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답게 이레가 제일 좋아하는 알배추 사왔더라고요 ㅋ 장본거 보자마자 빵터졌어요~크기도 딱 이레 사이즈네요^^
알배추로 이레가 좋아하는 물김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본인이 잘라보겠다고 장난감 칼을 들고 옵니다
먼저 손을 씻고 장난감 칼도 깨끗이 씻습니다
뭐 얼마나 잘리겠어 했는데 잘 잘리네요^^;;
엄마 살짝 당황합니다...
손으로도 뜯고 칼로도 자르고 본인이 다 자릅니다 ㅋ
배추만 넣으면 심심하니 무도 잘라서 같이 넣습니다
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잘 섞이게 버무립니다
2시간 정도 뒀다가 물이랑 배추랑 부추랑 넣고 냉장고에 보관해서 아침에 보니 맛나게 완성되었어요^^
아침밥과 같이 먹어봅니다
맛있어요^^
사실 이레는 생배추도 달짝지근해서 그냥 먹는것도 좋아합니다💛
이레덕분에 여름에 입맛 돋구는 맛난 물김치 같이 먹습니다~🤗
이상 이레가 장보고 이레가 만든 물김치 배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 어머니 말씀을 너무 재미있게 적어주셔서 알배추 스토리 보는내내 즐거웠어요ㅎㅎㅎ 이레가 좋아하는 배추로 입맛 돋구는 맛난 물김치 만들었네요^^ 이레의 요리 대대대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