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관련 해병대 수사단 수사관련 서류들이 유출된 일련의 타임라인을 보자면
2023.8.16. KBS 국방장관 서명 보고서 입수
2023.8.23. MBC 국방장관 보고용 수사결과서 입수
2023.9.25. 시사IN 이은기 수사보고서등 언급
2024.6.5. 한겨레 신형철 국방부 보고 결과 언급
2024.6.6. MBC, 구민지 해병대수사단보고서, 국방부조사본부 중간검토보고서, 국방부조사본부 최종보고서 3건
2024.6.7. 뉴스타파, 조원일
2024.7.4. 뉴스타파, 강혜인 수천쪽 분석
그리고 드디어
JTBC가
2024.7.16.자로 1000쪽을 입수했다고 한다.
보통 수사서류가 불법으로 유출되면 기자들이 화들짝 달려들어 그것의 적법성 여부부터 따지는 게 늘상 보는 모습이다.
그런데 얘들은 선택적으로 정의감을 작동시킨다.
내편의 수서서류 유출은 절대 용납 불가이고 남의 편의 수사서류 유출은 인자한 관용의 대상인 것인가?
적어도 언론의 공정한 눈을 가졌다면 일단 입수한 수사서류의 불법성 여부부터 따져야 정상적인 모습이다.
그런데 얘들은 묻지마이다. 즉 장물을 놓고 그 가치를 따지는 셈이다.
이들이 불법한 수사결과물들을 어떻게 입수했는지 경찰은 신속히 수사해야 한다. 심각한 모럴 해저드가 아닐 수 없다.
불법한 수사결과물들의 증명력은 0이다. 증거능력도 없을 뿐만 아니라 증거자료로서의 가치가 없는 것이다.
이 불법인 무가치한 수사결과물을 가지고 시시비비를 따지는 것 자체가 전파낭비요, 국민들의 귀와 눈을 오염시키는 쓰레기첩보를 억지로 구겨넣는 언론권력의 횡포이다.
국민들은 하루하루가 힘들기만 한데 서민들의 삶과 동떨어진 딴 세상에서 아득한 이바구를 해 댄다.
이게 언론의 실상이며 참 모습인지 묻고 싶다.
JTBC는 우선 스파게티나무를 팔기를 중지하고 불법하게 유통된 수사결과물을 어떻게 입수했는지를 밝혀라. 또한 불법과실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인민재판식으로 몰아가는 황당한 작태를 중지하라.
인민재판에 관한 AI의 답변을 보면 다음과 같다.
JTBC는 법적 기준으로 사실관계를 평가하는 게 아니라 인민재판식으로 1:다 관계인 사단장과 휘하장병들의 진술을 숫자싸움으로 몰아가 사실의 진상을 객관적으로 어떻게 규명할 수 있다는 것인가? 인민재판해야 한다는 주장인가?
공산당이 즐겨쓰는 인민재판을 어디서 배웠는지 궁금하다?
법치주의국가의 사실관계에 대한 평가를 왜 하필 인민재판식 평가를 도입하는 동기와 목적이 뭔지 JTBC는 답해라.
언론답지 않은 사이비 언론이라는 혐의를 벗으려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한다.
거듭 요구한다. 불법으로 유통된 수사결과물을 어떻게 입수했는지를 JTBC는 밝혀라.
경찰이나 검찰은 이 사건의 위중함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신속하게 관련책임을 묻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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