 옶었던듯 잡초가 아침이슬이 맺혀있으나 상쾌한 느낌이 드는 길이다
이정표(국사봉 0.99km. 나루께)
10시 24분- 이정표(국사봉 0.57km. 나루께)
워낙발길이 뜸했는지 나무가지에 넝굴이 우거져 마치 정글을 다니는 느낌이다
봉우리를 넘어 조금녀와 마짐막 정상을 향하는 깔딱 고개로 가파른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10시 28분- 깔딱고개를 올라서니 삼거리 갈림길에 낡은 벤치가 놓여있다.
10시 29분- 국사봉 정상에 도착.
정상주 일잔하자는 회원이 있으나 이른 시각으로 생략키로 하고
10시 31분- 개별 기념사진을 남기고 출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10시 38분- 작은 이정표(나루께,큰말)를 지나고 바로 알래 물탱크를 지나면서 시멘트포장도로길로 이어진다.
10시 44분- 섬초롱펜션 앞 마을버스이동하는 도로가에 도착.
삼거리 이정표(국사봉 0.61km.때뿌루해수욕장.큰말)
도로건너 마을주민에게 문의 큰말로가는 산길을 문의하여 후미 합류후 이동
10시45분- 개간중인 지역을 지나 약간 올라가 삼거리의 낡은 안내도 도착,
좌측길로 진행.
10시 50분- 마을 좁은 골목길을 따라 내려서 큰말마을 해안가에 도착.
10시 56분- 보건소를 지나 마을버스 종점옆 팔각정 쉼터에 도착 미산행팀과 합류.
자리잡고 간식과 함께 일잔 실시중이다.
계획한 시간보다 1시간이 지체되어 곧바로 이동하려 권했으나 허기가 진다며 중식을 이곳에서 실시하고 떠나자며 자리를 잡는다.
소야반도트레킹에는 대부분 큰 관심이 없는듯 한쪽에서는 오뎅국에 라면까지 준비하고 회장이 준비한 삼겹살까지 굽기시작이다.
필자도 트레킹 포기하고 국사봉 산행으로 만족하고 만찬에 동참.
물푸레섬을 다녀오는것으로 일정수정.
12시 22분- 만찬을 마치고 썰물에만 건널수 있는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물푸레섬으로 이동.
12시 32분- 가섭으로 가는 길목에 가을에 벚꽃이 만개하여 반긴다
시기를 모르고 가을에피는 벚꽃을 생에 첨음보는 기이한 현상!!!!
12시 38분- 포장도로가 끝나는 다리를 지나 가섬입구 도착.
물빠진 바다길 바닥엔 무수히 많은 작은 굴들이 자라고 있다.
12시 42분- 하얀 굴껍질이 산처럼 쌓여진 간데섬에 도착.
곳곳에 기암석을 배경으로 담체기념사진 남기며 시간을 보내며 이동.
13시 10븐- 험한 바위길을 넘나들며 물푸레섬에 도착.
바위 그늘아래 휴식을 취하며 간단히 일잔실시.
후미팀 일부는 되돌아 나오는 길이라며 물푸레섬을 포기하고 중간 간데섬에서 주져앉은듯.
13시 26분- 물푸레섬을 출발.
14시 03분- 거섬입구 포장도로 도착.
14시 13분- 큰말버스정류장에 도착.
시간표를 보니 14시 30분이 적혀있기에 버스를 기다린다.
14시 30분이 다되어가는데 버스는 보이질 안는다.
누군가 주민에게 물어보니 진입구 상수도 공사로 큰길까지만 버스가 온다고 전한다.
시간은 촉박하고 큰길로 부지런히 도착하니 30분이 지난시각.
마을버스는 안보이고 시간이 지난 출발한듯......
소야리선착장까지 대량 30분 정도 소요예상으로 도보키로하고 출발.
10여분 이상 이동중에 후미팀이 화물차를 타고있다.
마을주민인듯 이동중에 차를 세우며 타라고 선의를 베풀어주신다.
좁은 화물칸에 쪼그리고 앉아 이동.
14시 38분- 연육교 입구에 도착 하차.
소야도항으로 계단길을 내려서 도착.
총무 매표소에서 여쭈어보니 15시 30분 배는 이곳에 안오다고 덕적도에서 타야된다는 전갈이다. 우익!!!!!!!!
14시 50분- 잠시후 마을버스가 들어온다.
덕적도로 가는 마을버스란다 모두 승차
이동중에 기사분에게 물어보니 큰말입구 상수도 공사로 일주일전부터 노선이 변경되어 떼뿌루해수욕장에서 대기하다 30분에 출발하여 큰말 큰도로를 경유하여 온다고 전한다,
큰말에서 10여분 기다리면 될것을 걷고 화물차타고 이동 다시 버스를 탄것이다.
14시 55분- 덕정도 진리항에 도착.
15시 17분- 진리항 매표소에서 기다리는데 14시 30분 차도선 여객선은 500여미터 떨어진 선착장에 도착한다고 안내방송이다.
모두들 보따리 메고 다시 선착장으로 이동.
15시 25분- 모두 여객선 3층 좌석에 안착.
15시 37분- 차량승선으로 약간 지연한다는 안내방송후 진리항 출발.
오전에 준비했던 총무 새우깡을 들고 갑판난간에서 열심히 갈매기에게 던져주고 있다
17시 27분- 비몽사몽 졸다보니 인천항에 도착.
하선하여 하루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낸 회원들과 작별인사를 나눈다.
첫댓글 수고 들 허셧구먼유?
소야도 참석 하신 회원님들 모두 수고했어요 다음 정기산행 때에 꼭 몸건강하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