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 307㎜ `물폭탄' =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강우량은 정읍 307.5㎜를 최고로 정읍 태인 281㎜, 부안 변산 243.7㎜, 군산 새만금 236.5㎜, 부안 203.5㎜, 김제·고창 194㎜, 익산 178㎜, 전주 172.5㎜ 등을 기록하고 있다.
섬진강댐관리단은 섬진강 유역에 폭우가 쏟아지자 오후 3시부터 초당 500㎥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전주천과 삼천의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이날 오전 8시30분을 기해 마전교와 이동교, 전주천교 등 언더패스 6곳의 차량
홍수특보가 내려지자 108세대 220여명이 인근 마을로 대피
9일 전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도로 침수와 행락객 고립 등 피해가 속출했다.
◇정읍에 307㎜ `물폭탄' =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강우량은 정읍 307.5㎜를 최고로 정읍 태인 281㎜, 부안 변산 243.7㎜, 군산 새만금 236.5㎜, 부안 203.5㎜, 김제·고창 194㎜, 익산 178㎜, 전주 172.5㎜ 등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정읍의 하루강우량은 1969년 관측 이래 최고를 넘어섰다. 기존 정읍의 최고 하루강우량은 1998년 9월30일에 기록한 244.5㎜였다.
이처럼 폭우가 쏟아지자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 완주, 진안, 익산, 정읍, 전주 등 10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령되는 등 전북 12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또 동진강 신태인지점에 홍수경보가, 완주 만경강 대천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각각 발효됐다.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오후 2시 현재 동진강 신태인지점의 수위가 5.4m를 넘어서자 홍수경보를 발령했고, 만경강 대천지점의 수위가 5.6m에 이르자 이곳에도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홍수특보가 내려지자 108세대 220여명이 인근 마을로 대피했다.
동진강 신태인지점에 홍수경보가, 완주 만경강 대천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각각 발효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강우량은 정읍 307.5㎜를 최고로 정읍 태인
정읍에 307㎜ `물폭탄' =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강우량은 정읍 307.5㎜를 최고로 정읍 태인 281㎜, 부안 변산 243.7㎜, 군산 새만금 236.5㎜, 부안 203.5㎜, 김제·고창 194㎜, 익산 178㎜, 전주 172.5㎜ 등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정읍의 하루강우량은 1969년 관측 이래 최고를 넘어섰다. 기존 정읍의 최고 하루강우량은 1998년 9월30일에 기록한 244.5㎜였다.
이처럼 폭우가 쏟아지자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 완주, 진안, 익산, 정읍, 전주 등 10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령되는 등 전북 12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또 동진강 신태인지점에 홍수경보가, 완주 만경강 대천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각각 발효됐다.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오후 2시 현재 동진강 신태인지점의 수위가 5.4m를 넘어서자 홍수경보를 발령했고, 만경강 대천지점의 수위가 5.6m에 이르자 이곳에도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홍수특보가 내려지자 108세대 220여명이 인근 마을로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