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이 시간에는 과연 2박3일동안 어떤 학생들과 또 어떤 인솔자분들과 함께 하게 될 까? 하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린 벌써 은혜받고 각자의 일상생활로 돌아와 그 날을 추억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다른 그 어떤 것 보다도 지파에 있는 모든 청소년부 학생들이 말씀 받고, 은혜 받고, 도전 받아 기도원에서 내려가 길 소망하며 부지파장님 김우희 선생님과 함께 다른 것 보다도 2박3일동안 감싸주고, 안아주면서 우리가 사랑을 알려주자라고하며 기도하고 준비하였던 것 같은데 지나갈 때마다 반갑에 인사해주는 교역자분들과 함께 오신 인솔교사선생님들, 처음엔 낯설어 하고 어색해 했지만 둘째날부터 장난을 먼저 걸어 온 지훈이, 첫째날 다른지파에 지지말자고 열심을 외치던 다현이와 풍양교회 친구들, 많은 청소년들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찬양을 올린 수현이, 그리고 구원열차로 이 시대의 복음을 전한 제일좋은교회친구들, 정말 보기만해도 은혜가 넘치고 얌전하였던 은혜교회 친구들, 모든 학생들을 통하여 '사랑'의 여러가지를 표현해준 성진지파의 모든 지파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천사같은 지파원들을 보내주셔서 어느 것 하나 감사하지 않은 것들이 없네요.^^ 둘째날 저녁 숨죽이며, 어느 친구는 큰소리로 하나님을 부르짖고 찾으며 우는 친구들을 바라보며 이렇게 고민들이 많았을까? 이렇게 하고 싶은 말들이 많았을까? 이토록 서러운것이 많았을까? 그렇구나. 이래서 우리가 GMM청소년연합캠프를 해야 하는구나. 하나님께서 이 땅의 청소년들을 이 캠프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들로 만들어 가 길 원하시는구나. 하나님께서 이 땅의 청소년들을 정말 사랑하시는구나라는 걸 깨달은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캠프 시작 전 제가 지파원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교만한 생각이 있었습니다. 성진지파에 함께 소속 된 은혜교회, 풍양교회, 제일좋은교회, 디바인카페교회 청소년부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고 저 교만한 생각들을 부끄럽게 만드는시간이었으며, 교역자 및 인솔자교사분들 그리고 학생들을 통하여 저에도 도전이 되는 시간이 되었고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는 2박3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은혜받은 말씀, 도전하겠다는 다짐! 모두 잊은 건 아니겠죠?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꿈을 통해 메마른 땅에 샘물을 나게 하실 것 입니다.
은혜교회, 풍양교회, 제일좋은교회, 디바인카페교회 모두 감사하고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
*기도로 옆에서 함께 눈물 흘려준 김우희부지파장님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김우희부지파장님 짱~!
마지막줄 너무 와닿는다ㅠㅠ
지파장 & 부지파장.... 기도로 협력하는 정말 최고의 지파네요^^
디바인카페교회,제일좋은교회,풍양교회,은혜교회 모두 보고싶고 사랑합니다^^지파장님 고생많으셨구여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주인공 같으신 박성진 선생님 ~~~~~` 저는 선생님만 보면 기쁜이 좋아집니다.
모든 사람을 편안하게 웃게 만드는 포스가 있으십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8.21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